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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로그응급실8

남자친구 있는 여자가 알아둬야 할 세가지 제목엔 '남자친구가 있는' 이라고 적혀있지만, '앞으로 남자친구가 생길'의 뜻으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소설을 쓰다가 발행소식을 들은 관계로 (제가 미리 적어서 송고하고, 발행은 해당 블로그에서 하게 됩니다) 간단한 본문소개와 링크만 걸어두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가 편안할 경우 소흘히 여기는 경향이 있다. 이전 매뉴얼에서 이야기 했던 '헌신'의 이야기 처럼, 상대의 모든 것에 신경을 쓰며 챙겨줬더니, 애인이 아니라 엄마처럼 생각하게 되는 일 말이다. 커플사이에서만 벌어지는게 아니라, 부모님에게도 자주 쓰는 말들이 있지 않은가. "아 알았어, 이따 할게" "나중에 말해" "니 맘대로 해" "내가 알아서 할게, 놔둬" 사귀기 이전, 전화벨 소리 한 번, 문자 하나에도 택배기사가 온 것처럼 상대의 연락.. 2009. 10. 27.
소개팅 그 이후, 이제 더이상 고민하지 말자 매뉴얼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새로운 내용과 업그레이드 된 매뉴얼을 만나보세요! ▲ 이제, 매뉴얼을 책으로 만나 보세요 ^^ [YES24로 책 보러가기(클릭)] [알라딘으로 책 보러가기(클릭)] [교보문고로 책 보러가기(클릭)] + 책 발행 관계로 시즌1의 모든 내용들을 블라인드 처리합니다. 시즌1의 내용들은 책으로 만나보세요! 시즌2는 노멀로그에서 계속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카테고리를 참고하세요. Daum 아이디가 있으신분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노멀로그 새 글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09. 10. 23.
[제1회 노멀로그 정모] 충청도의 알프스 부여로 떠나자! 고등학교 3학년 때인가, 존경하던 한국지리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요즘 애들은, 어른들이 이렇다 저렇다 말들 하지만, 결국 지들도 그걸 닮아가. 대학가봐, 술 없으면 얘기 못하고, 중요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다 술이 들어가야 하지, 맨 정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아. 세상을 바로잡겠다며 노른자로 들어간 사람들 대부분이 뭘 하고 있나 봐봐. 너도 그러지는 마라. 술에 취하지 않고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노멀로그에 연애에 대한 매뉴얼도 연재하고 노멀팅도 연재중입니다만, '노멀로그 정모'를 한다면, 모여서 웃고 떠들고 술 취하는 것 보다 조금 더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일들은 굳이 노멀로그 정모가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할.. 2009. 10. 22.
노멀로그 200일, 누적방문자 600만명에 즈음하여 500만 힛에 대한 기념글(?)은 대충 웹툰 악플수집(응?)으로 용케 넘어갔습니다만, 쉴 틈도 없이 600만 힛 기념글을 적어야 할 순간이 찾아왔군요. 감사한 일입니다. 평생 단 한 번 있는 노멀로그의 600만 힛 이라니, 6시에 끝난다던 예비군 훈련을 4시에 끝내주는 것 같은 기쁨입니다. 아, 한가지 기쁜 일이 더 있습니다. ▲ 노멀로그 다음뷰 구독자 5000명 돌파 다음뷰를 통해 노멀로그를 구독하시는 분들이 5100명을 돌파하셨더군요, 방금 확인해보니 한RSS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신분이 5083명의 독자를 보유하고 계신데, 다음뷰 구독자로 노멀로그가 그 기록을 깬 것 같습니다. 기록이야 언제든 깨고 깨지겠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오래 전 디.. 2009.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