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998 8년째 어장관리를 당하고 있다는 남자, 해결책은? 외 1편 전치씨, 어장관리를 당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전치씨와 같은 생각을 해. "지금은 예전과 다르다. 난 예전처럼 어쩔 줄 몰라 하는 어장 속 물고기가 아니다. 분명 상황은 변했다. 그러니 달라진 상황에서 다시 한 번 도전하겠다." 저런 생각을 전문용어로는, '착각적 해탈'이라고 해. 그냥 묵혀두기만 한 건데 '시간이 지났으니 뭔가 해결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 전에 내가 내 고장 난 하드에 대해 몇 번 이야기 한 적 있잖아. 그 하드가 고장 난 게 2009년 말일 거야. 그런데 나는 2011년에 '다시 한 번 연결해 보면 살아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었고, 그 후 2012년, 2014년에도 각각 같은 생각을 했지. 물론 당연히 달라진 게 없는 하드는 살아나지 않았지만 말이야. 어장 속.. 2015. 4. 10. [생활연애]소개팅, 만나기도 전에 낙제점 받는 이유는? 새로운 외부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노멀로그에 있는 글들이 너무 방대하기도 하고, 또 언젠가는 요약정리를 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다 마침 라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무한의 생활연애] 라는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그간 발행한 매뉴얼을 요약정리 하기도 하고, 또 흩어져 있는 글들을 주제에 맞춰 다시 쓰기도 하며, 새롭게 추가해서 이 빠진 부분들을 채워 넣어 연재 할 계획입니다. 시리즈물로 연재 할 예정인데, 첫 시리즈는 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해당 글 표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네. 어디서 많이 본 로고와 색상이실 텐데, 이런 걸로 더 고민하고 싶지 않아 우선 노멀로그의 로고와 색상을 가져다 붙여봤습니다. 첫 연재글의 제목은, 위에도 나와 있듯 - 소개팅,.. 2015. 4. 9. 생각이 너무 많아 썸도 타기 힘든 여자 외 1편 수치화 된 통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생활 속에서 관찰한 결과 고지식한 사람들의 외국어 습득 속도가 늦은 걸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남을 많이 의식할수록 외국어로 말하는 것에 겁을 먹을 확률이 높은 것도 여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A라는 외국인이 있습니다. 그는 고지식하며 남을 많이 의식하는 타입입니다. 우리는 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에게 문장을 하나 줍니다. "그는 밤에 말을 타고 가며 밤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 원어민인 우리는 저 말을 아무 고민 없이 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는 저 문장을 두고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 첫 번째 '밤'과 두 번째 '밤'의 의미가 다른 것을 어떻게 구별하는가? - '말' 역시 두 .. 2015. 4. 9. 좋아하던 감정이 사라졌다는 남친, 어떡해? 한 달에 한 명 꼴로 여자친구가 바뀌는 지인이 있다. 친한 사이는 아니고 과거의 인연 때문에 함께 아는 사람들이 모일 때마다 보게 되는 지인이다. 늘 여자가 끊이지 않고, 옷도 잘 입으며, 대화도 재치 있게 잘 하는 까닭에 그를 추종하며 '가지치기(소개 받기)'를 바라는 추종자들이 있을 정도다. 그는 빼어나게 잘 생긴 건 아니지만 눈웃음을 칠 줄 알고, 자신의 덧니를 120% 활용할 줄 알며, 절대 진지하거나 심각해지는 법이 없다. 여자 문제만 접어놓고 보자면, 그 낙천적인 태도와 누구와도 어울릴 수 있는 둥글둥글한 성격, 그리고 식사 자리에 늦게 온 사람을 자신이 나서서 챙길 줄 아는 친절이 분명 돋보이는 사람이다. 그는 처음 가는 식당에서도 쭈뼛거리거나 눈치 볼 일 없이, 마치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2015. 4. 8. 이전 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 5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