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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K 가면 권상우가 옵니다.
답글
저도 자꾸만 제가 한 못된 말들과 행동들로 그 아이가
너무 힘들어 했을까봐 너무 미안하고 미안해서
꼭 미안하다고 얘기 해주고 싶은데..
그래서 나와의 행복한 추억만 간직해주었음 좋겠다고..
답글
이별 때문에 너무 힘들어봐서....
궂이 다시 떠올리지 않으렵니다.
그냥 행복한 현재만 생각할래요.
그렇게도 암울하고 어둡던 제 인생의 늪을 탈출하려고 새로운 삶을 살겠다 결심하고서
그 어둡던 시절의 번데기를 과감히 떨쳐 버린 뒤
새로 태어난 나비마냥 팔랑 팔랑 날아 다른 세계로 왔더니
마치 기다렸다는 듯 새로운 인연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이제는 그 상처가 다른 사랑이라는 강력한 치료제 덕분에 다 아물었어요.
그 시절엔 몰랐죠.. 내가 다시 이렇게 밝게 웃을 수 있으리란걸...
그래도 감사해요.
정말 토닥토닥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는 것 같았어요.
이젠 아무렇지 않지만 가슴 깊은 곳에 남아 있었던 앙금조차도
씻겨내려간 기분이...^^
무한님 심리치료사 하셔도 되겠어요^-^
이별하신 분들 모두 힘내세요~!
꼭 더 좋은 사람 만날 거예요~^0^
답글
제가 못된 맘을 가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와 같이 이별 때문에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다는것이 이상하게도 위로가 되네요..
어느 분의 댓글처럼,, 시간이 지나면 살아지게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지금 이 순간이 힘겨운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첫사랑과 헤어진 후에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내가 숨쉬고 있는것이 싫을 만큼 힘들었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살만은 하니까요..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다보면..
또 살아지겠지요..
답글
ㅎㅎ 오늘도.. 가슴을 콕콕찌르시는군요 ^^;;
그래요.. 그런사람.. 다신 없을거라 여겼는데
다른 의미로.. 그런 사람 또 있더군요 ㅎㅎ
하지만 비밀로 만나고 있으니..
절 간보고 있는건가요..? ㅎ
답글
내 잘못이 아니었다는 걸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 때 이렇게 말해주는 이가 있었다면
그 시절을 조금은 덜 아프게 극복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지금은 과거가 되어버렸네요. 정말 지나가는군요,모든 것들은..ㅎ
답글
제가 이런 블로그 찾아와서 글 열심히 읽고 댓글까지 달게 될줄이야 생각도 못했습니다.
처음에 밥도 안됐는데...참기가 어려워서 어설프게 대쉬했다가 상처받고,
요즘은 연락하고 싶은거 꾹 참고 그사람 주위만 맴돌고 있습니다.
바로옆에서 이미 어색해진 얼굴로 아무렇지 않은척하기 힘드네요...
답글
오늘 글은 정말 가슴이 뭉클할 정도로 감동적이었어요.
마지막에 힘차게 걸어가라는 말씀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 졌어요.
답글
고마워요.
답글
무한님..
고마워요..
내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줘서 고마워요..
위로받고 싶었어요.
그와 헤어진 아픔과 공허함을 위로받고 싶었어요.
뜻밖에도 이곳에서 위로를 받고 이제는 매일 들러 한번씩 읽어보고 마음을 다잡고 있어요.
무한님 정말 고마워요..
내 잘못도, 그의 잘못도 아닌 것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요.
답글
네... 그와 헤어진 것은 내 잘못이 아니었어요
답글
저도 참 청승… 첨엔 그냥 읽다가 어느 샌가 바비킴의 렛미쎄이굿바이를 반복으로 듣고 있다는…
모두 한 번은 이런 맘 가졌을 듯.
내 이별이 제일 아파.
내 잘못이 아냐 라고 생각한지 꽤 됐는데도, 아직까지도 불쑥 그런 맘이 들었던 것도… 사실.
눈을 감는 순간에나 … 워워워 멈추자.
무한님의 이번글이 저를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의 나락으로 빠뜨리고 있어요.
9일전 글이니 무한님이 이 댓글 볼... ?
답글
님의 글을 읽고서,
'그래 내잘못이 아니야'
그래놓고서,
며칠후에 미니홈피나 들어가 뒤지고 있고,
보고싶다고 생각해서 찾아낸 사진을 보고
'아 끝내주게 잘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또 무너지고 -_-
이런 난리를 치고 있으니..
언제쯤 확신할 수 있을런지 ㅋㅋ
나의 잘못이 아니었다고.
답글
어찌나 공감이 되는지 댓글까지 남기네요..
무한님 블로그는 이야기 전집처럼 하루 이틀에 읽어버릴 단편이 아니라
광에서 곶감 빼먹듯 매일 조금씩 조금씩 읽고 있어요 ^^
그런사람...반드시 또 오겠죠..
마법사가 되기 직전인 뇨자..ㅋㅋㅋ
답글
읽다가 너무 공감이 가서 적고 갑니다 그렇죠 사랑을 거부하는 사람은 그 사랑을 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입니다. 저도 웃고 넘어갈 수 있었음 좋겠어요 제 감정을 무시하다가 더 두면 위험하겠다 싶어 가위로 잘라내버린 그 사람....
그냥 어디선가 저에게 맞는 사람이 오겠죠 오늘 만나는 걸로 제 마음을 정리가 되었음 좋겠네요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답글
고맙습니다..
답글
저는.. 이별을 말하는 그 사람에게 헤어지지 못 한다고 결국 붙잡았습니다.
제가 그 사람 오랫동안 기다려줬고, 힘들 때 옆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줬습니다. 그 사람도 당연히 제가 힘들 때 옆에 있어줄 거라고 믿었습니다. 힘들 때 많이 곁에 있어줬고 힘도 되어줬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힘들다네요. 자기 마음이 변했다고 헤어지자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 상황도 너무 힘들고 그 사람을 놔줄 자신도 없기에 붙들었습니다. 이제는 너를 사랑하지 않아, 니 옆에 있으면 난 더 미안해져, 희망고문 하고 싶지 않아.. 독한 말 많이 했는데.. 결국 저는 받아들이지 못 하고 헤어지지 못 하고 붙잡았습니다.
그가 다시 뛰지 않는 그의 심장은.. 정말 '그 시절'이 아니어서 인가요? 결국 그 사람은 제 곁에 남기로 했습니다. 자기가 어떤 잘못을 하고 있는건지.. 잘 하는 건지 모르겠다는데..
답글
윗분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매달렸어요. 그러고 옆에 붙잡아봐야 마음은 이미 떠난지 오래더군요...
아마 마음이 떠난 사람 옆에 매달리는게 더 비참하고 슬펐던 것 같아요.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매달리고도 차였는데 이제 한달이 지났어요.
그 사람없는 주말이 좀 외롭기도 하지만
다른 여자도 있었던 것 같고...
그냥 좀 억울하긴 해요.
그래도 해주고싶은거 다 해줬으니까...
사랑은 못받았지만 난 줬으니까 많이 후회는 안되네요.
그냥 그 사람 나중에 땅치고 후회하게 만들고 싶기는 해요 :)
답글
그녀와 헤어진지 일주일 째인데...
이 글 읽고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답글
예전에.. 이 글을 읽을때는 정말 몰라서
그냥 넘겼었는데요..
이별을 경험하고 나서 이글을 다시 읽으니참..
감회가 새롭네요.. 모든게 가슴에 와닿는 기분이에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