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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면 상처를 줄 것 같다는 남자, 속마음은?
늘 얘기하지만, 당장 뭔가를 어떻게 해야 한다는 다급함부터 내려두자. 지금 그대는 물속에서 난감한 일을 당한 북극곰과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다. 



"무..무한님! 큰일 났어요! 도와주세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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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발버둥 쳐봐야 계속해서 숨만 막힐 뿐이다. 당황스럽기에 뭐라도 시도해 어서 위기를 벗어나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러다간 정말 위험해질 수 있다. 우선 숨 쉴 수 있는 뭍으로 올라가자.



▲ 올라와서 숨부터 좀 쉬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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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사귀면 힘들어 질 거라고 했잖아."라는 이야기를 하는 남자에게 묻고 따지며 다그치지 말고, 우선 거리를 둬야 한다. 그런 뒤 하나하나 짚어보는 거다. 대체 어디서부터 단추가 잘못 끼워졌나 말이다. 이 과정에서 많은 대원들이, 심하게 왜곡된 기억만을 되짚기 마련이니 주의하기 바란다. 이상하게 끼워진 단추를 보고도 '이 정도면 잘 끼워졌다고 할 수 있지.'라며 넘겨선 절대 안 된다.

차들이 경쟁적으로 달리는 도로를 건널 때보다 더 주의 깊게, 자신의 이야기를 살펴보란 얘기다. 대충 살펴보고 건너다간 평생을 짊어지고 갈 상처를 입을 수 있다. 오늘은 이 되짚음의 과정에서 "지금 생각해 보면, 전 그 우연을 운명이라 생각했던 것 같아요. 정말 운명일 수도 있고요."라며 여전히 꿈만 꾸고 있는 B양의 사연을 함께 살펴보자.


1. 덫도 운명인가.
 

생에 최초의 헌팅을 당한 B양은, 그건 분명 운명이었다고 말한다. 모든 헌팅이 다 운명적이다. 아니, 모든 만남이 다 운명적이다. 어떻게든 연애를 시작하겠다며

"무한님, 인연을 만들기 위해 매일 연대 앞 버스 정류장에서
여자사람에게 버스비를 빌리며 헌팅 중 입니다.
아직은 소득이 없지만, 곧 좋은 결과가 찾아오겠죠?"



라는 사연을 보낸 남성대원이 있었다. 그 남성대원에게 연락처를 주는 여자사람이 있다면, 그녀도 분명 그 만남이 운명적이라 생각하지 않을까?



"아니에요. 그 사람은 그런 사람 아니에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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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가리며 부정하지 말고 확실하게 보자. 상대는 행동으로 증명된다. 헌팅 후 데이트를 하며 그가 능수능란하게 리드한 것은, 백 번 양보해 그가 '원래 다정한 남자'라서 그렇다 치자. 하지만 그 후엔 무슨 일이 있었는가.

"난 원래 여자를 만날 때 진도가 빠른 편이야.
그래서 내가 너에게 상처를 줄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니까 사귀는 거에 대해서는 한 번 생각해 봐."



저건 그냥 떡밥이다. "앞으로 내가 무슨 짓을 하든, 나에게 책임을 물을 생각이 아니라면 사귀자."라는 조건부가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B양은 "다시 생각하고 뭐하고 할 것도 없어요. 난 이미 사랑에 빠졌으니까."라며 힘차게 떡밥을 문다. 그렇게 상대에겐 면죄부가 주어졌다. 앞으로 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상대.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뻔한 것 아닌가.


2. 미스터 더듬이.


커플부대에 입성한 첫 날부터, B양과 상대는 '언제쯤 하게 될 것인가?(응?)'를 주된 화제로 삼는다.

날짜를 정해서 언제까지 기다렸다가 하자.
그때까지 기다리면 정말 할 것이냐.
그것 때문에 만나는 거냐.
그건 아니다 오해하지 마라 싫다면 안 하겠다.


저 말에 B양은 또 감동해 버리고 만다. 남자의 친절이나 양보에 익숙하지 않으면 이래서 피곤해진다. 사귀자마자 머릿속엔 온통 할 생각(응?) 밖에 없는 남자에게도 감동하다니. 여하튼 상대는 말은 저렇게 했지만, 말과 달리 다음 날부터 '더듬기'기술을 사용한다. 

상대는 더듬고 B양은 그런 상대의 손을 붙잡고, 더듬고 붙잡고, 더듬고 붙잡고. 비슷한 사연을 보내는 대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실수가, 저렇게 더듬을 수 있는 공간에 같이 들어가는 거다.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자꾸 남들 눈을 피해 어둑어둑한 곳으로 들어가려는 남자. 그런 남자를 따라 들어가선 안 돼, 하지 마, 참아, 따위의 얘기만 하고 있다.

사연을 몇 번이고 다시 읽어봐도 난 도무지 저 이야기에서 '고마움과 귀여움'을 찾지 못하겠는데, B양은 저렇게 참아준 남자가 고맙고 귀여웠다고 한다. 친구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다시 살펴보길 권한다. 사귀자마자 "하자. 하자. 하자."를 외치며 더듬는 상대. 그런 상대와 사귀는 친구에게 B양은 뭐라고 말해줄 것 같은가?

모텔 앞까지 가서는 "괜찮겠어? 들어갈 수 있겠어?"라고 묻는 상대를 물리친 건 정말 잘 한 거다. 저건 다시 한 번 책임을 떠넘기기 위한 물음이며, 긍정적인 대답을 듣는 순간 B양에게 덤터기를 씌우려는 수작이다. 그 거절로 인해 차가워진 상대를 두고 "제가 그 사람을 힘들게 해서 그런 걸까요?"라며 후회 할 필요는 전혀 없다.


3. 오빠동생?


정리 하느냐 마느냐 하는 고민도 사치다. 상대는 "안 할 거면 헤어지고 그냥 오빠동생으로 지내자. 이렇게 사귀어봤자 너한테 상처만 줄 것 같다."라는 얘기를 하고 있지 않은가. 칼만 안 들었지, 저 얘기는 협박이다. 싸구려 협박에 겁먹지 말기 바란다. 저기에 넘어가도 결과는 똑같다. 얼마쯤 더 사귄 기간이 늘어난다는 것뿐이지, 결국 더 큰 상처를 입고 끝날 가능성이 99.82%다.



"전 아직 많이 좋아하는데, 이 사람은 왜 절 힘들게 할까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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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그간 다른 여자에게도 비슷한 방식으로 접근했는가에 대해선 말하기 어렵지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하나 있다. 상대는 B양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가 B양에게 무슨 달콤한 말을 했든, 뭐라고 다짐을 했든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가 행동으로 증명해 온 것들을 보기 바란다.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상대에게 귀여운 구석은 있는 것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상처타령하는 게 정말 귀엽다. 진도 나가려고 상처타령, 마지막 장 풀려고 상처타령, 다음엔 또 뭘 하려고 상처타령을 할 지 궁금하다. 뭐, "너랑 계속 사귀기엔 내가 너무 모자란 것 같아. 난 너에게 상처만 될 뿐이야." 따위의 얘기가 아닐까 싶다. 그에게 '후시딘'이란 별명을 지어주고 싶다.


자, 오늘도 이렇게 표지판 하나를 세워뒀다. 사실 이건 그다지 큰 의미 없는 "급커브" 정도의 표지판인데, 다들 잘 피하는 이 커브에서 가끔 대형사고가 일어나기에 이렇게 적게 되었다. 이런 경험을 언제 했는지 잊었을 정도의 대원들은



"아니, 뭐 저런 꼬꼬마들 얘기를 하고 그래. 강한 거 없어?"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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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보는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친구들이 군대에 가 있을 나이거나, 아는 오빠가 군대에 가는 나이의 대원들은 저런 문제를 겪으며 오늘도 소주에 이상한 것들을 섞어 마시고 있으니, 좀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

중력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술 마신다고 문제 해결되는 거 아니다. 반짝반짝한 나이에 그렇게 취해 있다간 훗날 알콜성 치매만 찾아온다. 내 주변에도 폰을 손에 들고 있으면서, 폰이 없어 졌다며 전화 좀 걸어달라고 하는 알콜성 치매 환자들이 좀 있다. 그래놓곤 전화를 걸면 "여보세요?"하며 받는다. 툭툭 털고, 또 집중해서 살아보자. 블링블링한 후라이데이가 코앞이다.



▲ 안 돼, 하지 마, 참아, 말고 "지금 하는 행동에 책임질 수 있어?"라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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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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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탓을 하지말고 미련한 자기 자신들을 탓하렴. 여자의 외모에 혹해서 쓸개까지 빼주는 남자를 보면서 그 상대방 여자를 욕하는 사람 없단다. 그 남자의 어리석음을 논하지. 애시당초 글 속의 남자들이 무매력남이었다면 넘어갈 일도 없었겠지. 하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똘똘한건 아니니깐 나름 이해는 간다만 본인의 무지함을 남한테 전가해서는 안되지.

엔키2012.01.0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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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탓, 책임전가를 하는게 아니라.
'그러니까 후시딘 같은놈은 뻥 차버려라'라고 말하는거잖아요.

저그2012.01.06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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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무지나 슬기의 여부를 떠나서
그 무지를 이용하여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게 안나쁜것도 아니고. 나쁜걸 나쁘다는데.

뭐라구요!!2012.01.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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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 대한 무지는 이해받을 수 없지만 이 경우는 아니죠... 전형적인 책임회피, '무지한 니가 잘못한거지 그 무지를 이용한 내가 잘못이냐' 딱 배째라 이거네요.
님이 바로 글 속의 후시딘 같은 남자? 양심에 찔리셨나봐요. 행여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쓰셨대도 방법이 잘못되셨어요.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경우가 많은데.... 제친구는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약해져있는 그걸 빌미로 접근하는 쓰레기 같은 인간도 만났답니다. 사람이 이성만 가지고 있는 동물이면 얼마나 좋겠어요? 여자 스스로가 단단해져야 하는 것도 맞지만, 님의 얘기는 너무 배려없이 냉정하네요.

후루꾸 (^ ^)2012.01.05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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앍! 곰발바닥 귀여워요

으아니2012.01.0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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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알러주면 남자들 뭐먹고(?) 살라구요???

나야나2012.01.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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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써 주시죠.. ㅠㅠ

mink20002012.01.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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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는 수퍼마켓이나 빵집이나 배달이 잘되어있어요~ㅎㅎ
지금도 빵 배달시켜 먹으려고 하면서 무한님 글 보는 중이네요

시댁갔다와서( 장장 12일 ㅠ ㅠ)오랜만에 들렀는데 왠지 분위기가 더 밝아진 느낌이라서 좋네요 :)

♥브로컬리2012.01.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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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핫. 그런 거지같은 개드립. 저 또한 여러번 들어봤었죠. 사랑하는지 알아보려면 해보면 된다는 식의...ㅋㅋ 사랑하는걸 성관계를 통해 깨닫나요?? 음 뭐 불가능한 얘기는 아닐 수 있습니다만 적어도 제가 하고자하는 사랑과는 거리가 멀더군요.^^ 지금은 제 페이스에 맞춰주는, 싫다해도 보채지 않고 존중해주는 남친님이 있으니. 행복합니다

천재쭈2012.01.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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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사진이 너무 웃겨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좋은하루 보내세욧!

2012.01.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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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지오2012.01.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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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댓글다네요
공감 많이하고갑니다...
동기들이 군대가는 나이의...저런일겪은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응원합니다 무한님~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2012.01.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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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박 ㅋㅋ

이자까야2012.01.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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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쯤 오래 사귄 애인과 헤어지고 나서
징검다리 같은 연애를 한 번 한 적 있습니다.
연애라고도 할 수 없는 짧은 만남이었는데요.
그 만남의 상대가 저러했어요.

알면서도,
어차피 진지한 상대가 아니야. 지금 힘든 순간만 견뎌낼 수 있는 누구라도 옆에 있으면 돼.
라는 마음으로 만났던 사람이었죠.

상처 타령을 하며 이미 시작 전부터 면죄부를 주고 들어가-
만나는 내내 힘들었던
(어쩌면 그래서 예전의 연애와 더 비교되기도 했고, 그래서 예전 연애의 이별때문에 힘들고 그리웠던 감정마저 느낄 새가 없어서 뭔가 잘 된 것 같다는 생각도 잠깐 들었던..ㅎㅎㅎ)
그런 연애였어요.

그런 사람을 만나고 나서 한층 성장한 걸 느꼈어요.

일단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나, 만나선 안된다는 것과
어설픈 말장난에 현혹되어 질질 끌려가선 안된다는 것이요.

봄꽃2012.01.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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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들이대도 문젠데...너무 안들이대도 문제.....

무지개2012.01.0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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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성 치매 증상,,, 완젼웃겨요 ㅋㅋ 나랑 비슷 (응?) ㅠ.ㅠ

무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uNi2012.01.0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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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너무 일부의 남성분들 많이 찔리겠어요
콕. 콕. 정곡을 짚어 쥬시는
초보 연애쟁이들에겐 알토랑같은 말씀입니다..

2012.01.06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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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영업방해 아~ ㅠㅠ
뭐 매뉴얼을 봐도 자긴 다르다 생각하시는 여성 분들이 아직 많아서 ㅎㅎ
그게 다행이긴 한데..ㅠㅠ

김군2012.01.0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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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여자 사람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들이네요~ 알려줘여지 ㅋㅋ

soundtrack2012.01.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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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나쁜 놈들이네... 저도 약간 진도를 빨리 뽑는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런 의도로 그러는 것은 전혀 아닌데. 의도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그런 상황이 생기는 것 같아요. 하긴 제가 이제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라 내용의 거리가 좀 있는듯 해요.
그리고 제 나이엔 이제 곧 결혼이 다가오는 시기에 진도를 빨리 나가기를 원하는 친구들도 있고요. 속궁합을 위해.. 여하튼 빠르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진심의 여부겠지요.
마음은 없으면서 그저 한번 잠자리에 데리고 가려는 속샘의 남자는 진짜 나중에 큰 일 벌려봐야 정신차리겠죠;;

dd2012.01.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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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식의 남자는 피해가는게 답입니다.

저런 남자들 의외로 많고 없어지지 않죠

왜냐면 만난지 4시간만에 홀랑 넘어가는 여자들이 저런 남자들 숫자만큼이나 많기 때문에..

모든 여자들이 여기 댓글다신 분들처럼 현명해진다면 저런 남자들도 없어지겠죠?

결론은 피해가는게 답.

하지만 저런 초보틱한 플레이로 티가 팍팍 나는 남자들이 있는가 하면 정말 지능적이고 고도화된 남자들도 있다는거 그것도 아주 장기적으로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있다는 건 정말엄청난 행운인거죠^^

2012.08.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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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게시물 다시 한 번 감사

2014.06.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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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저 진짜 작성자분이 적어논 멘트, 행동 똑같은 남자를 만난적있어요. 계속 모텔가는걸로 유혹하고 스킨십 시도하고 그랬었는데 제가 계속 거부하니까 나중에는 헤어지자고 자긴 스킨십을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 자기가 나중에 저한테 상처만안겨줄거같으니 저를 위해서 헤어지겠답니다.. 그 놈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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