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998 회식과 맞선 문제로 헤어졌는데, 다시 만날 방법 없을까요? 그러니까 지희씨의 남친이 분노한 건 -대체 어떻게, 나랑 연애중이면서 맞선을 보러 나갈 수 있는가? 라는 지점인데, 그것만 놓고 보면 이쪽의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해 총체적 실망을 하는 게 당연할 수 있다. 하지만 둘의 경우에서처럼 비밀연애하며 사귀는 거 오픈하자 해도 싫다고 하고, 둘 다 이십대를 벗어난 지도 한참 지났는데 미래에 대한 아무 기약 없이 만나는 상황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지희씨의 남친처럼, 자신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것도 하지 않으면서, 상대는 굳건하고 변함없으며 모든 걸 알아서 해결해 낸 후 ‘남친 바라기’로 있길 바라는 건 욕심이며 이기적인 태도 아닌가. 그는 지희씨가 맞선 자리에 나간 게 용서할 수 없는 배신이자 배반인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그런 일이 벌어.. 2017. 11. 2. 동창생을 짝사랑 중인 모태솔로남들, 알아둬야 할 것은? 하나의 장르로 인정해도 될 만큼, 모태솔로남들이 동창생 여자를 짝사랑하는 사연은 꽤 많다. 이게 왜 이런 건가 하고 봤더니 -현재 연락하고 지내는 이성이라곤 그녀가 유일함. -우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상대가 꽤나 다정한 반응해줌. -전에 이러이러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거기에 뭔가 있었던 거 아닐까싶음. -간만에 얼굴 한 번 보자고 말해서 실제로 만날 수 있음. 등의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살짝 눈물겨운 얘기긴 하지만 겨우 -나한테 과자를 준 적 있는, 또는 같은 버스를 타고 다녔던 여자 동창. -날 놀렸던, 또는 짝꿍인 적 있는 여자 동창. -반창회한다고 나가서 만나 헤어질 때 악수한 적 있는 여자 동창. 이란 것 정도의 접점을 기반으로, 모태솔로남들은 ‘이 관계에서 조금만 더 가까워지면….’이란 .. 2017. 10. 31. 외국 클럽에서 만난 남자와의 로맨스, 지인들은 불순한 것 같대요. “지금은 너와 사귈 수 없는 상황이지만 난 널 오랫동안 지켜보며 나중엔 결혼까지 하고 싶다.” 라는 얘기는 개풀 뜯어 먹는 소리라고 보는 게 맞다. 저기에 영화나 드라마적 상상력을 더하면 뭔가 그럴듯해 보이며, ‘당장은 그도 날 좋아하지만 환경이 이러니 덜컥 사귀긴 힘들겠지.’라는 합리화까지 더해지면 아련한 듯 느껴지겠지만, 내가 “최근에 그 사람이 어디서 무얼 하고 있던가요?” 라고 물었을 때 “친구들과 클럽에서 놀고 있다고 했어요.” 라는 대답을 하는 상황이라면, 그건 그가 클럽에서 사용하는 레퍼토리라고 봐야 한다. 난 그가 N양과 외국 클럽에서 처음 만났을 때 했던 행동들을, 지금도 다른 이성에게 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N양은 내게 “혹시 클럽에서 처음 만난 사이라는 것에 대한 .. 2017. 10. 30. 유명 유튜버인 그녀에게 다가가는 방법, 최선책은 뭐죠? 그러니까 정운씨는 “이게 ‘연예인 쫓아 순간 다가가는’ 그런 건 정말 아닙니다.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그게 그거 같아 보일 수 있겠지만요.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도 여태껏 그러한 부류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 스스로에게도 이게 진실된 마음이 맞는지도 물어봤었고요.” 라고 내게 얘기하는데, 이쪽에서 아무리 그렇게 “난 다른 팬들과는 달라! 난 그저 그런 ‘그녀의 팬들 중 하나’인 사람이 아니야! 그리고 난 팬이라기보다는 애청자이며, 진실된 마음으로 그녀에게 다가가려 하는 거야!” 라는 주장을 하더라도 그녀에겐 ‘내 방송을 보는 팬들 중 하나’일 수밖에 없다. 정운씨는 자신도 그런 걸 모르는 게 아니며 ‘그래서 그녀 방송을 안 보는 사람인 것처럼 다가가볼까 생각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2017. 10. 28.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5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