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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183

상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소개팅 완전 공략방법 오랜만에 읍내에(응?) 나가보니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 장식물들이 아무 거리낌 없이 모습을 보인다. 방명록과 비밀댓글을 통해 커플이 되었다는 소식이 여기저기 들려오기도 하지만, 레알(real) 솔로부대원들에겐 연애란 전설의 용처럼 실제로 보기 힘든 일이 아닌가. 노멀로그에서는 '오프라인 노멀팅'과 '뮤지컬 팅' 등으로 인연의 끈을 잡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변의 친구들도 크리스마스를 대비하여 솔로부대원들에게 소개팅 등의 협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주변의 친구들도 솔로부대원이라면, 당신이 솔로인 이유를 먼 곳에서 찾지 말길 바란다. 서로 위안만 하며 눈만 높이지 말란 얘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ASKY(안생겨요)" 라고 이야기 하게 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 2009. 11. 25.
사랑하던 연인을 헤어지게 만드는 5가지 이유 익숙해진다는 이유로 상대에게 무관심의 칼날을 아무렇게나 들이대는, 그런 모습을 혹시 알고 계신가요? 솔로부대원들은 그저 '사귀면 장땡' 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연애의 시작은 빙산의 일각일 뿐, 커플부대에는 상상도 못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레알(real)' 입니다. 외부연재라, 부분인용 살짝만 합니다. 연애를 하다보면 마냥 행복하고 영원히 사랑할 것 같지만 가끔 블루스크린을 보이는 컴퓨터처럼 답답함을 느끼거나 오래달리는 것에 지친 마라토너의 마음처럼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에 '권태기'라는 이름을 달아 헤어짐에 대한 '면죄부'를 받으려 하지만, 왜 그런 마음이 드는지를 안다면 조금이나마 연애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뭐, 솔로부대원의 입장에서는 배부.. 2009. 11. 24.
여자에게 절대 묻지 말아야 할 다섯가지 주말이 지나고 나면 노멀로그에는 항상 이나 후의 방법을 묻는 솔로부대원의 사연들로 넘쳐난다. 물론, 모든 연애상담은 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니 별도의 코멘트를 달진 않지만, 대단히 안타까운 것은 이전 글에서도 이야기 했던 '소개팅 이후의 전략'은 소개팅이 끝난 후에 세우는 것이 아니라, 소개팅 이전에 미리 세워둬야 한다는 것이다. 소개팅에 관련된 지난 매뉴얼을 읽은 솔로부대원들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 애프터 신청이나 소개팅 이후의 진행에 대한 8할은 '소개팅'에서 결정이 난다. 소개팅은 소개팅대로, 애프터는 애프터대로가 아니란 얘기다. 당신이 소개팅에서 무슨 짓(응?)을 했냐에 따라 결정이 나는 것이다. 오늘 매뉴얼에서는 남성대원들이 쉽게 범할 수 있는 '질문의 실수'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아무리 .. 2009. 11. 23.
헤어지고 싶은 맘이 들게하는 여자모습 3가지 간략한 본문 스크랩 보시겠습니다. 오늘은 조금 어두운 이야기지만, 꼭 한 번 꺼내야 한다고 생각했던 이야기들을 풀어놓을까 한다. 첫눈에 반해서 시작한 사랑이든 어느 한 쪽의 대쉬로 시작된 사랑이든, 어느 사랑이라도 위기는 찾아오기 마련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이 변했다' 혹은 '사랑이 식었다'고 이야기하는 상황, 도대체 왜 그 '커플'은 죽고 못살 듯 하다가도 얼굴을 붉히거나 돌아서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될까.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 둘의 갈등도 한 사람이 시발점이 될 수는 있겠지만 결국 '헤어짐'을 만들어 내는 것은 둘의 합작품이다. 누가 잘했고, 누가 못했고를 따지기보다 그런 상황들이 왜 일어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여자만 잘하라는 얘기냐?" 라고 .. 2009.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