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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담벼락에 쓰는 낙서 몇 년 전 이맘 때, 누릿 누릿 짬내나는 상병을 막 벗어나 병장을 달았을 때 전 날 밤새 근무를 서고 잠을 자다 오후 세시쯤 일어나 아직 멍한 머리로 쓰레빠를 질질 끌며 나와 등나무 밑에 있는 벤치에 앉아 담배를 물었다 그 때 햇살이 얼마나 포근했던지 담배에 불도 붙이지 않은 채 등나무 나뭇잎 사이로 내려오는 햇살에 손바닥을 갖다대며 그 느낌을 오래오래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바라던 사회에 나왔지만 친구들을 예전만큼 만나기 힘들어졌고 어리광을 피울수 있는 시간은 저만치 가 버렸다 다들 머리 하나 들어갈 정도로 벌어져 버린 이 공백을 무엇으로 채웠을까 무엇으로 채울 수나 있었을까 웹에 올려놓은 발자국을 따라다니다가 막대사탕이나 물고 다니던 후배녀석이 벌써 아이 아빠가 되었다는 소식을 알게된다 아.. 2009. 6. 25.
그녀와의 만남, 실패하지 않는 대화의 기술 매뉴얼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새로운 내용과 업그레이드 된 매뉴얼을 만나보세요! ▲ 이제, 매뉴얼을 책으로 만나 보세요 ^^ [YES24로 책 보러가기(클릭)] [알라딘으로 책 보러가기(클릭)] [교보문고로 책 보러가기(클릭)] + 책 발행 관계로 시즌1의 모든 내용들을 블라인드 처리합니다. 시즌1의 내용들은 책으로 만나보세요! 시즌2는 노멀로그에서 계속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카테고리를 참고하세요. Daum 아이디가 있으신분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노멀로그 새 글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09. 6. 24.
[릴레이] 웹디자이너 대신 마법사를 뽑으세요 오늘도 많은 웹디자이너 동지분들이, 타이틀은 '웹디자이너'라고 달고 있지만, 실상은 '잡부'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라면국물을 눈에서 쏟으며 이 릴레이를 작성한다. 사실, 웹디자이너로 입사를 했지만 잡부형태의 '물품포장, 가끔배송, 거래처 업무상담, 명함제작, 간판시안, 개밥주기, 쇼룸청소, 불만고객응대 등등' 으로 변화하는 과정은 [회사밥을 먹다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발행글과 [가족같이 지내실분, 이라는 구인광고에 낚이다]라는 발행글로 한차례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이번 글에서는 많은 구직자들이, 시원한 에어컨 나오는 회사에서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해가며 즐거운 '웹디자이너'의 길을 걸으리라 생각하는 상상을 조금 깨 보도록 하겠다. 과장 : 무한씨는 텔넷 프로그램 뭐써요? 나 :.. 2009. 6. 23.
절대 만나주지 않는 그녀와 만나는 방법 매뉴얼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새로운 내용과 업그레이드 된 매뉴얼을 만나보세요! ▲ 이제, 매뉴얼을 책으로 만나 보세요 ^^ [YES24로 책 보러가기(클릭)] [알라딘으로 책 보러가기(클릭)] [교보문고로 책 보러가기(클릭)] + 책 발행 관계로 시즌1의 모든 내용들을 블라인드 처리합니다. 시즌1의 내용들은 책으로 만나보세요! 시즌2는 노멀로그에서 계속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카테고리를 참고하세요. Daum 아이디가 있으신분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노멀로그 새 글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09.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