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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표현19

여친의 무관심함 때문에 제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힘드네요.(63) 태도의 변화가 너무 극단적인 사람은 신뢰를 잃을 수밖에 없다. 만약 내가 오늘 연인에게 오전엔 “세상에 있는 70억의 사람 중에, 나에게 의미가 있는 사람은 너 하나야. 네가 내 옆에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해. 뜬금없지만, 너를 위해 난 무엇이든지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지금 들어서, 이렇게 메시지를 보내. 사랑해.” 라는 이야기를 해놓고는, 저 메시지에 대한 연인의 답장이 늦자 “읽씹인가? 매번 이런 식이네. 읽었으면 뭐라고 대답이라도 해줘야지 아무리 바빠도 그냥 넘겨버리는 건 아무래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이 점은 네가 고쳐야 할 것 같아. 나는 나름 진실한 고백을 한다고 한 건데, 넌 그냥 읽고 아무 대답도 안 하니까 기분이 별로네. 다음부터는 저런 메시지 보낼 일 없을 거야.” 라는 이야기를 .. 2016. 12. 22.
희망과 절망 사이에 놓인 오뚝이 그녀. 외 1편(63) 아이고 J양, 왜 여전히 그렇게 힘든 길로만 골라서 가고 계신 겁니까. 익숙한 길이라고 계속 그 길로 가면, 처음부터 백 번을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계속 비슷한 결과만을 맞이하게 될 뿐입니다. 매번 서쪽으로 가던 것과 달리 이번에 동쪽을 향해 가야 일출을 볼 수 있는 건데, J양은 역시나 이번에도 서쪽을 향합니다. 그래서 언제나처럼, 지는 해만 슬픈 눈으로 바라보게 되는 겁니다. J양이 하고 있는 일들, 그거 사람이 할 만한 일이 아닙니다. 다른 것에 마음을 쏟아서라도 그 형벌에서 벗어나 보겠다며 나가서 초등학교 운동장을 파워워킹으로 돌아보지만, 겨우 한 바퀴를 돌고 난 뒤 혹시나 그 사이에 연락이라도 오지 않았을까 폰을 들여다보게 되는 것. 그렇게 실망하곤 집에 들어와 잠도 잘 오지 않기에 술이라도 찾.. 2015. 6. 12.
소개팅, 첫 만남 이후 벌이는 실수 BEST3(24) 외부 연재를 늘리다 보니, 의도치 않게 '주7일 블로거'가 된 것 같습니다. 나쁘진 않은데, 어쩔 수 없이 책상에서 과자나 컵라면 등으로 끼니를 때우니 배가 고픕니다. 얼른 발행소식을 공지하고 밥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재미있는 영화가 나왔다고 해서, 밥 먹은 뒤엔 그것도 보러 갈 예정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지요? 의 새 포스트 입니다. 소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원래 폰을 안 본다고요? 2. 많이 외로우셨어요? 3. 꽃도 때가 되어야 피는 겁니다. 노멀로그 애독자 분들이시라면 소제목만 보고도 '아 저거, 그 얘기겠군.'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포스트에서 하는 얘기들은 매뉴얼의 요약이라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 주시고, 좋아요 버.. 2015. 5. 17.
애정표현 없고 논리적이기만 한 남친, 왜 그래? 외 2편(83) 사연을 주시는 독자 분들께서 자신의 외모를 설명할 때,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연예인 누구누구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사진을 첨부하지 않으시는 까닭에 정말 닮았는지는 알 순 없지만, 그 중 사진을 첨부하시는 경우, '연예인과 닮은 게 정말 좋기만 한 것일까?' 에 대해 고민하게 될 때가 있다. ▲ '보급형 브레드피트'라고 떠도는 사진(출처-이미지검색) 아, "외모를 글로 설명하기가 어려워서 남친과 같이 찍은 사진 첨부해요!"라며 사진을 주시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땐 '둘 중 어느 쪽이 남친인지'를 적어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은 경우도 있다. 물론 다 웃자고 한 소리고, 잠시나마 피식하셨길 바란다. 그럼 수요일의 사연모음 출발해 보자. 1. 애정표현 없.. 201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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