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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상한여자7

성격이상의 집착하는 여자친구, 헤어져야 할까? 성격이상의 집착하는 여자친구, 헤어져야 할까? 크리스마스에 다투고 헤어졌다는 긴급사연이 있었다. 이게 참 오해할만한 상황들이 자꾸 이어진 '이승탈출 넘버원(위기탈출 넘버원)'류의 사연인데, 간략히 소개하자면 이렇다. 23일 저녁, 친구들과 송년회를 하며 밤새 술을 마신 Y씨. 다음 날 술병이 나고 말았다. 숙취로 인해 정신을 차릴 수 없었던 Y씨는 24일 오후 6시까지 물 말고는 아무 것도 먹을 수가 없었다. 여자친구에게는 사정을 설명하고 25일에 만나자고 약속을 미뤄두었다. 저녁 6시가 되자 허기가 한꺼번에 밀려오고, 몸이 어느 정도 나아진 듯 하여 감자탕을 시켰다. 해장국을 먹고 싶었지만 1인분을 주문하기가 미안해 감자탕 소자를 시킨 것이다. 감자탕을 먹고 나니 어느 정도 기운이 돌아왔다. 감자탕이 .. 2012. 12. 26.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싸운 커플(싱글) 어떡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싸운 커플, 혹은 싱글 어떡해? 그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그런 말(또는 행동)을 하고 마는, 고슴도치녀들의 사연이 계속 도착하고 있다. 그간 자신이 고슴도치녀라는 사실을 모르고 살았던 대원들의 '치밍아웃(고슴도치녀 커밍아웃)'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앞에서 일단 지르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그녀들의 특성상 가슴 아픈 사연이 참 많은데, 다는 살펴볼 수 없고 가장 심각한 것 두 편 정도를 오늘 살펴볼까 한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제1고지로 삼았다가 무참히 실패한 남성대원의 사연도 에 넣기엔 다급하기에 함께 살펴보자. 미리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치며, 출발. 1. 크리스마스에 공부해야 한다는 고시생 남자친구. 남자친구가 '고시생'이니까 당연히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을 텐데, 이게 생각보다 간.. 2012. 12. 24.
남자는 못 푸는 문제 1탄, 피부에 와닿는 해설 남자는 못푸는 문제 1탄, 피부에 와닿는 해설 뒷북은 치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 자꾸 이걸 메일로 보내서 해설을 적어달라는 남성대원들이 있어 적기로 했다. 우선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그림을 하나 봐두길 바란다. ▲ 여자의 말과 가장 닮은 빙산의 모습이다. (출처-이미지검색) 여자의 말을 분석하면 2할이 요점이고, 8할이 감정이다.(남자의 말이 2할의 감정과 8할의 요점으로 이루어진 것과 큰 차이가 있다.) 우리가 읽어내야 할 것은 저 '감정'이라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 그냥 해설을 하면 그닥 피부에 와 닿지 않으니, '남자의 경우'를 예로 들어 살펴보도록 하자. 남녀가 토요일 날 짧은 데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둘 다 주5일 근무를 한다고 가정하면, 토요일은 출근하지 않았으므로 둘 다 데이트를 위.. 2012.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