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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을 연재하며 받는 수 많은 질문, 그리고 수 많은 사연, 그 이야기도 참 다양하다. 돌싱(돌아온 싱글)이 되었는데 예전 아내의 동생(남동생이라면 대략 난감)을 사랑하게 되었다는 좀 심각한 내용부터, 남자친구 생일 선물로 뭘 사줘야 하냐는 -기운 빠지는- 질문까지. 

사실, 이렇게 물어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마음속에 이미 답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결정을 위한 확인의 단계가 대부분이다. 오늘은 그 질문 중 '바보같은' 질문들을 모아서 답을 내 보고자 한다. 솔로부대원의 질문도 있고, 커플부대원의 질문도 있다. 다양한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여러분도 마음속으로 답을 내 보시길 바란다.


1. 남자는 미련이 있는데도 연락을 피하나요?


헤어지고 난 뒤 전화를 해도 안 받는다고 A4용지 4장 분량의 사연을 적어보내주셨다. 우선 질문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남자는" 이라는 단어를 빼야한다. 질문을 좀 바꿔, "그 사람 마음 속에 미련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연락을 안 받을 수 있는 건가요?" 라고 해보자.

둘이 피가 철철 날 정도로 날 선 싸움을 하고 난 뒤라면 당연히 '자존심' 때문에 안 받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사연에는 서로 지쳐 헤어지는 것이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다고 하니, 정말 마음을 단단히 먹었을 가능성이 크다. "특별히 싸운 것도 아닌데 왜 헤어지자고 했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라고 하셨는데, 그게 제일 무서운거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에게 도대체 상대의 뭐가 그렇게 좋냐고 물어보면 "그냥 다 좋아요." 라고 대답하는 것 처럼, 이별한 연인들에게 그 이유를 물었을 때, "그냥..." 라는 대답. 이걸 표현한 글이 원태연의 <이러지 마세요> 아니던가.

이러지 마세요. 제발이지 이러지 말아주세요.
내 어떤 점이 당신의 마음을 돌아서게 했나요?
목소리가 마음에 안드셨나요?
웃는 표정이 싫어지신건가요?
아니면 당신에게는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시는 건가요?
그렇게 아무말도 표정도 없이 이러니저러니 언급도 없이
무작정 돌아서려 하는 느낌 주실거라면 당분간 안 보고 살아도 괜찮은데
전화 안할게요.
안 만나 드릴게요.
기다리고 있는 내가 부담스러우면 안 기다리는 척 할게요.
제발 이러지 마세요 가슴이 이상해져요.
(이하 생략)

- 원태연, <이러지 마세요> 중에서


나중에 김현성의 <소원>이라는 노래로 곡이 입혀지기도 했으며, 감수성이 풍부한 여학생들은 다이어리에 열심히 옮겨적어 색연필과 색볼펜으로 꾸미던 글이다. 저 글을 보고 "찌질하네." 라고 말하면 쿨한듯 보이겠지만, 막상 저 입장이 되면 울면서 비슷한 글을 적고 있을 것이다.

미련이 있는게 분명하다면, 당장 전화를 받지 않더라도 머지않아 발신자 표시제한의 전화가 왔다 끊어지거나 오밤 중에 문자라도 하나 도착할 것이다. 일방적으로 계속 연락하는 것은 자제하길 바란다. 받지 않는 전화에 오기로 부재중전화 표시를 남길 필요는 없다. 미안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당신이 한발짝 다가간다면, 상대의 마음은 한발짝 멀어질 것이다.


2. 소원을 안 들어줘서 싫어졌대요


커플부대원 중에 이런 사연을 보내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것이 놀랍다. 이미 대부분 눈치를 채셨겠지만, 남친의 소원이란 빵꾸똥꾸스러운 것이다. "나와 함께 1박 2일 여행을 가지 않는 너에게 지쳐가고 있어." 라니, 이럴 땐 메일로 연애상담을 할 게 아니라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려줘야 하는 것이다. 여자친구가 소녀시대인가? 소원을 말해봐?

애교스러운 투정이라면 둘의 원만한 해결이 필요하겠지만,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는 모양새가 된다면 그건 72% 카카오 초콜릿 같은 결말(초콜릿은 다 먹고 빈통만 남았다)을 맞이할 것이다. 소원을 안 들어 줘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 헛소리와 함께 연락이 줄고 잘 만나지도 않게 되었다면, 왜 사귀는가? 난 그걸 묻고 싶다. 당신은 소원을 들어줘 가면서까지 커플부대에 있어야 하는가? '남자의 본능'이야기를 꺼낼지 모르지만, 그럼 하나만 더 묻자. 본능을 충족시켜주지 않으면 싫어진다는 것, 그게 연애가 맞는가?


3. 이건 사랑이 식었다는 증거 맞죠?


이런 사연이 있었다.

남자친구한테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는데...
"무슨 일 있어?"라고 하더라고요..
밤에 문자로 얘기 좀 하려고 하면.. 맨날 얼른 푹 자라고 하고..
이건 사랑이 식었다는 증거 맞죠?


음, 그게 사랑이 식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는지를 말하는 것 보다는 앞으로 그대가 겪게 될 일들에 대해 잠시 열거하는 것이 이해에 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먼저, "이따 전화 할게." 라고 얘기하곤 하지 않는 일이 생길 것이다. 이건 "그래 나중에 술 한잔 하자." 와 비슷한 뜻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회적인 특징인지는 조사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남자들끼리의 우정이 중시됨으로 인해 '끝' 보다는 '일시정지' 스타일의 통화습관이 되었다고 본다. 이거 기다리다간 잠 못잔다. 그리고 전화통화를 하다가 남자친구가 유체이탈한 듯 헛소리를 섞어서 하거나 대화의 흐름을 놓치는 일이 발생할 것이다. 걔 딴짓 하고 있는 거다.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잘 못하는 특징이 여기서 드러난다. 특히 인터넷 서핑중에 통화를 하면 버퍼링이 심해진다.

비슷한 사례로, "남자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남자친구가 TV로 야구만 보고 있는 거에요. 그럴거면 절 왜 부른건가요?" 라는 질문이 있다. 나중에 기회가 생긴다면, 남자친구의 친구도 초대해서 그 집에 함께 있어보자. 둘이 TV만 보고 있을 거다. 사랑이 식어서 그런 게 아니라, 당신이 백화점에 있을 때의 심리상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4. 점을 봤는데, 이 남자는 아니래요


궁합이나 사주와 관련된 질문도 많았다. 이 사람들의 한가지 공톰점은, 부정하고 싶어 하면서도 계속 그 찜찜함을 버리지 못한다는 것. 게다가 누군가에게 이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는 그 점쟁이가 얼마나 용한지에 대한 설명과, 연예인들도 그 점집에 와서 점을 보고 간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미래를 점친다는 것은 사실 '마이너스'가 될 확률이 높다. 그 점괘가 좋다면, '좋은 거구나' 하며 그러려니 흐뭇해하고 말겠지만, 좋지 않다면 흰 벽에 찍어놓은 검은 점 처럼 계속 그 얘기만 떠올리고 있을 것이다. "그 남자랑 결혼하면 남자가 죽어." 이런 극단적인 점괘를 받을 수도 있단 말이다. 결국 그 해답을 푸는 방법은 점쟁이가 말하는 대로 부적을 쓰거나 시키는 일을 하는 수 밖에 없다. 왜 스스로 돈을 내면서까지 고통을 떠 안는 것인가? 

"그 남자는 아니야."라는 말을 듣게 되면, 사소한 다툼이 있어도 그 일을 연관시킬 것이며, 둘 사이에 벌어지는 우연한 상황도 연관시켜서 생각하게 될 것이다. 작년 6월에 연인을 만나게 될 기운이 있다던 J양(27세, 간호조무사)은 여전히 솔로부대원이고, 공인중개사 시험을 위해 어머니께서 부적까지 마련해주셨지만 결국 고배를 마신 Y군(30세, 무직)은 이제 탈모증상까지 보인다. 

이미 당신이 점집을 찾아간 순간, 혹은 웹에서 사주나 궁합등을 본 순간, 당신의 문제는 거기서 밖에 해결을 할 수 없게 된다. 왜? 거기서 발생한 문제니 말이다. 그 문제를 밖으로 들고 나와봐야 아무 대책도 얻지 못할 것이다.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부적을 쓰거나 거기서 시키는 대로 하는 수 밖에 없다.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이고 온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만 적어둔다.   


5. 남자들은 왜 자기 곧휴를 만지나요?


궁금한게 많은 어느 솔로부대 여자대원의 사연이 있었다.

제가 처음 그 장면을 목격한 게 작년이었어요..
전철을 타고 가는데 앞에 앉은 아저씨가 일정한 주기로
자꾸 자기 곧휴를 만지는 거에요. 전 그냥 변태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길거리를 지나다니면서 보니까 다른 남자들 가운데서도
자기 곧휴를 건드리거나 만지는 남자들이 있더라구요.
교수님 중에도 그런 교수님이 있던데.. 도대체 왜 그런건가요?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어디를 가도 자꾸 눈에 띄어요..
제가 이상해 지는 걸까요? 도대체 남자들은 왜 그러죠?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그런건 굳이 찾아내지 않아도 괜찮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 전철 안의 그 아저씨의 행동이 트라우마가 되 버린건 아닌지 모르겠으나(응?) 일부 여성중에도 상의 속옷이 불편해 계속 어깨에 손이 가거나 가슴에 손이 가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와 비슷한 행동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근데 이걸 왜 내가 설명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난 아닌데.



앞서 '바보같은 질문'이라고 했지만, 사실 위와 같은 의문은 한 번쯤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진짜 바보같은 질문이라면, 얼마 전에 "그 신입사원분이 제 멘티가 되었거든요." 라는 어느 분의 말에 "팬티가 되요?" 라고 되물은 무모씨(가명, 고구마사업)의 경우일 듯 하다. 

닫기 싫은 가능성을 마음속에 담고 있다면, 그 가능성은 그냥 열어두어도 좋다. 단, 거기에 모든 희망을 걸진 말길 바란다. 연애에 대한 물음에 답을 하기 가장 곤란한 이유는 사람마다 다른 것이 큰 이유지만, 비슷한 경우라고 해도 "병아리가 커서 닭이 된다." 처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사람 마음은 오늘과 내일이 다르며, 그 변화의 폭도 손바닥을 뒤집는 것처럼 완전히 상반될 수 있다.

예전에 한 번 인용한 소설가 양귀자의 "인생은 탐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며 탐구하는 것이다." 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적는다. 자신의 가설을 남에게 확인받을 필요는 없다. 그건 조금만 지나도 스스로 증명될테니 말이다. 그대들의 행복한 가설이 증명되는 날 까지 매뉴얼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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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2010.01.0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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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한참 웃었어요;
오늘도 즐겁군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는 만지긴 하는데...2010.01.0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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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머리나 얼굴을 긁는 행위와 같은 이유라고 해야 되나...
아픈 건 참겠지만... 가려운 건 정말 못 참겠거든요... 후...

waiting2010.01.0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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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굳이, 대표하여, '곧휴'를 설명해 주신데 재미와 감사를 느낍니다. 하하.

아웃교2010.01.0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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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겨서 켁켁 ㅋㅋㅋㅋㅋㅋㅋ
위에 댓글 중에.. 달라붙어서..
오또케 달라붙는다는건지 무한상상 중 ㅋㅋㅋㅋㅋㅋㅋㅋ

Noel2010.01.0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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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노멀로그로군요.

에휴2010.01.07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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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곧휴에 손 많이가는 남자사람인데요

사실 곧휴를 만지는게 아니라 뽕알을 조정하는겁니다

남자 뽕알이란게 체온보다 낮은곳에서 시원하게 있으라고

몸 밖에 달려있고 더우면 늘어지기도 하는건데요

지하철에 다리 오므리고 앉아서 붙어있는 허벅지사이에 뽕알이 껴버리면

뽕알 뿐만 아니라 몸 전체 체온이 급상승 하면서

정말 의학적으로 굉장히 고통스러운 상태가 됩니다

그럼 어쩔 수 없이 뵨태취급 받은거 알면서도 바지에 손을 넣어서

뽕알을 뜨거운 허벅지 사이에서 구출해줘야 하는거죠

이건 옷매무새나 가려움의 수준이 아닌, 고통에 대한 응급처치입니다.

옷매무새나 가려움이면 당연히 화장실 가서 처리했겠죠.

저도 이러고싶지 않아요. 이해해주시길.

근데 공감 못하는 남자대원들의 댓글이 많은걸 보니 모든 남자가 다 그렇지는 않은듯...

야래향2010.01.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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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놬ㅋㅋㅋㅋ 눈물좀 닦구여
그런 애처로운 사연이 있어서 만지는 분도 있는거군요
근데 암것도 모르는 사람이 외부에서 보기에는
얼굴이 벌개져서 땀을 흘리고 몸을 꼬면서 곧휴를 만지는 걸로 보일테니 ㅠㅠㅠㅠ
아아 슬퍼서 어쩌나

봄봄lee2010.01.07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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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잘보고있는데 오늘글은 유별나게(?) 웃기네요 ㅋㅋㅋㅋ
많이 웃다가요~ 좋은 정보도 마니마니 얻궁 ㅋㄷㅋㄷ

복이2010.01.07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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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5번에서 빵터짐ㅋㅋ오즈라추천은 못하고 댓글만남기고갑니다

마니봐씀2010.01.0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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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람인데요...
저도 많이 봤어요...
너무 거슬려서...
결국 물어 봤다는...
아하핫...

그거2010.01.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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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만지는 이유는
정리 안해주거나
살에 붙은 것을 안 정리해주면
어떨 때는 짜증까지 나죠 ㅎ 참으면
굉장히 답답합니다. 무슨 느낌이냐면...
여자 속옷이 말려서 접힌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적당한 비유를 못찾겠네요.

그소년2010.01.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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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5번..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뭐..ㅋㅋㅋ

정간2010.01.0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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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뜨건 허벅지에 닿지않게 따로 견인장치를 두는건 어떨까요..

저소년2010.01.0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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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같은 경우엔
트렁크사각팬티를 입고 내복이나 타이즈를 입으면
두알이 허벅지에 붙는 현상이 심합니다.

그럼 답답하죠. 그래요. 떼줘야 합니다.
혹은 삼각을 입구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에는 특별히 야한 생각을 하지 않아도
곧잘 곧휴가 일어납니다. 아침에 잠에서깨면 일어나고(이건대부분의 남성들이 그럴껍니다)
낮잠다 깨도 일어나고
그냥 수업시간이나, 길을 걷다가도 그녀석이...

음. 여튼. 트렁크 사각팬티 같은 경우에는 그녀석을 위로 젓혀줘야 살것같죠. 골절방지 뿐 아니라 제게 안락함을 선사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녀석이 일어날때 불편한건 삼각이나 사각이나 매 한가지더군요. 매번 올려주진 않지만 종종 올려줍니다.
전 소중하니까요.

가끔 의자에 앉아 있다가 그녀석이 서 잇는체로 일어나면 자신에게는 상당한 불편함을 , 이성에겐 민망함을 선사하는 경우가 있죠
그래서 서로민망함을 피하려고 그친굴 젖히느라 손이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별일없이 친구나 동료가 앉아있다 일어났는데 지퍼에 텐트가 세워져 있었던 경우 없었습니까? 관리소홀

아 그리고 군대에서 사습 걸리는 전우들을 많이 봣습니다.
사타구니 습진.
그러면 간지러워서 긁느라 손가고
그리고 군대에서 짬되면 겨울에 바지주머니보다 바지안쪽으로 자연스레 손이... 사회에선 안그랬는데 ....
이건 참 .. 군대의 불가사의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전역하고도 그 버릇이 종종 나왔던...

음 여자들이 이정도로 이상하게 생각할 줄은 몰랏네요.

앞으론 시선을 각별히 신경쓰고 손을 대야겠.... 아니면 빛의 속도를 내볼까

아하하2010.06.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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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앜... 미치겟어욤

전 소중하니까요 ㅋㅋㅋㅋㅋㅋ

저소년님, 더 이상 소년은 아니구
청년이시라 심증이 가욬 ㅋㅋㅋ

훌라걸2010.01.0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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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핫 // 오늘은 댓글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몰랐던
남자들만의 고충도 알게되고,//
제가 아는 선배도 손은 가지 않지만
다리를 살짝 벌렸다 제자리로 돌아오는,,암튼 그 몸짓을 종종 보게되었는데
자꾸 거슬렸던 그 행동이 불편함을 덜기위한 행동이였네요 ㅎㅎ
너무 궁금했었는데 이제야 이해할거 같아요,
선배~ 앞으로 그 행동 이해해줄게 ^^ ㅋㅋ

이신혜2010.01.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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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어떡해 ㅋㅋㅋㅋㅋ..
무한님 정말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저도 막 웃다가 결국 멘티를 팬티로 읽고 아차 했어요 ㅋㅋㅋ

규에요2010.01.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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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설을 남에게 확인받을 필요는 없다. 그건 조금만 지나도 스스로 증명될테니 말이다. -무한-

제 사고와 관념을 뒤흔드는 한마디네요.
감사합니다^^

ㅎㅎ2010.02.0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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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분 중에 관상이나 사주를 좀 오랫동안 공부(?)하신 분이 있는데, 대게 남녀 궁합 사주는 좋게 나오는 경우가 거의 드물다 그러시더라구요. 확률적으로 좋게 나오기가 힘들대요 ㅎ 커플부대원분들은 되도록이면 궁합은 보지 마세요! ㅎ

노멀로그중독2010.03.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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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궁금증 해결하고 갑니다. ㅋㅋㅋ
저도 댓글 처음 다는거 같아요~~
커플에서 솔로부대 편입된지 2주일째..
처음엔 슬펐는데 슬픔이 분노로 바뀌더니 지금은 자꾸 안좋았던 기억을 더듬고 있다는;;;
왜 갑자기 변해갔냐며, 그때 왜그런거냐고 묻고 싶지만 전화나 문자 일체 하지 않고 잘 참고 있습니다. ㅎㅎ

근데 저는 남친 핸드폰에서 그부분(?) 아마도 남자분들 중요부위가 맞는거 같은데,, 배경은 화장실(?) 사진을 본 것만 같은데.. 보는순간 아닐꺼야~ 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못본척 했는데 그런사진은 왜 찍는걸까요?
어디다 전송하려고?? 헤어진후라 물어볼 수도 없고 ;;;;

무도리2013.03.3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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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 봐~~~

여기에 쓰이는군요~~~

청춘은 유한하다.2019.10.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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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비즈니스도 나름 괜찮다고 봅니다. 그것도 일명 친환경비즈니스 아니겠습니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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