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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연재가 있는 날입니다. 그나저나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가 며칠 눈길을 안 준 사이 번데기상태로 돌입했군요. 내일은 녀석들 증명사진을 좀 찍어줘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벚꽃은 언제쯤...(응?)


본문 일부와 링크 걸겠습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 '고부갈등'의 상황에서 어머니께는 "엄마는 왜 그래?" 라는 이야기를 하고, 여친에게는 "니가 좀 이해해"라는 이야기등을 꺼냄으로 '촉매'역할을 담당한다. 쉽게 말해 양쪽 모두의 감정을 더욱 악화시키며 둘 다에게 미운털을 정성껏 심는단 얘기다. 아래의 사연을 보자.

처음엔 정말 잘 해야지 했는데.. 점점 불편해 지더라구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남자친구의 집에 가더라도
부모님께 인사 잠깐 하고 남자친구의 방에 들어가 있거나
얼마 안 있다가 밖에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한 번 가면 다리에 쥐 날 때까지 앉아 있어야 했어요.
면접 보는 것 같은 분위기에서 몇 시간이나 같이 앉아 있는거
그 기분 아시나요? TV도 안 켠 조용한 상태에서..
사과가 다 누렇게 될 때까지... 너무 힘들었어요..
나중엔 약속있어서 간다고 하니까 저녁 먹고 가라고...
오후 1시에 가서 저녁 8시에 나왔어요...
처음이라 그런 줄 알았는데.. 갈 때마다 그랬어요..
나중엔 남자친구한테 이런 거 너무 힘들다고.. 얘기했는데..
부모님이 저한테 관심이 많아서 그런 거라고.. 이해하라고..
어느정도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 후에 다시 남친 집에 갔을 때
제가 약속 있다고 일어나려고 하자.. 부모님이 잡으셨죠..
과일이라도 더 먹고 가라고.. 그때 남친이 갑자기 막 화를 냈어요.
얼마나 불편해 하는 지 아냐고.. 자기한테 하소연 했다고...
그러니까 그냥 가게 해 주라고......
이것 보다 더 최악인 상황이 있을까요? 이제 전.. 어쩌면 좋나요...



위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자신의 감정을 토로하는 것과 동시에 상황 전체를 설명해 줄 필요가 있다. 또한, 남자의 경우 여자의 넋두리 마저도 자신이 해결해야 할 '문제'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으니 되도록 '한탄'보다는 '부탁'을 하도록 하자. '해결책'을 미리 제시하라는 얘기다. "이러이러한 말을 해 주면 좋을 것 같아."라는 식으로 말이다.

- 무한 [남자친구 어머니와의 갈등, 세 가지 해결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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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2010.04.0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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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위한답시고 한 행동들이
오히려 상대의 목을 조르는 경우가 있는듯.
저도 그랬고
상대방이 그런경우도 있고..

평생 지혜로워지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듯 합니다.

신현국2010.04.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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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순위권입니다~~~!!!
하루종일 집에서 작업하고 있는데,
오늘은 운이 무지 좋네요~~!!

수고하십셕~~!!

----------------------------

음마, 댓글쓰는 사이에 순위권 이탈했네요 ^^

김치땜에2010.04.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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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순위권인듯.

10042010.04.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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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정말 여친을 생각해준다면

자기 부모님 앞에서 감싸고 돌지만 말고

뭐 후식을 준비하라던지 이런걸 적당히시킬졸 알아야죠ㅋ

화변2010.04.0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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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집에 가게 하는 게 아니고
일을 시키라구요?

10042010.04.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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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시킨다고 해도
남자부모님이 됐다고 앉아 있으라고 하겠죠?

부모님 앞에서 넌 그냥 앉아있어 내가할게
이런 바보짓은 하지말란 얘기죠 ㅋ

Noel2010.04.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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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야 어딨니. 'ㅅ'

고돌희2010.04.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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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와우 수늬꿘!!

----------------------------------
하루에 무한님글을 2번이나 읽게되다니-
심장이 따근따근해 지네요 호홋
남자친구의 어머님.............
생각만해도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붙임성이 좋다면- 어머니 어머니 하면서
콧소리와 애교작렬로 녹일수 있겠건만-
전 한없이 작아지더라구요- 왠지 무서움ㅠㅠ ㅋㅋ
이래가지고서 나중에 시집살이는 어떻게 견뎌낼런지,ㅠ

근데 괴물없다 라는게 뭔말인가효 ? ㅎㅎ

시즌 2 부터2010.04.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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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관심으로 매일 오고 있습니다^^

자기의 부모님을 같이 뵙게 될땐 누구보다 자신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연인의 어필도 중요하겠지만요.

하지만 저에겐 그런 연인도 없는 시궁창 현실...

소히냥2010.04.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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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동감 ㅠㅠㅠ

소히냥2010.04.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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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장이2010.04.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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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놀!!ㅋㅋ 제 얘기를 어떻게..ㅋㅋㅋ
왜 이렇게 제 남친은 눈치가 없는지...
어머님이 서운해 하시는 얼굴에 제가 다 민망하더군요;;;
제발... 여친과 같이 있을 땐 어머니를 더 챙기길...ㅜㅜ 아놔 민망해;;

나비2010.04.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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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선!!ㅋ

모닝커피2010.04.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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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어머니랑 친하게 지냈더니...
남친이 되려 질투를 하는 이상한 시츄에이션이 있었습니다.

"넌 나보다 우리 엄마가 더 좋냐?
우리 엄마도 나보다 널 더 좋아하는 거 같고..."

레고문명2010.04.0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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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링크를 원해요 ㅠ_ㅠ

연인2010.04.0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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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gi™2010.04.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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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읽고 왔다며~ ㅋㅋ

아휴2010.04.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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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즈그아들은 개뿔도없으면서 웃겨 정말
또 열받네 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4.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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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쭈뼛쭈뼛 거리며 긴장타서 손 떨다 집에 간 애"
딱 전데요 ㄷㄷㄷㄷ
남친이 중간자 입장에서 잘 조율해주면 좋은데
요기조기 말옮기는 남친 아웃아웃!

개똥2010.04.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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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남자친구 완전 어리석은 행동했음;;;;

chat persone adulte2011.10.02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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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순위권인듯.

chat stupenda2011.10.02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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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순위권인가요?? 늘 도움되는 글들 감사합니다.^^

인생뭐있어2014.07.1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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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링크가 사라진 건가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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