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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남39

모르면 연애하기 힘든 세 가지 헛발질 자, 또 슬슬 주말이 다가오고 있다. "주말이 뭔가요? 먹는 건가요? 우걱우걱"이라며 직장에 고스란히 주말을 바치고 있는 대원들이 있어서 가슴이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주말은 관심있는 상대에게 영화 보자는 얘기를 꺼내 볼 수 있고, 새로운 누군가와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무한님, 전 백수라 매일 매일이 주말 같아요ㅋㅋ" 아, 잠깐, 눈물 좀 닦고. 아무튼 오늘은 주말에 당신이 관심있는 상대, 혹은 새로 만나게 되는 상대에게 벌일 지도 모르는 실수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소심남이나 착각녀 등에 대한 매뉴얼은 이미 여러편 발행되어 있으니 지난 매뉴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번엔 그동안 매뉴얼에서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유형들에 대해 알아보자. 1. 리드 강박증 남자대원들중.. 2010. 7. 15.
상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소개팅 완전 공략방법 오랜만에 읍내에(응?) 나가보니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 장식물들이 아무 거리낌 없이 모습을 보인다. 방명록과 비밀댓글을 통해 커플이 되었다는 소식이 여기저기 들려오기도 하지만, 레알(real) 솔로부대원들에겐 연애란 전설의 용처럼 실제로 보기 힘든 일이 아닌가. 노멀로그에서는 '오프라인 노멀팅'과 '뮤지컬 팅' 등으로 인연의 끈을 잡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변의 친구들도 크리스마스를 대비하여 솔로부대원들에게 소개팅 등의 협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주변의 친구들도 솔로부대원이라면, 당신이 솔로인 이유를 먼 곳에서 찾지 말길 바란다. 서로 위안만 하며 눈만 높이지 말란 얘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ASKY(안생겨요)" 라고 이야기 하게 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 2009.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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