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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연애]소개팅, 만나기도 전에 낙제점 받는 이유는? 새로운 외부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노멀로그에 있는 글들이 너무 방대하기도 하고, 또 언젠가는 요약정리를 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다 마침 라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무한의 생활연애] 라는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그간 발행한 매뉴얼을 요약정리 하기도 하고, 또 흩어져 있는 글들을 주제에 맞춰 다시 쓰기도 하며, 새롭게 추가해서 이 빠진 부분들을 채워 넣어 연재 할 계획입니다. 시리즈물로 연재 할 예정인데, 첫 시리즈는 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해당 글 표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네. 어디서 많이 본 로고와 색상이실 텐데, 이런 걸로 더 고민하고 싶지 않아 우선 노멀로그의 로고와 색상을 가져다 붙여봤습니다. 첫 연재글의 제목은, 위에도 나와 있듯 - 소개팅,.. 2015. 4. 9.
생각이 너무 많아 썸도 타기 힘든 여자 외 1편 수치화 된 통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생활 속에서 관찰한 결과 고지식한 사람들의 외국어 습득 속도가 늦은 걸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남을 많이 의식할수록 외국어로 말하는 것에 겁을 먹을 확률이 높은 것도 여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A라는 외국인이 있습니다. 그는 고지식하며 남을 많이 의식하는 타입입니다. 우리는 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에게 문장을 하나 줍니다. "그는 밤에 말을 타고 가며 밤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 원어민인 우리는 저 말을 아무 고민 없이 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는 저 문장을 두고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 첫 번째 '밤'과 두 번째 '밤'의 의미가 다른 것을 어떻게 구별하는가? - '말' 역시 두 .. 2015. 4. 9.
좋아하던 감정이 사라졌다는 남친, 어떡해? 한 달에 한 명 꼴로 여자친구가 바뀌는 지인이 있다. 친한 사이는 아니고 과거의 인연 때문에 함께 아는 사람들이 모일 때마다 보게 되는 지인이다. 늘 여자가 끊이지 않고, 옷도 잘 입으며, 대화도 재치 있게 잘 하는 까닭에 그를 추종하며 '가지치기(소개 받기)'를 바라는 추종자들이 있을 정도다. 그는 빼어나게 잘 생긴 건 아니지만 눈웃음을 칠 줄 알고, 자신의 덧니를 120% 활용할 줄 알며, 절대 진지하거나 심각해지는 법이 없다. 여자 문제만 접어놓고 보자면, 그 낙천적인 태도와 누구와도 어울릴 수 있는 둥글둥글한 성격, 그리고 식사 자리에 늦게 온 사람을 자신이 나서서 챙길 줄 아는 친절이 분명 돋보이는 사람이다. 그는 처음 가는 식당에서도 쭈뼛거리거나 눈치 볼 일 없이, 마치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2015. 4. 8.
남자가 여자에게 반하는 순간들, 오감분석 아무래도 내게 도착하는 사연 대부분이 이별사연이라 그런 사연들만 다뤘더니, 솔로부대원들이 삐쳤다. 그래서 오늘은 솔로부대원들을 위한 을 준비해 봤다. 이런 주제가 나오면 늘 그렇듯 잘 웃어주는 여자, 챙겨주는 여자, 웃지도 챙겨주지도 않지만 그냥 너무 예쁜 여자 등의 소주제로 분류하기 마련인데, 거기서 좀 탈피해 보고자 이번 매뉴얼에선 '오감'을 주제로 잡아 사례를 소개하기로 했다. 사례는 수년간 내게 도착한 사연 중 '그녀에게 반한 순간'들을 중점으로 구성해 봤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으로 나눠서 소개를 할 것인데, 각각에 해당하는 수치는 아래와 같다. 시각 - 50% 청각 - 30% 후각 - 5% 미각 - 4% 촉각 - 11% 이로써 남자가 여자에게 반하는 순간이 '웃는 모습이 예쁠 때',.. 2015.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