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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전역하고 헤어지자는 남친, 어떡할까?

by 무한 2010. 5. 11.
2년의 기다림 후, 전역한 남친에게

"의무감 때문에 만나는 건 아닌 것 같다..."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면 느낄 수 있는 상콤한 기분에 대한 글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멜랑꼴리 하군요. 시장에서 파는 돼지껍데기 볶음을 사다가 막걸리와 함께 먹고 싶어지는 날입니다. 따뜻할 때 먹으면 이에 달라붙어 쫠깃쫠깃 하고, 식혀서 먹으면 질겅질겅 씹는 맛, 캬아. 아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OTL

우선, 소제목만 소개하겠습니다.

1. 올챙이적 기억을 못할 수 있음을 인정하자
2. 차분하게,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3.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곰신과 군화에 대한 이야기지만, 이별의 징후를 느끼시거나 솔로부대에 막 다시 복귀한 대원들이 읽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노멀로그를 통해서도 조만간 '이별 후 대처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생각중입니다.

공짜 화요일, 즐기시구요!

군대 전역하고 헤어지자는 남친, 어떡할까?
▲ 클릭하시면 전문을 보실 수 있는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외부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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