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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뿐만이 아니라 여러 지점에서 문제가 많은 사연인 까닭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가야 하나 이틀 정도 고민한 것 같다. 매뉴얼도 몇 번 쓰다가 너무 한 지점에 중점을 두고 쓰는 것 같아 여러 번 지웠는데, 이건 그냥 내 결론과 함께 그 이유들을 열거하는 방식으로 말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내가 내린 결론은

 

-더 시간 끌 것 없이, 오늘이라도 바로 헤어지는 게 낫다.

 

라는 것이며, 그 이유들에 대해선 아래에서 하나씩 살펴봤으면 한다.

 

나이를 속인 여친, 4년 사귀었는데 헤어져야 하겠죠?

 

1. 상대에겐 비밀이 많으며, 거짓말을 거짓말로 덮으려 한다.

 

사연의 주인공인 A군은

 

-나이를 몇 살이나 속였냐는 게 문제라기 보다는….

 

이라는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사실 상대가 속인 나이는 서너 살 정도가 아닌 까닭에 좀 심각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나이를 속인 것 역시 ‘A군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나이 때문에 안 될 것 같아서’가 아니라 ‘그래야 만났다가 헤어져도 실제의 나로 만난 건 아닐 수 있기 때문’인 까닭에, 의도 또한 결코 순수했다고는 할 수 없다.

 

또, 연애 중 상대는 A군에게 비밀로 한 채 반년간 야간알바를 하기도 했는데, 이건 연인이 반년간 투잡을 했는데도 A군이 몰랐다는 것도 당황스럽지만, 그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분명 ‘몰래, 아닌 것처럼’ 연기를 한 상대에게 있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에 A군이 상대의 진짜 나이를 알게 된 건 둘 모두를 아는 지인 때문인데, A군의 여친은 A군에게 ‘그 지인에게 우리는 헤어졌다고 말하라’는 주문을 하기도 했다. 거짓말을 들키지 않기 위해 다른 거짓말로 덮으려는 건데, 이런 식으로 돌려막기를 하다간 눈덩이처럼 불어난 거짓말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보는 내가 다 걱정된다.

 

 

2. 미래를 고려하지 않던 관계이며, 일방적인 이해와 희생이다.

 

내가 이별을 권하는 두 번째 이유는, 상대가 나이를 속였다는 것을 알기 이전에도 A군은 이 관계에 불만과 피로감을 잔뜩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A군은 여친에 대해

 

-부정적이고 예민함. 사회성이 떨어지며 히스테릭한, 몸까지 약한 사람.

 

이라고 말했는데, 거기다 더해

 

-난 챙겨주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고 여친은 받는 것에 익숙한 사람.

 

라고 한 것까지를 고려하면, 이 관계는 A군의 일방적인 이해와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유지된 것이 확실해 보인다. 실제로 A군은 상대가 해야 할 일을 대신 해주다 지쳐 헤어지자는 말까지 한 적 있는데, 그때 상대가 ‘사실 그건….’ 이라며 숨겨왔던 비밀을 공개해 A군이 용서하고 이해하기로 해 다시 만나왔다.

 

‘진짜 사랑한다면 충분히 용서해줄 수 있는….’이라는 말에도 함정이 있음을 기억하자. 다들 쉽게 말하지 못할 사정은 한두 개씩 가지고 살 수 있으며, 사람이라 실수도 할 수 있기에 사귀다 보면 용서와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 오긴 하지만, 그게 늘 한 쪽의 이해와 용서를 요구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면 문제가 있는 거다. 게다가 그런 식이면, 저 말에 앞서 ‘진짜 사랑한다면 그러지 않았어야 하는….’이란 이야기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더불어 A군이 하는 그것들이, 둘이 하고 있는 게 ‘진짜 사랑’이라서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걸 베푸는 게 아니라, ‘진짜 사랑이라면 그럴 수 있어야 하니까’라는 이유로 그러고 있는 건 아닌지도 곰곰이 생각해봤으면 한다. 지금까지의 패턴이라면 ‘나이를 속인 문제’ 역시 상대가 속사정을 말하며 체념하는 듯하면 A군은 또 ‘이해와 용서’를 한다며 어찌어찌 이어나갈 게 분명한데, 그렇게 이해를 위한 이해나 용서를 위한 용서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

 

 

3. 머뭇거림의 시간들이 둘을 더 곤란하게 만들 수 있다.

 

서두에 내가 이별을 권하며 ‘오늘이라도 바로’라고 강하게 표현한 건, 바로 앞에서 말한 ‘용서를 위한 용서’의 문제도 있긴 하지만, 그것보다 A군이

 

-신뢰가 크게 무너져 회복 불가

-알게 된 나이는 감당 못 할 무게감이 느껴짐

-피로하고 지쳤으며, 다른 이성을 만나볼 생각도 있음

 

이라고 말하면서도

 

-익숙한 관계가 송두리째 날아가는 게 무서움

-시험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데 감정소모가 클 것 같음

-여친도 상황이 어수선한데, 이별까지 하면 힘들어 할 것 같음

 

이란 이유로 ‘이별의 말을 꺼내는 시점’을 계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피곤하게 느껴지며 그 안에 비밀도 많은 이 연애’를 여기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건 저 후자의 이유들 때문일 수도 있는데, 역시나 지금까지 그런 이유로 ‘일단 더 해보기로’ 하며 끌어왔던 모습을 이번엔 되풀이 하지 말았으면 한다. 결국 정리할 걸 두고 지금 정리하면 아플 것 같다며 나중에 정리하기로 하며 역할극만 하는 건, 의미가 없는 일이며 시간 낭비가 될 수 있다.

 

또, A군은 ‘상대도 힘들까 봐’라고 하지만, 실제로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면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는 것이 상대의 앞길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일 수 있다. 상대는 A군이 헤어질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모르곤 연애 중 몇 번 나왔던 결혼에 대한 이야기만을 생각하고 있을 텐데, 그러다 A군이 시험에 합격하고 난 후 이별통보를 하면 그 충격은 더 크지 않겠는가. A군과 만나온 시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상대의 배신감과 절망감은 커지기만 할 수 있고 말이다.

 

 

A군이 이별통보를 하면, 상대가 이제 아무도 못 만나며 슬픔과 절망 속에 살 거란 생각은 안 해도 좋다. 어떻게든 그녀의 비위를 맞추려고 노력했던 A군 입장에선 상대에게 문제가 많아 보일 수 있겠지만, 어쩌면 상대에게 필요한 건 그걸 다 받아만 줄 사람이 아니라 그러지 않도록 리드해주는 사람이 잘 맞았을 수 있으니 말이다.

 

어쨌든 난 지금까지 이야기 한 이유를 들어, A군에게 ‘빠른 선택’을 권하고 싶다. A군은 자신이 여자친구의 실제 나이를 알게 된 것도 여자친구에게 들은 게 아니라 지인에게 들어 안 것이기에

 

-여자친구에게는 내가 실제 나이를 알게 되었다는 걸 언제 말할지? 또 어떻게 말할지? 말하지 말고 실제 나이를 물어봐야 하는 건지? 그렇다면 어떻게 물어봐야 하는 건지?

 

를 내게 묻기도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사실 그대로 털어놓길 권한다. 이럴 땐 질러가는 게, 가장 바르고 빠르며 후유증이 적은 방법일 테니 말이다. 상대의 반응은 나도 궁금하니 가능하면 후기를 한 번 보내주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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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ㄹ2019.02.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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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4년이나... 슬프네요 정말. 저같아도 충격이 너무 크고 뿌리부터 신뢰가 흔들릴것같아요
게다가 다른문제까지 있다면...ㅠㅠ
힘내시고 잘 정리되길 바랍니다..

장미2019.02.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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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이 망설이는 그결론이 맞습니다.
신뢰가 무너진 어수선하고 복잡한 상황은 미루지말고 오늘이라도 정리합시다.

쭈자매러블리2019.02.22 09: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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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신뢰가 중요한데 한번에 깨지면 오래 유지못하더라고요 ㅠㅠ
확실하게 정리하셔서 그분보다 좋은사람 만날수있어요!!
힘내세요 ㅠ

김문도2019.02.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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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ella2019.02.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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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믿어왔던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낄때 우리는 많은 상처를 받죠..
사연자분은 헤어지고나서도 엄청난 충격에서 쉽게 벗어나오지 못할겁니다.
(저도 배신당했던 경험이 있어서 회복하는데 꽤 오래걸렸거든요)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연자분이 겪은 일들을 본인탓으로 돌리지않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을 만났던건 단순히 운이 없는 것이었지 속고 믿어온 사람들은 잘못은 없어요..
그렇지만 제 경험상 내가 잘못한건 없다는것을 인정하기까지가 오래걸렸던것같아요
아무쪼록 4년이라는 기간을 정리하고 한순간에 남으로 돌아서는 과정이 쉽지는 않겠지만
확실히 선을그어서 정리하시고 회복의 시간을 갖으시기를 바랍니다..
토닥토닥..

ㅇㅅㅇ2019.02.2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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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무슨 네이트판같은 곳에 올라올 사연이네요. 어떻게 남친에게 4년간 나이를 속일수 있나요. 그것도 상당한 나이차같은데...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진짜 사랑한다면 어쩌구 저쩌구'에요. 연인사이에 지킬 예의와 도리를 모두 무시해버리는 단어같거든요. 거짓말을 해도, 사고를 쳐도, 신뢰를 깨고, 예의를 지키지 않아도 다 받아주고 이해해줘야 진짜 사랑인가요? 그러면 반대로 나이 하나 알려주지 않은 상대는 진짜 사랑했다면 왜 그랬을까요?

티티카카2019.02.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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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간 무슨 야간 알바를 했을까요..? 남자분이 시험 준비한다면 대략 27~28살 일거고 여자가 3~4살 이상 이라면 대충 30대 중반일거같은데, 30대 중반여자가 할수있는 야간 알바는??
편의점 야간알바? 야간에 하는 불법과외정도? 이거 외에는... 짐작은 가지만 심증이니까 뭐... 제 머리로는 여기까지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어쨌든 저게 궁금한게 아니고, 거짓말하는 사람이랑은 얼른 헤어지세요. 저도 밥먹는 거짓말 하는 여자분아는데, 현재 결혼 20년차인데.. 남자분이 수습하는게 일상이라 제정신이 아니더이다..

2019.02.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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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너살정도를 속인게 아니라 심하게 속였대니까 8~10살 정도일거임

CUT2019.02.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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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크시겠어요. 충분히 익숙해질 만큼의 시간을 만났으니 그 익숙함에서 벗어나 맨몸으로 혼자서는 것이 겁도나겠죠. 저도 그러하니까... 그런데 생각해 보면요, 왜요? 왜 거짓말을 하는 사람, 나에게 조차 비밀을 꽁꽁 싸매고 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돌봐줘야 하죠? 부스러져 버릴것이 뻔한 성입니다. 그만 놓아줍시다. 똑같지는 않지만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든 완전한 나의 사람이 될 수 없는 그를 만나고 있는 저의 상황에 동병상련을 느껴 울컥했네요. 거짓 투성이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랑이라는 거짓이름의 중독이 치유하지 않아요. 명료한 진실만이 할 수 있겠죠.
저와 글쓴님 모두 크게 넘어졌지만 부디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걷게 되는 날이 기대하며 용기 낼 수 있기를..

덩크슛2019.02.2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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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해를 위한 이해 용서를 위한 용서를 하지 않는게 좋다.'
저도 상대방의 거짓말을 이해하고 넘어간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는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일들이 쌓이면.. 더이상 정말 이해가 아닌, 이해를 위한 이해가 되있더라구요. 그럼 그때가서는 더 헤어지기 곤란해진다능.,ㅜ 오늘 글은 한글자 한글자 곱씹어보게되네요..! 그리고 '그런걸 다 받아만주는 사람이 아니라 그러지 않도록 리드해주는 사람' 이것도 개인적으로 넘 와닿아요.ㅜ^ㅜ 상담자분 힘내세요..! 연인사이에 신뢰가 깨지면, 정말 다시 이어붙이기 힘들더라구요 ㅠㅠ 화이팅!!

86542019.02.23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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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요 4년동안 여러가지를 저렇게 속일 수 있다니.. 황당합니다..

궁딩2019.02.23 10: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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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의공백이 거짓으로 이렇게 한번에 무너지네 힘내십쇼....

H_A_N_S2019.02.23 2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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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즐거운 주말 보내세요ㅎㅎ

피안2019.02.2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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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갑니다 무한님

우리2019.02.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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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에게 정신문제가 많네요.
인생의 답은 예수 그리스도 에요. 혹시 또 개독이라고 욕하실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왜 욕하시는지 알아요.
기독교인들이 세상 사람들보다 더 악랄하고 못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런데 병원은 환자가 가는거지 건강한 사람이 가는곳 아니쟎아요. 교회도 마찬가지에요. 죄인들이 가는곳이지 선한 사람들이 가는곳이 아니에요. 그리고, 사람들을 양에 비유한다면 양들은 목자이신 예수님을 보고 따라가야지, 옆에있는 똥 묻은 더럽고 멍청한 같은 처지의 양을보고 가면 안되는거쟎아요.
사랑에 한계가있는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믿지말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시는 예수님을 믿으세요. 여러분의 영적(정신)문제를 해결받을수 있어요. 그리고 인생길에서 엄청 든든해요. 💚

ㅇ.ㅇ2019.02.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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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정말 마음이 너덜너덜 하시겠어요..저도 20대초반 저에게 5살 나이를 속인사람과 사귀다 한달후에 우연히 알게되었을때 처음엔 그래 얼마나 나를 만나고싶었으면 이라고 이해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제일 기본적인걸 속이기위해 나에게 여러거짓말을 한것들이 하나하나 떠오르니 그의 모든 행동들이 다 거짓말로 느껴지고 나중엔 의심에 의심이 꼬리를 물어 결국 이별로 가더라구요.. 상대의 거짓말을 사랑이란 핑계로 이해하고 넘어가게 되면 그게 결국 제자신을 파먹게 되는것 같아요. 말은 못하고 저혼자서 끙끙앓는 시간들도 늘어가게되고 결국 나혼자만 힘들고 피로하고 그런 연애를 하게되더라구요. 그리고 나이뿐아니라 나를 저렇게 힘들게 하는 사람이라면 눈질끈감고 한번 나자신을 위한 결론을 내려보세요. 그것까지 다 감당할수있다면 계속 사랑을 이어가도 되지만 이렇게 무한님한테 사연까지보낸것 보면 본인도 분명 고민하고있는것일테니까요. 나를 망치던 그관계를 딱 한발자국만큼만 용기내서 정리한다면 당장 그시간엔 너무 아프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아픔이 차차 무뎌지면 나자신에게 미안해지는 시간들이 올꺼예요. 왜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 연애에서 나를 방치했나 하는... 저도 지금 이별한지 8개월째 아직도 마음한켠엔 그때 그냥 사겼다면, 그냥 내가 다 감수하고 그 연애를 이어갔다면 하는 마음이 잠깐잠깐 생기긴하지만 그것도 잠시 내마음이 불안하고 힘들엇던 그시간을 생각하면 다시는 돌아가고싶지않은 순간들이예요. 그사람의 힘들꺼란 생각말고 오로지 나자신만을 위한 결론을 내보시길 바래요. 너무 힘드실텐데 힘내시구요. 사랑이란 핑계로 나를 벼랑 끝에 모는 관계가 아닌 사랑이란 단어로 마음이 편안한 그런 사람 우리 언젠간 만날수있을꺼예요! 아자아자 힘내세요^^

뉴우2019.02.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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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속이고 이것저것 숨기는 게 많은 사람은 다른 일이 생겨도 숨길 사람입니다. 기본적인 신뢰가 없는데 어떻게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까요? 지금까지의 시간이 아깝더라도 손절이 맞는겁니다

충격2019.02.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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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걸렸네요... 최소 8살 연상같은데 20대 초중반에 나이 속인 30대 이상 여자만난 것 같은데 제대로 똥이네요. 지갑에 든 신분증만 봐도 나이가 뽀록나는데 어지간히 철저히 숨겼나봐요. 그리고 반년 이상 남친도 모르게 속여야만 하는 야간알바는 대체...??;;;; 저만 구린게 생각나나요... 4년 정이고 나발이고 사기당해서 인생 개털되기전에 빨리 빠져나오시길ㅠ

ui2019.03.1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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