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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46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문자메시지' 공략법 지난 매뉴얼 [먼저 연락처를 묻는 여자, 매력없을까?]에 달린 댓글 중, 오랜 불면을 이겨내고 겨우 숙면을 취하던 일요일, 초인종 소리에 놀라 뛰어나가다가 문턱에 엄지발가락과 발톱 사이를 찧고 탁자에 시큰이(허벅지 바깥부분)을 찧은 뒤 자물쇠를 돌리다가 손톱이 부러지며 문을 열었더니, "교회 다니세요?" 대략 이런 상황과 비슷한 슬픈 댓글이 달렸다. 무한님! 제가 외모가 안되니까 그 수줍음의 방법을 사용해서 3년동안 좋아하던 녀석의 번호를 땄어요. 그날 문자를 안 보내고 일주일 있다가 한개 보내고 그 달동안 4개 더 보냈는데 한개도 답장이 안왔어요 이노마가 결국 절 찬걸로 생각해서 술먹고 울다가 술 알레르기 때문에 호흡곤란으로 응급차에 실려갔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이노마가 이상한거죠? .. 2009. 11. 13.
빼빼로데이 고백, 빼빼로가 정말 효과 있을까? 관심있는 상대 사로잡는 빼빼로데이 공략 ‘무슨무슨데이’라고 하면 냉소부터 지으며, ‘애들이냐? 빼빼로 같은 거 주고받게?’ 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빈손으로 집에 돌아가며, 세상으로부터 따돌림 당한 사람처럼 ‘빨리 내일이나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진 않을까. 우후죽순 생겨나는 ‘데이’들을 챙기자는 얘기를 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분명 솔로부대원들에게 이 ‘데이’는 공짜로 주어진 ‘기회’가 될 수 있다. 빼빼로로 하트를 만들어서 주겠다느니, 종류별로 다 사서 선물할거라느니, 빼빼로와 다른 선물을 같이 전달할거라느니 여러 가지 사연들이 에 올라오고 있는데 그 중에는 위험한 모습들도 보인다. 빼빼로 하나 준다는 건데 뭐가 위험하냐고 얘기할지 모르지만, 현재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분명 독이 될.. 2009. 11. 9.
노멀로그 누적방문자 700만명에 즈음하여 할 일은 가득인데, 등이 아프네요. 지난 금요일부터 '뚝'소리 나기 이전에 관절에 찾아오는 통증처럼 뻐근 하던 것이, 주말에는 곧게 서서 걷기 힘들 정도로 아프고, 앉아서 숨 쉬다가 찌릿, 할 정도로 통증이 있더니 오늘은 앉아 있어도 찌릿 찌릿 합니다. 몽고님께서 롤러코스터 나레이터와 비슷한 톤으로 설명해주신대로 잠시 후 찜질을 하며 이완(김태희 동생 아님)작업을 할 예정입니다만, 잡지연재와 외부연재, 블로그, 출판준비 등등으로 자는 시간 빼고는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니 등에 무리가 오는 것 같습니다. 이건 뭐 회사 다닐때 보다 갑절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 먹고 살 걱정에 연말엔 취직자리를 다시 알아봐야 할까하는 생각이 모락모락 피어나니, 재털이에 가득한 담배꽁초들이 처량하게 느껴집니다. 연재소설은 내일 .. 2009. 11. 2.
솔로의 시간을 오래가진 여자를 위한 매뉴얼 매뉴얼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새로운 내용과 업그레이드 된 매뉴얼을 만나보세요! ▲ 이제, 매뉴얼을 책으로 만나 보세요 ^^ [YES24로 책 보러가기(클릭)] [알라딘으로 책 보러가기(클릭)] [교보문고로 책 보러가기(클릭)] + 책 발행 관계로 시즌1의 모든 내용들을 블라인드 처리합니다. 시즌1의 내용들은 책으로 만나보세요! 시즌2는 노멀로그에서 계속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카테고리를 참고하세요. Daum 아이디가 있으신분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노멀로그 새 글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09.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