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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기 있는 남자들이 사용하는 접근루트 바람기 있는 남자들이 사용하는 접근루트 이건 뭐, 여러 여성대원들이 한 남자에게 '희망고문'을 당한 것인지 '바람둥이'와 관련된 사연이 올 때마다 그 내용이 비슷비슷하다. 스토리가 별반 다를 것 없는 사연들이기에 이제 '바람둥이' 관련 사연을 읽는 것에도 흥미를 잃었다. 재미없는 사연들은 이제 그만 보내길 바라기에, 오늘은 '바람둥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술에 대한 매뉴얼을 발행할까 한다. 늘 얘기하듯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는 것과, 흑심을 품고 접근하는 것은 '종이 한 장'차이니, 아래에서 이야기 하는 것을 무작정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하진 말길 권한다. 간혹 "바람둥이라도 좋으니, 이 남자를 제 남자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라고 이야기 하는 여성대원들이 있는데, 이미 바람둥이 상대에게 마.. 2010. 8. 5.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 많은 솔로부대원들이 새로운 상대를 만나기 위해 '소개팅'을 하지만, 사실 '소개팅'은 이제 막 면허를 따서 혼자 차를 모는 일과 같다. 모든 부담이 자기 몫이며, 어색한 분위기를 몰아내기 위해 애를 써야 하는 까닭에 '헛소리'를 늘어놓거나, 평소의 페이스도 말아먹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한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개인적으로 새로운 상대를 만날 때에는 여럿이 만나는 걸 추천한다. 친구의 소개로 다른 친구를 만나더라도 '소개팅'의 형식이 아닌, 여러 친구들과 같이 영화를 보거나 밥을 먹는 자리를 갖는 것이다. 피서철인 요즘은 여럿이 모여 계곡물에 발 담그러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기도 일산의 Y군(28세, 회사원)은, 친구의 친구들과 동강 래프팅을 갔다가 커플부대원이 되어 돌아왔다. 소개팅으로 만났다면.. 2010. 8. 3.
다가오는 이성도 밀어내는 싱글의 실수들 메일함에 도착하는 사연들을 읽다보면, 오답 없이 문제를 잘 풀어 놓고도 마지막에 마킹을 잘못 하는듯한 이야기들이 있다. 상대가 이쪽에 호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예술'로 만들려 하거나 혼자 설레발치며 밀당을 하다 바이바이 하는 것이다. 자신이 벌인 일은 생각도 하지 않고, 팔자 탓을 하거나, 점집을 찾아가 언제쯤 연애를 하게 되는 지를 묻거나, 놓친 그 사람을 다시 잡는 법을 알려달라는 대원들을 위해 이번 매뉴얼을 준비했다. 흔하게 벌어지는 '실수' 중 가장 대표적인 것들을 모아 소개하고자 한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사연을 읽으며, 도대체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함께 살펴보자. 1. 복수는 나의 것? 상대 연락에 목숨을 걸기 시작하면, 남는 것은 실망밖에 없다. 이건 '머피의 법칙'을 만드는 .. 2010. 8. 2.
자전거로 인한(응?) 연재지연 사과글 1. 자전거를 샀습니다. 2. 제 친구 중에는 자전거로 일산에서 강원도 까지 쉬지 않고 달려간 A군이 있습니다. 신문구독하면 주는 자전거로 4일 만에 목포까지 간 B군도 있습니다. 3. 자전거를 산 날, A군과 B군을 만났고, 녀석들은 "자전거를 샀다면, 한강투어 정도는 해 줘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전거로 일산에서 강남까지 왕복해도 별로 힘들지 않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아, "자전거 동호회 단체 라이딩 가보면 아줌마들도 일산에서 강릉까지 왕복하는데, 네가 왜 못하냐?"라며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4. 녀석들과 한강투어를 다녀왔습니다. 5. 언젠가 '프로축구 2군'이었다는 사람과 축구를 한 적이 있습니다. 2군 이라 길래 좀 얕잡아 본 게 사실입니다만, 경기를 하며 '축구의 신'을 봤습니다. .. 2010.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