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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로그105

끼얹는(Splash) 사진 찍으며 놀기 끼얹는(Splash) 사진 찍으며 놀기 노멀로그에 사진을 올리고 나면 따라 찍으려는 독자 분들이 계신데, 이번 사진 만큼은 따라 찍지 마시길 권해드리고 싶다. 투명한 물만 가지고 찍으면 잘 안 보이는 까닭에 물에 식용색소를 타야 하는데, 이게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난 화장실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타일(정확히 말하면 줄눈)이 온통 식용색소 빛깔로 물들었다.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서 저질렀는데 흔적이 남고 말았다. 내가 가장 아끼는 D사의 반바지도 온통 식용색소 물이 들었다. "D사의 반바지라면, 디젤 제품인가요?" 디자인 유나이티드. 이마트 제품이다. 세일해서 오천구백 원. 옷 광고를 하려는 건 아니고, 여하튼 이번 테마는 굳이 따라하지 말길 권하고 싶다. 자 그럼, 옷까지 버려가며 찍은 사진을.. 2013. 7. 21.
제6회 노멀로그 80일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제6회 노멀로그 80일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오늘의 그대는, 어제의 그대로부터 어떤 도움을 받았는가? 어제의 그대가 그저 살아지는 대로 하루를 살았다면, 오늘의 그대는 아무 도움도 받지 못했을 것이다. 1. 난 '어제의 나'가 사진을 폴더별로 정리를 해 놓지 않은 까닭에, 오늘도 아직 메모리카드에 들어 있는 사진을 가지고 있게 되었다. '오늘의 나'가 정리를 해 두지 않는다면, '내일의 나'역시 분류된 사진이 들어 있는 폴더가 아닌, 메모리카드를 그대로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스스로에게 아무 도움도 주지 못한 채 산 날이 얼마였던가. 작년 2월쯤 수영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대략 1년 4개월간의 '나'들은 '내일의 나'에게 미루기만 했다. 도서관에 책도 반납해야 하고, 인터벌 릴리즈 왔으니 찍으려.. 2013. 6. 5.
노멀로그 매뉴얼 신청서(사연양식) 공개합니다. 노멀로그 매뉴얼 신청서(사연양식) 공개합니다. 조언을 구하기 위해 며칠 전에 올려둔 임시양식으로 많은 분들이 사연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진정하시고, 새롭게 완성된 이 양식으로 사연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글과 워드 두 가지 형태로 공개합니다. ▲ 노멀로그 매뉴얼 신청서(위-한글, 아래-워드) 클릭하시면 다운로드 됩니다. 덧붙여 알려드리는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보내주신 신청서는 저를 제외한 타인에게 보여질 일이 없습니다. 안전합니다. 2. 성명을 기입하시기 곤란할 땐, 가명을 적어 주셔도 좋습니다. 3. 공지(http://normalog.com/notice/1339)를 참고해 말머리를 꼭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4. 카톡대화는 파일로 따로 첨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량이 많은 경우 초반 1주일,.. 2013. 5. 7.
노멀로그 사연 양식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노멀로그 사연 양식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연 양식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대로 사연을 모집했다가 혹 놓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하여 이렇게 조언을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 노멀로그 매뉴얼 신청서 물론 이렇게만 올려두면, "앜ㅋㅋㅋ 뭐라고 쓰여 있는지 하나도 안 보여요!" 라고 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마음으로 보면 보입니다. 이미지에 시선을 고정하고 글자가 점점 커진다는 생각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실제로 저 글자가 점점 커지긴 개뿔, 아래 파일로 첨부합니다. ▲ 노멀로그 매뉴얼 신청서.hwp(위의 파일을 클릭하세요.) 위의 문서를 받아 열어보신 후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본인의 이야기를 저 양식에 채운다고 생각하시며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난 모태솔로부대원인데 스킨십 여부 적는 .. 2013.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