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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 연인들을 왜 실망하는 경우가 많을까?

by 무한 2010. 2. 17.

외부연재가 있는 날입니다. 컴퓨터 쿨러에 가득한 먼지를 털어내려고 마음먹은 지 세 달 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에어스프레이는 미개봉이네요. 링크 올리고 일단 밖에 나가서 털고 와야겠습니다.

네, 움직임 없이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본문 일부와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밤부터 눈이 많이 온다고 하니, 주의하시구요!

기다림은 절대 '일시정지'가 아니다. 둘이 떨어져 있는 순간에도 시간이 흐르고 있는 것 처럼 연애의 한 부분으로 생각해야 한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군대에 있건, 아니면 큰 시험을 준비하고 있건, 외국에 있건, 둘의 연애는 진행중이며,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자신에게 달린 문제다.

"270일 후, 그가 돌아오면 행복한 날들이 시작되겠죠?"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270일 후든 2700일 후든 마법을 쓴 것 처럼 세상이 달라보이진 않을 것이다. 결국 자신의 손도 닿지 않는 곳에 걸어 놓은 기대는 실망이라는 펄럭임만 계속할 것이고, 당신의 mp3 플레이어 에서는 "이제 다시~ 사랑 안 해~" 이런 노래들만 흘러나올 위험이 있다. 이것이 만날 날을 기다리며 손꼽던 기다림의 순간 보다, 휴가를 나와 잠시라도 함께하게 되었을 때 헤어지는 연인들이 많은 이유다.

이제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는 그 순간까지 사랑하길 권한다.

-무한, <기다린 연인들은 왜 실망하는 경우가 많을까?> 중에서




기다린 연인들은 왜 실망하는 경우가 많을까?(바로가기-클릭)




로모 가격은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안 떨어 지는군요. 일단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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