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는 말한다. "여자는 많이 만나볼수록 좋다."라고. 하지만 "밖에 나가서 싸우면 너도 때려" 라는 말을 뒤로 한 채 오늘도 쌍코피 흘리며 들어오는 솔로부대원 남성대원들이 보인다. 주유소에서는 오늘도 "이만원이요"를 외치면서, 그녀가 보러가자는 겨울바다는 출혈이 커도 일단 지른다. '1박 2일'의 부푼 꿈을 혼자 꾸며 말이다.
현실에선 김밥천국에서 천오백원짜리 김밥을 먹지만, 그녀를 만나면 송아지 스테이크도 썰어야 하고, 그녀에게 들려줄 재미있는 이야기도 인터넷을 뒤지며 찾고 있는 것 아닌가. 패밀리 레스토랑에선 빵빵 터지는 리액션을 보여주던 그녀가, 집에 돌아가면 연락두절 되버리는 상황의 반복이더라도, 잊어야지, 할 때쯤 날아드는 그녀의 문자를 두 손으로 꽉 잡은 채 매달리는 모습, 이젠 그 손을 놓아야 할 때다.
여성대원들을 대상으로 어제 발행한 [여자들이 연애하면 힘들어지는 남자유형 세 가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상대가 나에게 관심을 좀 보였다고 해서 그것을 어떻게든 이어보려는 노력은 조증과 울증의 원인이 되며, 늘 강조하듯 좋은 동생이나 친구가 많아질 경우 거지꼴을 못 면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학교에는 선배 오빠, 동호회에는 동호회 오빠, 교회에는 교회 오빠, 저건 누구냐 했더니 동네 오빠, 남성의 수명이 여성보다 짧은 이유를 좀 알 것 같다. 아는 사람 많고, 대인관계 훌륭하며, 좋은 사교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결코 나쁜 일은 아니겠지만, 그녀의 '아는 오빠' 또는 '아는 동생'이 많을 수록 당신의 탈모는 급격히 진행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좋은 친구나 오빠동생으로 남녀간의 우정을 가질 수 있는가, 에 대해선 지난 매뉴얼에 이야기 했으니 오늘은 접어 놓도록 하고, 그 '우정'의 관계가 무너지는 '시발점'를 살펴봤을 때, 대략 남자가 7 여자가 3 정도의 작용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남자가 더 나빠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대를 잇기 위한 본능이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다는 것을 좀 인정해 두도록 하자.
자, 엄마도 아가씨 때에는 인기 많았다는 이야기 역시 엄마의 판타지임으로 부정하기 보단 소중히 간직하고 계실 수 있도록 지켜주고 나면, 가지 많은 나무가 보일 것이다. 물론, 아는 남자가 많은 여자를 무조건 경계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그녀의 동선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한 밤중에도 술 마시자면 휴전선 남쪽으로는 어디든 달려가는지, 그녀의 하루에 핸드폰은 몇 번이나 우는 지를 유심히 보라는 얘기다. 쉽게 말해, 그녀가 어장관리자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상대가 미니홈피를 한다면 미니홈피도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다. 어장 안의 물고기들은 대부분 미니홈피로 몰리는 법이다.
그렇다고 그녀에게 직접 물어보진 말길 바란다. "아는 남자 많아요?" 라든가, "문자 누구한테 온 거에요?" 같은 질문을 아무렇지 않게 던지는 대원들이 있을까봐 노파심에 하는 얘기다. 그녀가 어장관리중이라면 절대 사실을 말하지 않을 뿐더러, 남자에게 "아는 여자가 많을 것 같은데요?"는 칭찬 비슷하게 들리지만, 여자에겐 그닥 칭찬으로 들리지 않을테니 말이다.
문제는 상대의 허영심이다. 주제를 모르고 분수를 모른다면 여자고 남자고를 떠나서 상대와의 만남을 진지하게 재검토 해 볼 필요가 있다. 밥은 굶어도 명품을 사야겠다는 상대가 혼자 지낼 때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단, 상대의 명품을 위해서 당신도 기아체험을 해야 한다면 결코 유쾌하지 않을 것이다.
지인중에 '한정판'에 목숨걸며, 남들이 아직 갖지 못한 것을 미리 손에 넣는 것을 '우월감'이라고 생각하는 여자사람이 있었다.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는데 나보고 양주를 사달라길래 "니가가라 하와이" 라고 해준 뒤 두 번 다시 볼 일이 없었지만, 자신의 소지품과 능력을 혼동하는 사람을 '아는사람'으로 두고 있기도 피곤한데, 연인으로 두기에는 두 말 할 것 없다고 생각한다.
꼭 된장녀나 허세녀에만 한정된 이야기는 아니다.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방법으로, 그녀와 세 번 만났는데 그녀가 데이트비용으로 부담한 금액이 제로라면,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길 바란다. 당신은 그녀와 연인이 되고 싶은지 몰라도, 그녀는 당신을 지갑처럼 생각할 수 있으니 말이다. 언제든 필요할 때 꺼내서 쓸 수 있는.
이건 좀 조심스러운 얘기지만, 미니홈피는 마치 우울증 진단서 같고, 세상을 보는 시각은 언제나 부정적이며 거기에 술을 복용(응?)하는 여자라면 일단 피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녀에게 보호본능을 자극받을 수 있겠지만 그녀의 외로움은 당신이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녀의 상태는, 류시화 시인의 시집 제목처럼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의 상황이란 얘기다.
그녀에게 외로움에 질릴 시간을 조금 더 준다면 그녀는 외로움의 바닥을 치고 올라올 것이다. 섣불리 연애를 시작했다간, 작은 다툼에도 그녀는 탈수증에 시달릴 정도로 눈물을 뿜으며 비련의 여주인공 같은 노래가사를 미니홈피에 적기 시작할 지도 모른다. 당신은 그녀에게 TV같은 존재가 되어선 안된다. 당신과 있으면 생각없이 즐겁지도, 슬프지도 않은 시간을 보내지만 다시 혼자가 되면 상처가 더 아파질테니 말이다. 과거의 사랑 얘기를 늘어놓거나 자신의 짙은 어둠을 꺼내 당신에게 들려준다면, 그대 잠시 템포를 늦춰도 좋다.
물론, 방법은 있다. 당신이 그녀의 무지개가 되는 것이다. 비가 그치면 일곱색깔로 그녀에게 윙크하는 무지개는 그녀가 회색빛 공간에서 걸어 나오는 것에 도움을 줄 것이다. 다만, 당신이 버티지 못할 수도 있다. 무지개가 된다는 것은 그녀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각오가 필요한데, 시간이 지나면 억울한 생각도 들고 도무지 나아질 것 같지 않아 포기할 지도 모른다. 그럼 또 그녀는 백만볼트의 충격을 받은 피카츄 처럼 장판에 동그라미를 그릴 위험이 있다. 주변에 그런 여자사람이 있다면, 노멀로그를 소개시켜주는 것 만으로도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 아침, 점심, 저녁 세 번씩 댓글을 달다보면, 어느새 재활에 성공한 커플부대원이 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어제에 이어 연애하면 힘들어지는 이성의 유형을 살펴보았다. 사실, 앞서 말한 여자의 경우든 아니면 이번에 이야기 한 남자의 경우든, 그 힘들어지는 이유가 왜 상대에게만 있겠는가. 그것은 상대의 허영을 채워주려는 내 발악 때문일 수도 있고, 그에게 내 전부를 주고 싶은 순수한 마음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의' 표시를 세워둔 것은 그대가 희망고문에 힘들어 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며, 어장에 자기 밖에 없는 줄 알고 힘차게 뛰노는 자빠링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위에서 말한 여성의 유형이 저주처럼 계속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어느 날, 아는 오빠 투성이의 여자사람은 그 수 많은 일촌평의 덧없음을 깨달을 수 있고, 술 마시며 웃고 떠들어 봤자 망가지는 건 위와 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수도 있다. 지금은 허영심이 가득 찬 여자사람이 있다고 해도, 명품을 들고 입고 신는다고 자신이 명품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변할 수 있다. 글루미 선데이 찍고 있는 여자사람은 외로움의 바닥만 치고 올라오면 되는 일이고 말이다.
같은 도로를 지나는 사람이라도 어느 시간대에는 쌩쌩 달릴 수 있으며, 러시아워에 걸리면, 평소 몇 분안에 지나갈 수 있는 길에 몇 시간을 뿌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이성을 바라볼 때, 개념이 있고 없고를 생각하는가? 개념의 기준은 당신인가? 만약 상대가 좀 모자란 개념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이 채워 줄 생각은 없는가? 사랑은 완성된 조각상을 손에 넣는 것이 아니다. 그건 장식일 뿐이지 사랑이 아니다. 당신의 모난 부분과 그녀의 모난 부분이 조금씩 깎여 나가며 완성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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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선 김밥천국에서 천오백원짜리 김밥을 먹지만, 그녀를 만나면 송아지 스테이크도 썰어야 하고, 그녀에게 들려줄 재미있는 이야기도 인터넷을 뒤지며 찾고 있는 것 아닌가. 패밀리 레스토랑에선 빵빵 터지는 리액션을 보여주던 그녀가, 집에 돌아가면 연락두절 되버리는 상황의 반복이더라도, 잊어야지, 할 때쯤 날아드는 그녀의 문자를 두 손으로 꽉 잡은 채 매달리는 모습, 이젠 그 손을 놓아야 할 때다.
여성대원들을 대상으로 어제 발행한 [여자들이 연애하면 힘들어지는 남자유형 세 가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상대가 나에게 관심을 좀 보였다고 해서 그것을 어떻게든 이어보려는 노력은 조증과 울증의 원인이 되며, 늘 강조하듯 좋은 동생이나 친구가 많아질 경우 거지꼴을 못 면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1.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학교에는 선배 오빠, 동호회에는 동호회 오빠, 교회에는 교회 오빠, 저건 누구냐 했더니 동네 오빠, 남성의 수명이 여성보다 짧은 이유를 좀 알 것 같다. 아는 사람 많고, 대인관계 훌륭하며, 좋은 사교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결코 나쁜 일은 아니겠지만, 그녀의 '아는 오빠' 또는 '아는 동생'이 많을 수록 당신의 탈모는 급격히 진행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좋은 친구나 오빠동생으로 남녀간의 우정을 가질 수 있는가, 에 대해선 지난 매뉴얼에 이야기 했으니 오늘은 접어 놓도록 하고, 그 '우정'의 관계가 무너지는 '시발점'를 살펴봤을 때, 대략 남자가 7 여자가 3 정도의 작용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남자가 더 나빠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대를 잇기 위한 본능이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다는 것을 좀 인정해 두도록 하자.
자, 엄마도 아가씨 때에는 인기 많았다는 이야기 역시 엄마의 판타지임으로 부정하기 보단 소중히 간직하고 계실 수 있도록 지켜주고 나면, 가지 많은 나무가 보일 것이다. 물론, 아는 남자가 많은 여자를 무조건 경계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그녀의 동선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한 밤중에도 술 마시자면 휴전선 남쪽으로는 어디든 달려가는지, 그녀의 하루에 핸드폰은 몇 번이나 우는 지를 유심히 보라는 얘기다. 쉽게 말해, 그녀가 어장관리자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상대가 미니홈피를 한다면 미니홈피도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다. 어장 안의 물고기들은 대부분 미니홈피로 몰리는 법이다.
그렇다고 그녀에게 직접 물어보진 말길 바란다. "아는 남자 많아요?" 라든가, "문자 누구한테 온 거에요?" 같은 질문을 아무렇지 않게 던지는 대원들이 있을까봐 노파심에 하는 얘기다. 그녀가 어장관리중이라면 절대 사실을 말하지 않을 뿐더러, 남자에게 "아는 여자가 많을 것 같은데요?"는 칭찬 비슷하게 들리지만, 여자에겐 그닥 칭찬으로 들리지 않을테니 말이다.
2. 당신의 지갑으로 감당이 안되는 여자
문제는 상대의 허영심이다. 주제를 모르고 분수를 모른다면 여자고 남자고를 떠나서 상대와의 만남을 진지하게 재검토 해 볼 필요가 있다. 밥은 굶어도 명품을 사야겠다는 상대가 혼자 지낼 때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단, 상대의 명품을 위해서 당신도 기아체험을 해야 한다면 결코 유쾌하지 않을 것이다.
지인중에 '한정판'에 목숨걸며, 남들이 아직 갖지 못한 것을 미리 손에 넣는 것을 '우월감'이라고 생각하는 여자사람이 있었다.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는데 나보고 양주를 사달라길래 "니가가라 하와이" 라고 해준 뒤 두 번 다시 볼 일이 없었지만, 자신의 소지품과 능력을 혼동하는 사람을 '아는사람'으로 두고 있기도 피곤한데, 연인으로 두기에는 두 말 할 것 없다고 생각한다.
꼭 된장녀나 허세녀에만 한정된 이야기는 아니다.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방법으로, 그녀와 세 번 만났는데 그녀가 데이트비용으로 부담한 금액이 제로라면,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길 바란다. 당신은 그녀와 연인이 되고 싶은지 몰라도, 그녀는 당신을 지갑처럼 생각할 수 있으니 말이다. 언제든 필요할 때 꺼내서 쓸 수 있는.
3. 글루미 선데이 찍고 있는 여자
이건 좀 조심스러운 얘기지만, 미니홈피는 마치 우울증 진단서 같고, 세상을 보는 시각은 언제나 부정적이며 거기에 술을 복용(응?)하는 여자라면 일단 피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녀에게 보호본능을 자극받을 수 있겠지만 그녀의 외로움은 당신이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녀의 상태는, 류시화 시인의 시집 제목처럼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의 상황이란 얘기다.
그녀에게 외로움에 질릴 시간을 조금 더 준다면 그녀는 외로움의 바닥을 치고 올라올 것이다. 섣불리 연애를 시작했다간, 작은 다툼에도 그녀는 탈수증에 시달릴 정도로 눈물을 뿜으며 비련의 여주인공 같은 노래가사를 미니홈피에 적기 시작할 지도 모른다. 당신은 그녀에게 TV같은 존재가 되어선 안된다. 당신과 있으면 생각없이 즐겁지도, 슬프지도 않은 시간을 보내지만 다시 혼자가 되면 상처가 더 아파질테니 말이다. 과거의 사랑 얘기를 늘어놓거나 자신의 짙은 어둠을 꺼내 당신에게 들려준다면, 그대 잠시 템포를 늦춰도 좋다.
물론, 방법은 있다. 당신이 그녀의 무지개가 되는 것이다. 비가 그치면 일곱색깔로 그녀에게 윙크하는 무지개는 그녀가 회색빛 공간에서 걸어 나오는 것에 도움을 줄 것이다. 다만, 당신이 버티지 못할 수도 있다. 무지개가 된다는 것은 그녀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각오가 필요한데, 시간이 지나면 억울한 생각도 들고 도무지 나아질 것 같지 않아 포기할 지도 모른다. 그럼 또 그녀는 백만볼트의 충격을 받은 피카츄 처럼 장판에 동그라미를 그릴 위험이 있다. 주변에 그런 여자사람이 있다면, 노멀로그를 소개시켜주는 것 만으로도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 아침, 점심, 저녁 세 번씩 댓글을 달다보면, 어느새 재활에 성공한 커플부대원이 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어제에 이어 연애하면 힘들어지는 이성의 유형을 살펴보았다. 사실, 앞서 말한 여자의 경우든 아니면 이번에 이야기 한 남자의 경우든, 그 힘들어지는 이유가 왜 상대에게만 있겠는가. 그것은 상대의 허영을 채워주려는 내 발악 때문일 수도 있고, 그에게 내 전부를 주고 싶은 순수한 마음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의' 표시를 세워둔 것은 그대가 희망고문에 힘들어 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며, 어장에 자기 밖에 없는 줄 알고 힘차게 뛰노는 자빠링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위에서 말한 여성의 유형이 저주처럼 계속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어느 날, 아는 오빠 투성이의 여자사람은 그 수 많은 일촌평의 덧없음을 깨달을 수 있고, 술 마시며 웃고 떠들어 봤자 망가지는 건 위와 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수도 있다. 지금은 허영심이 가득 찬 여자사람이 있다고 해도, 명품을 들고 입고 신는다고 자신이 명품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변할 수 있다. 글루미 선데이 찍고 있는 여자사람은 외로움의 바닥만 치고 올라오면 되는 일이고 말이다.
같은 도로를 지나는 사람이라도 어느 시간대에는 쌩쌩 달릴 수 있으며, 러시아워에 걸리면, 평소 몇 분안에 지나갈 수 있는 길에 몇 시간을 뿌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이성을 바라볼 때, 개념이 있고 없고를 생각하는가? 개념의 기준은 당신인가? 만약 상대가 좀 모자란 개념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이 채워 줄 생각은 없는가? 사랑은 완성된 조각상을 손에 넣는 것이 아니다. 그건 장식일 뿐이지 사랑이 아니다. 당신의 모난 부분과 그녀의 모난 부분이 조금씩 깎여 나가며 완성되는 것이다.
▲ 추천은 당신의 마우스 클릭과 손가락 버튼이 만나 숫자가 올라가는 것이다.
▲ 모자란 추천을 당신이 채워 줄 여유는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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