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멀로그105 연애매뉴얼 '30자 추천평' 공개 모집 안녕하세요. 택배아저씨가 곧 집으로 오겠다는 전화를 걸면 어떤 포즈로 있다가 문을 열까 고민을 하는 남자, 무한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릴 일이 있어서 이렇게 공지를 띄우게 되었습니다. 10월 부터, 그동안 노멀로그에 연재하던 연애매뉴얼을 책으로 엮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11월 초에 원고를 보내놓고 지금은 디자인을 맡아주신 분과 시니컬한 출판사 편집장님께서 마무리작업을 하고 계신 중입니다. 새로 추가되는 부분도 있고, 블로그에 연재한 것과는 달리 책으로 나오는 매뉴얼은 개조작업(응?)을 거친 녀석들 입니다. 보시기 편하게 순서와 주제를 정해 묶었습니다. 책 뒷 표지에 '추천평'을 넣어야 하는데, 처음엔 병헌이 형이나 태희 누나한테 부탁을 할까 하다가 아무래도 매뉴얼을 읽어오신 분들이.. 2009. 11. 20. 노멀로그 누적방문자 800만명에 즈음하여 또 다시 결산(응?)의 시간이 돌아왔군요. 어제 저녁에 아나운서가 눈이 많이 내리니 빙판길을 조심하라고 상콤하게 얘기하던데, 여기(경기도 일산)는 그냥 대책없이 춥기만 합니다. 다들 계신 곳에는 눈 소식좀 있는지요? 11월에는 오프라인 노멀팅과 뮤지컬팅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느라 정신 차릴 틈도 없이 바쁘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는 훼이크고, 아이리스도 첫 화부터 다 챙겨서 보고 뉴스에 낚여 인터넷 세상을 마음껏 돌아다니는 등 잉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어차피 우리 2083년이면 여기서 볼 수 없을텐데 잉여가 어딨겠습니까마는, 게을러집니다. 마음속에서는 쿵쾅쿵쾅 거리는데 밑도 끝도 없이 여유롭습니다.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소설에 손을 대야 하는데 손이 안갑니다. 참 이상한 일이죠? 몇 주간 공휴일 .. 2009. 11. 19. 노멀로그 누적방문자 700만명에 즈음하여 할 일은 가득인데, 등이 아프네요. 지난 금요일부터 '뚝'소리 나기 이전에 관절에 찾아오는 통증처럼 뻐근 하던 것이, 주말에는 곧게 서서 걷기 힘들 정도로 아프고, 앉아서 숨 쉬다가 찌릿, 할 정도로 통증이 있더니 오늘은 앉아 있어도 찌릿 찌릿 합니다. 몽고님께서 롤러코스터 나레이터와 비슷한 톤으로 설명해주신대로 잠시 후 찜질을 하며 이완(김태희 동생 아님)작업을 할 예정입니다만, 잡지연재와 외부연재, 블로그, 출판준비 등등으로 자는 시간 빼고는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니 등에 무리가 오는 것 같습니다. 이건 뭐 회사 다닐때 보다 갑절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 먹고 살 걱정에 연말엔 취직자리를 다시 알아봐야 할까하는 생각이 모락모락 피어나니, 재털이에 가득한 담배꽁초들이 처량하게 느껴집니다. 연재소설은 내일 .. 2009. 11. 2. 솔로의 시간을 오래가진 여자를 위한 매뉴얼 매뉴얼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새로운 내용과 업그레이드 된 매뉴얼을 만나보세요! ▲ 이제, 매뉴얼을 책으로 만나 보세요 ^^ [YES24로 책 보러가기(클릭)] [알라딘으로 책 보러가기(클릭)] [교보문고로 책 보러가기(클릭)] + 책 발행 관계로 시즌1의 모든 내용들을 블라인드 처리합니다. 시즌1의 내용들은 책으로 만나보세요! 시즌2는 노멀로그에서 계속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카테고리를 참고하세요. Daum 아이디가 있으신분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노멀로그 새 글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09. 10. 30.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