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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연애세포가 소멸된 대다수의 솔로부대원은 "연애? 꼭 해야해?" 라며 이 매뉴얼까지 찾아 읽는 수고를 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연애는 일순간의 환상이며 사랑은 덧 없는 약속이란 생각, 그냥 뭐 이렇게 지내다 보면 좋은 날 올 거란 생각으로 히스테리와 주름살만 늘어가고 있을 만성솔로부대원들을 떠올리면 가슴이 아프다.

주말엔 화장하기 귀찮다며 집에서 한 발짝도 나오지 않는 여성대원들이나, 여자사람을 찾아볼 수 없는 당구장 등지에서 공을 굴리고 있을 남자대원들, 연애경험같은 건 없는데 자꾸 노멀로그엔 이별한 사람들을 위한 매뉴얼만 올라온다며 비명처럼 보낸 메일을 읽으며 난 조용히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았다. 오죽했을까. 노멀로그의 모든 솔로부대원들을 일산호수공원으로 초대해 만남의 시간이라도 마련해 주고 싶은 심정이다. 그렇게 멍석을 깔아도 자빠링 전문가들은 자빠링만 하겠지만 말이다. 

자, 이젠 엄마 말고 다른 여자사람과 대화하는 것에 낯설음을 느낀다는 박모군(25세,무직)이 더이상 나에게 장수풍뎅이를 분양해 달라는 메일을 보내지 않도록, 오늘은 연애세포가 소멸 되었을 때 벌이는 실수들과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을 몇 가지 적어볼까 한다. 2010년 막 넘어왔을 때, 날짜를 적는 란에 자꾸 2009라고 썼지만 이젠 더이상 실수하지 않는 것 처럼,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연애세포가 살아나는 방법들을 함께 살펴보자. 


1. 말하지 않아도 괜찮다
 

예전 매뉴얼의 제목으로 썼던 이야기가 있다. 

"여자를 웃겨야 한다는 강박을 버려라."

남성대원들의 손바닥에 적어주고 싶은 말이다. "전 유머감각이 없어요."라고 말하는 남성대원들의 메일을 보면, 모두 한 사람이 보낸 듯 여자를 웃겨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고 있다. 웃음이 상대의 호감을 확인하는 가장 큰 힌트인 것은 맞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니다. 빵빵 터져도 애프터는 안드로메다에 가 있는 경우도 많지 않은가. 게다가 좋은 첫 인상을 가져도 허튼소리만 자꾸 늘어놓는 상대는 실없는 사람으로 보이기 쉽다. 열 번 개그를 던져 절반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고 해도, 나머지 개그 중 '폭투'가 있다면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연애세포를 살리기 위해 유머감각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게 자신에게 맞는 지 부터 살펴보라는 얘길 해 주고 싶다. 유머감각이 없다는 말은 남자가 던진 말이 재미 없다는 말이 아니다. 가벼운 농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거나, 이야기를 들을 때 교장선생님 같은 표정을 한다는 얘기니 말이다. 얼어붙지 말고, 지금 식사중인 식당이 내 가게라고 생각해라. 안경이나 코 만지지 말고.

그리고 하나 더, 

직장이든 지인이든 주변의 여자사람이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나서 "머리 어때? 이상해?" 라고 물을 때가 있을 거다. 이전 헤어스타일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더라도 절대 입 밖으로 내서는 안 된다. 그 물음에 대한 대답은 딱 하나다.

"잘 어울려."

여자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주변의 평가는 대부분 긍정일 것이고, 수 많은 긍정 중 단 한 사람이 "예전이 더 나은데?" 라고 말하면 그녀는 온통 하나의 부정적 의견에 사로잡혀 혼란스러워 할 것이다. 당신이 그 악플러가 될 필요는 없다. 


2. 눈 높아짐과 등 돌림의 갈림길
 

장기간 연애세포가 소멸된 대원이 어느 갈림길에 다다르면 눈이 높아지는 길속세에 등을 돌리는 길 두 가지를 마주하게 된다. 그 길에서 속세에 등을 돌리면 '남자'가 '남자사람'으로 느껴지고, '여자'가 '여자사람'으로 느껴진다. 그런 반면, 기억의 왜곡과 현실의 부정으로 인해 눈높이만 높아지는 사람도 있다. 축구경기를 보며 "야, 저기다가 패스를 해야지. 뭐하냐 답답하게!" 라고 소리치지만, 정작 자기는 일요조기축구회에 나가서 다리 뼈에 문제가 있나 싶을 정도로 헛발질을 해 대는 것과 비슷한 거다.

눈높이가 높아진 사람들의 특징은 타인의 지적에 쉽게 송곳니를 드러낸다는 거다. "그래도 일단 만나면서 알아가면 되지 않아?" 정도의 이야기에도 "내가 미쳤냐?" 식의 반응이다. 현실과 동떨어진 세계에 살고 있으니 유명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자주 하거나 극단적인 주장으로 자신의 모습을 숨기려하는 것도 종종 목격된다. 

등을 돌린 사람들은 스스로 을 세우기 시작한다. 부정적인 생각들의 근거를 열심히 찾아 벽을 단단하게 만들고, 다가오는 사람이 있어도 상대에게 독심술을 쓸 수 없어 방황한다. "난 뭐 그냥 그렇지."와 같은 말을 쉽게 뱉으며 긴장감 없는 벽 안쪽에서 나오려 하지 않는다. 막연한 기대라는 구멍 하나만 뚫어 바깥 세상을 보며 외로워한다. 


3. 리모델링이 필요한 부분들
 

연애에 별 관심이 없다면 무시해도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아래의 사항들을 체크하며 리모델링 해보자. 시험공부는 하나도 하지 않으면서 점수가 안 나온다는 얘기만 하지 않도록 말이다. 

A. 오른발 다음에 왼발을 내딛는 거다
혼자 지내는 것에 익숙한 상황에서 누군가가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면, 상대를 귀찮아 하거나 상대보다 앞서 달려 나가는 실수를 범하기 쉽다. 내 마음은 그렇지 않더라도 늦은 답장이나 못 받은 전화가 '관심 없음'으로 비춰질 수도 있으며, 부재중 전화를 다섯 번 넘게 남겨놓는 자빠링을 범할 수 있단 얘기다. 한 쪽 발로는 조금만 걸어도 지칠테니 말이다. 

B. '이런 모습도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 이라고 말하지 마라
외모든 성격이든 노력하지 않아 방심상태로 놔둔 것에 대해 상대의 이해만 바라진 말길 바란다. 코 옆에 난 점에 털이 나 있는 걸 말하는 게 아니다. 엄마가 뭐라고 할 정도의 단점이 있다면 고치자는 얘기다. 조금만 부지런해져도 지금보다 훨씬 더 나아질 수 있는 건 정말 많다. 꼭 열거하지 않아도 이미 스스로 알고 있지 않은가. 이기심은 연애의 바리케이트다.

C. 연습이라고 생각하자
누군가와 만나게 되었다면, 거기에 온갖 의미부여를 하진 말길 바란다. '여중-여고-여대'와 '남중-남고-군대-공대'등의 이력을 가진 솔로부대 엘리트 대원들은 상대를 종교나 인생의 전부로 만들기도 한다. 그러다보면 자연히 이별에 대해 앞선 걱정을 하거나 사소한 일에 극단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무조건 잘해야 하는 '시합'이라고 생각하면 부담만 늘 뿐이다. '연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몸에 힘을 좀 빼보자. 

진짜 '우연'이 아니면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는 생활을 가지고 있거나, 늘 동성친구들과만 어울리는 동선에 대해서는 길게 적지 않겠다. 비관적인 말들이나 비아냥이 가득한 개인 미니홈피나 블로그도 포함이다. 



사실, 연애세포는 절대 소실되지 않는다. 다만 그 크기가 줄었을 뿐이다. 당신을 정신 못차리게 만들 정도로 매력적인 상대를 만나면, 연애세포는 그동안의 염려와 달리 제 모습을 찾을 것이다. 그러니 그 '계기'부터 만들자. 함께 탄 버스에서 누군가 연락처를 묻지 않을까 상상만 하지 말고, 가능성이 있는 일들을 찾아보잔 말이다. 노멀로그를 통해서 맺어진 커플만 하더라도 손으로 셀 수 없을 정도라는 걸 알고 있다. 노멀팅을 제외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짝을 찾아 나선 분들이 연애를 시작했다.

노멀로그를 통해 어떻게 커플이 탄생했는 지는 그냥 봐도 답 나오는 일 아닌가. 노멀로그 응급실을 통해 커뮤니티 활동을 하거나 댓글에 닉네임을 눌러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찾아가 보는 것, 눈팅만 한 분들은 아직도 눈팅만 하는 중이지만, 누군가는 보물찾기 하듯 상대를 찾아냈단 얘기다. 노멀로그에서 눈팅을 하는 거야 뭐 문제될 게 없지만, 자신의 연애에 눈팅만 해선 곤란하다. 마음의 고삐를 당겨보자. 





▲ 아 추천 버튼이 요기잉네. 머라고요? (로스트를 본 사람들만 이해 가능한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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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2010.02.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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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한님 글쓰시면서 손가락에 칼을 다셨나요?
어쩜 이렇게 비수를 꽂으시는지요...유유

연애세포는 없어진게 아니라 작아진거다!!
맞습니다ㅠㅜ

밤♡2010.02.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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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세포 있어 ! 있따고 ㅠㅠㅠㅠ
있음 뭘하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나봐도 두근거리는 이 세포를 어찌합니까..........

olleh soo2010.03.0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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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에서 읽다가 완젼 공감한 1인이네여 ..
너무 재미있는글들이네여 잘읽고 갑니다 ^^

정우얌2010.03.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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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재밌게 읽고 있는데요 view 란것도 처음으로 접해보고; 우선 뭐가 뭔지는 모르겠네요 노멀팅이 뭔지도 모르겠고 하여튼 누가 쓰고 계신건지 몰라도 my view로 해놓고 재미나게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 ^^ 댓글은 첨이네요 아무래도 이것저것 여쭤볼려면 제 존재를 보여야할거 같아서;; 많이 읽고 여러번 읽고 많은 도움 얻어갑니다 ^^ 실전에 써먹어야할텐데.. 현 가슴앓이 중....

오브라이언2010.03.0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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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갑니다. 무료로 이런 훌륭한 글을 읽을수 있다니 다음뷰 참 좋네요. 앞으로 자주 올게요

허니비2010.03.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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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ㅂㅠ 어떻게하죠...
제 얼마전 모습이에요. 지금은 바뀌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박세현2010.03.0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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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오랫만에 즐겁게 웃다 갑니다.
글이 참 맛깔나네요~ 이런 느낌의 글도 있군요-
종종 들릴께요~ㅎㅎ

미카엘라2010.03.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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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너무 오랫만에 들립니다.
겨울 시즌 동안, 여자사람은 커녕, 인간다운 생활을
포기하며 일을하다보니 +_ +
늘은건 주름살과 다크서클 뿐이네요 ㅎㅎ

오늘 제 죽어가는 연애세포를 다시금 부활(?)시켜 보고싶은
마음과, 때마침 시즌(저는 겨울스포츠업종!)이 종료되가면서
웹서핑할수있는 여유가 생겨...지난 글들을 읽어보다가
2번 항목이 가슴팍을 팍팍 후벼파는 것 같아...댓글질좀 해봅니다.

비니2010.03.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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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팅에 급 관심....^^
시기와 장소만 맞는다면..

최근에 노멀님 글들 읽고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고맙습니다.

ㅜㅜ2010.03.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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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A가 최근 제가 겪었던 얘기네요.ㅜㅜ 늦은 문자 확인, 전화 못 받은 게..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평소 휴대폰을 시계처럼 사용하느라 신경 쓰지 못 했을 뿐이었는데..

희망봉2010.03.19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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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호수공원 모임 제발 추진해주세요. ㅠ
저도 맨날 만나는 "동성"친구만 만나고요. 흑
이성 보는 눈은 뭐 ... 연예인만 보니까요 ㅠ

좀 어떻게 좀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2010.03.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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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저의 이야기네요.. ㅠ
반성합니다..
눈팅하다 너무 공감하여 첫 댓글을.. ㅎㅎ
이제부터 연애세포 살리기 프로젝트 시작합니다!

Chicago2010.03.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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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명쾌하고 재밌네요
이론만 넘 늘면 어쩌나 해서 안 읽었는데
정말 저같은 사람 많네요,,이 시대의 반영인가? 솔로현상??

칸초2010.03.3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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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팅이라............
솔로녀는 그 한마디에 댓글을 답니다

TheMuses2010.04.0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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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글 잘 읽고갑니다~
전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ㅠㅠㅠㅠㅠ
무한님 글이랑 다른 분들 댓글 보면서
많이 배워가요~
내일 책도 보러갈려구요~~ㅎㅎ

자주올께요~
항상 행복하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모양2010.06.1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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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로그 통해서 오늘 상견례까지 왔습니다.
ㅎㅎㅎ
무한님, 감사.
로또 1등 되세요ㅎㅎㅎ

꼬맹이2010.06.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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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잠시 자기자신을 찾아보라고 휴식을 취하다가 장기휴식이 되지만 않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남자공부중입니다.ㅋ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것 그게 첫발이 힘들더라고요 ㅋ 무한님 글 보며 화이팅^^//
"연습이라고 생각하자" 참 좋은 말인 것 같아요
전 인정하기 싫었지만... 너무 앞서 걱정을 많이한 것 같네요ㅋ
이젠 더 걱정안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중이랍니다.ㅋ
남자사람 저도 만나고 싶어요 ㅋ

빗자루2010.09.20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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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블로그 잘 보고 있습니다.
처음 글 남기네요. 이런 통찰력! 참 대단하신것 같아요.
저의 베프가 이번에 1년반간 짝사랑했던 남친과 드디어 처음 사귀게 되고 (생애 첫남친),
갖가지 문제(?)들이 드러나면서 저도 우연히 여기에 들어오게 되었답니다.

전 지금까지 여대에 다니는데다가, 게으르기까지하고 나 혼자의 취미생활을
하는데 몰두해 있어서 남자친구? 그까이거 별로 필요없음. 난 내 먹고 살길부터 찾아야함. 이런 마인드로 그냥 닐리리하면서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연애세포가 죽어있어서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배낭여행때 전 도시에서 만난 일행분중 한분이
먼저 딴 도시로 이동해 있는 저한테
숙소예약을 못해서 숙소예약좀 해달라고 부탁했을 땐,
(그 전에 도시가 10시면 (할일없어)자야하는 스위스 지방이라 시간이 엄청 많았습니다.)
속으로 그 많은 시간동안 뭐한거야? 라면서 4번이나 가르쳐주고
그 후에도 말이 안통하는 거 같아서, 그냥 문자를 씹은 기억이 나는데.

몇년이 지난 후 친구의 영향으로 이 글들을 읽어보니 퍼득 깨닫는게
그게 작업(?)의 시초였던 것이었군.. 하고 오늘에야 깨달았습니다.
그 분이 자기일도 제대로 못챙기는 찌질남이 아니었군요. ㅋㅋㅋㅋ
앞으로도 이 분야도 공부해 봐야겠어요 ㅋㅋㅋ

라니라니2011.05.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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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첨 읽을때는...에이 난 아닌거 같은데 하며 안심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제얘기가 맞군요.
혼자 지내는게 익숙해 귀찮아 했나봅니다. 흑
담번엔 더 잘할께요. 연습 많이 해야할듯ㅠ

ㅁㄴㅇ2017.07.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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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글에 온갖 비유가 넘치지만 정작 이거다 싶은 촌철살인은 하나도 없네요. 무한님이야말로 재밌는 글을 써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재미있지도 와닿지도 않는 비유를 남발하며 삼류 남성잡지 칼럼같은 글을 쓰고 계신건 아닌지... 재미가 없어도 좋으니 핵심을 찌르는 진지한 조언이 이 글같은 포인트도 없고 이해하기도 어려운 난잡한 글보다 좋지 않을까 싶네요. 옛날 글이라 그런가 지금은 좀 나아지셨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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