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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매뉴얼, 이등병 생존전략 1부(51) 지난 번 3편에 글에 보여준, 입영대기자 및 예비역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무한™의 노멀로그 (http://normalog.com) 라는 내 블로그는 짬내가 진동을 하게 되었다. 96년에 전역을 하신, 그러니까 내가 이등병일 때 우리 소대장도 보지 못한 군번의 예비역께서 친히 댓글을 남겨주시는 등, 입대를 앞둔 가이들에게 피와 살이 되는 이야기를 들려주신 것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자, 아직도 앞의 세 편을 보지 못하고 막연한 불안감에 떠는 '예비군인' 들이 있다면, 군생활 매뉴얼, 보충대 마스터 전략 (무한) 군생활 매뉴얼, 훈련소 심층분석 1부 (무한) 군생활 매뉴얼, 훈련소 심층분석 2부 (무한) 이 세편의 글을 먼저 3회 정독한 후 댓글로 피드백을 받으며 이번 편을 읽기 바란.. 2009. 3. 18.
군생활 매뉴얼, 훈련소 심층분석 2부(77) (이번 글 부터는 '필자'대신 '나'를 사용합니다. 편하게 쓰는 글임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이들 중 이 글을 처음 보는 거라면, 앞 시리즈 3번 정독. 군생활 매뉴얼, 보충대 마스터 전략 (무한) 군생활 매뉴얼, 훈련소 심층분석 1부 (무한) 친척동생이 어제 매뉴얼을 정독하고 댓글을 달았다. "형.. 저 8일 남았어요.." 창세 이전의 혼돈, 이라고 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그 마음. 아는 여자애가 군대가기전 밥을 사준다며 VIPS에 데려가도, 훈제 연어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고, 브로콜리 스프를 먹다가, 이게 사제에서 먹는 마지막 따뜻한 스프라고 생각하면 또 울컥, 해 버리는 것 아니겠는가. 아무튼 더 늦기전에 2부를 시작한다. 디씨 밀갤(밀리터리 갤러리.. 2009. 3. 17.
군생활 매뉴얼, 훈련소 심층분석 1부(64) 지난번 군생활 매뉴얼, 보충대 마스터 전략 에서 예고한 것 처럼, 오늘은 훈련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필자의 매뉴얼은 육군을 대상으로 하며, 육군 중 현역병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을 밝힌다. 해군이나 공군, 해병대의 매뉴얼도 작성해 볼 생각은 있지만, 매뉴얼 작성하자고 군대를 몇 번씩 가는 건 생각만 해도 손발이 오그라 든다. 각설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1. 보충대는 장난이었다. 보충대에서 각각 배정받은 버스를 타고가며, 많은 생각을 할 것이다. 훈련소란 어떤 곳일까, 보충대도 정말 견디기 힘들었는데, 훈련소는 더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 잠깐, 더 힘들지 않을까? (이쯤에서 예비군들의 반응 : 피식) 보충대에 있던 '구대장' 이라는 존재에 대해, 필자는 '디멘터' 라고 이야기를 했다.. 2009. 3. 9.
군생활 매뉴얼, 보충대 마스터 전략(68) 언젠가 군생활에 대한 매뉴얼을 쓰리라 생각했다. 아직도 가끔 다시 입대하는 꿈을 꾸면 하루 종일 식은땀을 흘리는 예비군의 입장에서 이 글을 써 보려 한다. 예비군훈련받으러 갈 때에도 입안엔 모래알이 씹히는 것 같은데, 진짜로 2년여간의 군생활을 시작하는 그 '장정'들의 기분이야 어떻겠는가. 똥줄이 타면서도 빨리 쇠뿔도 단김에 빼고 싶은데 두고 가야 하는 것들이 눈에 밟히고, 편지 써줄 애들은 있나 고민이 되다가도, 아, 어머니 아버지. 깊은 한숨과 가기전에 신나게 놀기라도 해야할텐데 나이트를 갈까, 아니면 그냥 전국을 배낭여행하며 돌아볼까 하지만, 춥다. 제길, 짬밥은 먹을만할까. 선배가 총 사가야 한다고 하던데, 여자친구는 기다릴까. 체념과 다짐 그리도 다시 후회와 설렘과 두려움과 떨림과 결의와 추락하.. 2009.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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