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998

자전거로 인한(응?) 연재지연 사과글 1. 자전거를 샀습니다. 2. 제 친구 중에는 자전거로 일산에서 강원도 까지 쉬지 않고 달려간 A군이 있습니다. 신문구독하면 주는 자전거로 4일 만에 목포까지 간 B군도 있습니다. 3. 자전거를 산 날, A군과 B군을 만났고, 녀석들은 "자전거를 샀다면, 한강투어 정도는 해 줘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전거로 일산에서 강남까지 왕복해도 별로 힘들지 않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아, "자전거 동호회 단체 라이딩 가보면 아줌마들도 일산에서 강릉까지 왕복하는데, 네가 왜 못하냐?"라며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4. 녀석들과 한강투어를 다녀왔습니다. 5. 언젠가 '프로축구 2군'이었다는 사람과 축구를 한 적이 있습니다. 2군 이라 길래 좀 얕잡아 본 게 사실입니다만, 경기를 하며 '축구의 신'을 봤습니다. .. 2010. 7. 31.
친해지고 싶은 여자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친해지고 싶은 여자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들 매뉴얼을 통해 일 년 넘게 이야기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심있는 사람과의 관계는 엉망으로 만든 채 사귀는 날 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대원들이 있다. 미안하지만 그런 대원들이 보내준 사연을 읽어보면 '아는 남자'나 '좋은 오빠'에서 벗어나기 참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그들이 보낸 사연 중 도대체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연애에 어려움을 겪는 99%의 사람이 그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알고 싶어 하지만, 정작 그 조언이나 제시한 대안들을 실행하는 것은 13%라는 부킹대학의 연구결과가 있다. 갑갑하고 무거운 투구 내려놓고 블링블링한 연애를 시작할 13%를 위해 출발해 보자. 1. 판결 받으려 하지 말고 판단하자 노멀로그 애독자라면 '오렌.. 2010. 7. 28.
연애의 헛다리짚기와 진짜 문제들 솔로부대원들이 보낸 메일 중 그냥, 딱, 읽다 보면 까마득해지는 사연들이 있다. "29세 여자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에 반기마다 외부 감사인이 옵니다. 회계사 분들이 찾아오는데.. 얼마 전 3일 동안 반기 결산감사를 받았을 때.. 제 마음에 드는 분이 있었습니다.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것이 매력적이었고, 그 분에게 느껴지는 미소와 여유.. 3일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반기 결산감사를 마치고.. 회식 자리를 갖게 되었는데.. 그 분은 아직 애인은 없으시고 나이는 32세..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그를 잡고 싶었습니다.. 근데 저는 지방대를 나왔고.. 집안 환경도 좋은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는 회계사.. 이런 상황 때문인지 그에게 다가가기가 망설여 집니다. 회식할 때 느낀 바로는.. 그 분이.. 2010. 7. 26.
외모와 첫인상이 연애에 미치는 영향 어제 발행한 [연애경험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다가감의 방법]이라는 매뉴얼에서, '안 생겨요'만 외치지 말고, 자신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그 말의 의미는 뭔지 알겠는데, 여전히 나침반 없이 바다에 나온 것처럼 막막해 하는 대원들을 위해 오늘은 '어떻게 해야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이번 매뉴얼에는 일부 솔로부대원들이 질색하는 '외모'와 '첫인상'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 거 다 필요 없고, 정말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게 사랑 아닌가요?"라거나 "전 지금의 제 모습을 좋아해 주는 사람이 좋아요."라는 이야기로 늘 접어두려 하는 부분, 오늘은 과감히 펴서 살펴보자. 후라이데이니까 각설하고 출발하자. 후라이데이 너무 좋아. 1. 풀.. 201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