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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11

연애에 소질없는 여자를 위한 조언들 그러니까 뭐라고 할까, 사진에 비유하자면 "무한님, 좋은 사진을 찍고 싶은데 아무리 찍어도 사진이 까맣게 나와요." 라고 말하는 여자솔로부대원들이 있는데, "일단 카메라 렌즈캡부터 여시라니까요." 라고 말해주고 싶은 경우들이 있다. 연령대로 치자면, 이제 막 대학에 입학했거나 '여중-여고-여대'를 졸업하고 사회에 막 발돋움한 시기의 20대 초중반 여자대원이다. 엄청난 사연들을 보내고 있지만, 그간 매뉴얼을 통해 말하기엔 너무 기본적인 내용이라 접어두고 있었던 부분을 오늘은 좀 얘기하려 한다. 그럼, 접어놨던 이야기, 펼쳐보자. 1. 재미있는 사람과 푼수는 다르다 이건 남자들이 자주 하는 짓인데, 종종 남자같은 성격을 가진 여자대원들이 이 모습을 보이곤 한다. 수업시간, 선생님의 질문에 허튼소리를 해 가며.. 2010. 6. 15.
헷갈리게 하는 그 남자, 관심일까? 착각일까? 오늘 매뉴얼을 시작하기 전에 지난 매뉴얼을 좀 정리하고 넘어가자. 지난 매뉴얼에서 "이과계열 남자가 연애하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는데, 그 글을 읽은 수 많은 이과계열 남자대원들이 눈에서 라면국물 처럼 얼큰한 눈물을 뿜으며 공감대를 표시해 주셨다. ● 소개팅 나가서 아인슈타인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 저는 전공과 결혼해 버린 것 같습니다. ● 고백해서 차이면 왜 시간이 천천히 가는 지를 증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잠깐 눈물 좀 닦고 글을 더 이어가자면, 지난 매뉴얼 본문 중 "가장 밝은 별은 북극성이라고 하는데..."라는 부분에 대해 이과계열 솔로부대원들의 더 슬픈 댓글이 있었다. 무한님, 틀린 부분이 있으신 것 같아요. 가장 밝은 별은 북극성이 아니라 큰개자리 알파성인 시리우스입니다. 실제.. 2010.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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