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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글은 <직장생활 매뉴얼>이라는 코너를 따로 만들어 연재하려 했으나, 회사내에서 벌어지는 일은 코너를 따로 만들어 연재할만큼의 이야기가 없는 까닭에, 단편 매뉴얼로 제작하였음을 밝힌다.

오늘도 인터넷 어딘가에 "내일 출근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죽겠습니다.." 라는 글을 올리거나, 어젯밤 늦은 시간까지 직장상사를 씹느라 아직도 턱이 얼얼한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한다. 일부 직장인들은 직장상사를 골탕먹이려거든 커피에 침을 뱉는다던지 화장실에 직장상사에 대한 험담을 낙서로 써 놓는다던지 하는 방법을 최고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지만, 결국 일본 직장인들이 고안한 '직장상사 컴퓨터 메인보드에 물 뿌리기'의 통쾌함을 따라가진 못한다.

그렇다고 오늘 당장 직장상사 컴퓨터 메인보드에 물을 뿌리라는 얘기는 아니다. 물리적인 복수방법은 자칫 구속으로 연결될 수 있으며, 결국 소심한 보복에 지나지 않는 찌질함이 되고 만다. 그렇다면 직장상사의 갈굼에서 벗어나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 매뉴얼을 보며 함께 살펴보자.


1. 유머는 만병통치약  

직장상사와의 대화에서 그때 바로 받아치지 못해서 나중에 후회하는 직딩들이 많이 보인다. 예를들자면 아래와 같은 상황이 바로 그 때다.

상사 - K씨 이것도 못하면서 어떻게 이 자리에 앉아 있어. 어? 우리때는 조인트를 구둣발로 맞아가면서 배웠다고. 이 자리에 앉아 있으려면 이정도는 기본으로 할 줄 알아야지

K씨 - .....


특히나 저 대사는 자신과 나이차이가 별로 안나는 상사가 이야기 할 경우 더 얄밉다. 나이뿐만 아니라 회사에 3개월 먼저 들어온 상사가 위의 대사를 치는 경우도 있으니, 재잘거리는 입에 양말을 물려버리고 싶은 기분이 들겠지만, 그래선 안된다. 직장상사의 위와 같은 대사에는 유머러스한 대처가 필요하다. 

상사 - K씨 이것도 못하면서 어떻게 이 자리에 앉아 있어. 어? 우리때는 조인트를 구둣발로 맞아가면서 배웠다고. 이 자리에 앉아 있으려면 이정도는 기본으로 할 줄 알아야지

K씨 -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상사 - 뭐야, 기분 나쁘다 이거야?

K씨 - 아니요. 앉아 있기 힘들다길래요. 서있으려구요.

상사 - 앜ㅋㅋㅋㅋㅋ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웃으면서 대답해 주는 것이 포인트다. (주의 - 상사가 유머감각이 없을 때에는 절대 써먹지 말것)


2. 사랑의 힘을 믿어라

언제 어디서나 사랑의 힘은 통한다. 특히나 서로간의 탐색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갈굼이 시작되는 듯이 보일 때, 그때 바로 사랑의 힘이 필요하다. 업무에 지장이 있는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맡은 일을 잘 하고 있지만 괜히 부하직원이 미워보일 때도 있다. 그럴 때 갑자기 트집을 잡기 시작하는 직장상사에게 써 먹기 요긴한 방법이다.

사장 - 지금 이게 얼마나 큰 계약인 줄 몰라? 그런데도 회사에서 메신저 하면서 웃고 있는 거야? 때가 어느 때인데 웃음이 나와?

대리 - ......

사장 - 앞으로 회사에서 메신저 금지야. 그리고 격주 휴무 이런것도 필요 없어. 앞으로 토요일날 다 아홉시까지 출근해. 일분 늦으면 천원씩 벌금 받을 거고, 경조사도 직계가족 아니면 다 불가니까 회사 빼먹을 생각들 하지 말어. 어? 알겠어?

대리 - ......


과도한 웹서핑이나 메신저 활동이 업무에 방해를 끼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자신에 대한 험담을 메신저로 나누고 자신이 근처에 가면 창을 닫아 버리는 듯한 인상을 받아 강하게 군기를 잡으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배제할 수 없다. 이때, 사랑의 힘이 필요하다.

사장 - 지금 이게 얼마나 큰 계약인 줄 몰라? 그런데도 회사에서 메신저 하면서 웃고 있는 거야? 때가 어느 때인데 웃음이 나와?

대리 - ......

사장 - 앞으로 회사에서 메신저 금지야. 그리고 격주 휴무 이런것도 필요 없어. 앞으로 토요일날 다 아홉시까지 출근해. 일분 늦으면 천원씩 벌금 받을 거고, 경조사도 직계가족 아니면 다 불가니까 회사 빼먹을 생각들 하지 말어. 어? 알겠어?

대리 - ......사장님

사장 - 왜?

대리 - 사랑합니다.

BGM - 유승찬 <그대를 사랑합니다>

모두들 - 사장님~ 사랑해요~

사장 - 하하하하. 메신저 맘껏들 해. 이 기회에 주5일제 하자고. 하하하하하.

모두들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물론, 상사가 진심으로 화가 나 있는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3. 피할 수 없다면 맞서라

아쉬운 사람은 직장에 다니고 있는 직딩이 되겠지만, 회사만 사원을 평가하고 마음대로 쥐락펴락 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요즘같이 소자본으로 쇼핑몰을 하거나 동네 편의점 보다 CEO 라는 것이 많아진 시대에는 작은 회사에서만 느낄수 있는 가-족같은 분위기 등등 여러 변태적인(응?) 상황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내 주변에는 그 비싼 재료비들을 대가며 많은 투자를 해서 미대를 졸업하고, 한달에 세금 빼면 백만원도 안되는(4대 보험 안되는 곳이 더 많다) 월급을 받아가며 70년대 미싱공장과 다름 없는 환경에서 잡부로 전락한 사례가 많다. 급여를 내리고 더 내려도 지원하는 실업자는 많아지니 사장이 배가 불러 군대 후임 다루듯이 하는 곳도 많다고 한다.

직장상사나 일에 대해 아무리 고심해도 괴로울 뿐이라면, 오늘이라도 당장 회사문을 박차고 나오길 권한다. 목구멍이 포도청이고 여기 나가면 딴데 갈 곳 있을까 걱정이 되겠지만 내일 굶어 죽는 것 아니니 새로운 직장을 찾으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주변에서는 직장을 바꿀경우 적응을 못하네, 사회성이 부족하네 할 지 모르지만 요즘 시대에는 정말 사장 주머니만 채우려고 잠도 안재우고 밥도 라면으로 대처하며 젊은 피를 빨아먹는 모기들이 많다.


모기라기엔 좀 큰 모기다 (출처-네이버이미지검색)

참고 견디면 좋은 날 온다고,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이야기를 꺼내기도 하지만, 그 말에 어울리 않는 곳이 많다는 얘기다. 피할 수 없으면 맞서야 한다. 무식한데다가 고집까지 있는 사장의 경우 손익계산도 제대로 못하며 언제 좌초될지 모르는 회사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경영관련 서적은 한 권도 본 적 없으면서 그저 CEO라거나 대표라는 이름 때문에 주먹구구로 꾸려나가는 경우도 많다.

회사를 여럿 옮기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그리고 최소한 사람대접은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옮겨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주변의 소리를 신경쓰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다. 주변사람들이 먹여 살려주는 것 아니다. 개인적으로 돈 때문에 회사를 옮기는 것에는 당연히 반대하지만, 사람 때문에 회사를 옮기는 것에는 찬성할 수 있다. 다만, 그저 편한것만 찾아서 회사를 옮길경우엔 더 힘든 곳으로 갈 위험성이 크다는 이야기도 해 주고 싶다.


이 매뉴얼은 그저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저 남들의 눈 때문에 비전도 없는 회사에 헐값으로 젊음을 바치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불꽃이 되기를 바라며 꺼내는 이야기고, 잘 지내고 싶지만 삐딱한 사람 때문에 자신도 점점 삐딱해 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여유를 주기 위해 작성된 글이다.


젊음은 도전이다.(응?) (출처-
네이버이미지검색)

오늘도 비타민과 알콜이 필요한 직장인들 모두,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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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llian2009.09.15 16: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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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기사보고 쓰러지는 줄 알았네요.
jjd18@ ...이것도..캬캬캬

이유없이 갈굼당하기도 학, 갈굼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좀 부족하더라도, 성실한 직원이 좋던데요.
일잘한다고, 본인이 다하는 양 말하는 직원들 정말 보기 싫습니다.
관리자 입장에서 보면..
일이야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할 수 있는것 같은데.
사람됨은 점점 안되더라구요.

♥LovelyJeony2009.09.15 16: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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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마지막이미지 리얼인가효??
아..궁금합니다. 알려쥬세효..-ㅂ-

전 어제 팀장님과 풀었습니당..후훗
역시 연인이든 직장이든..통하는건 진심뿐인듯 합니다.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내가 팀장님껜 얄미로운 팀원이었을지도 모른답니당.ㅎ

당신이 아무렇지 않게 했던 행동이-
상사의 상식으로썬 무개념의 행동이었을수도..=ㅂ=

LuciD192009.09.16 00: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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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진심 ㅎㅎ

Sonagi™2009.09.15 17: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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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까 써놓은거 지우고 다시 생각해보니
제가 짐 회사에서 과장인데 ~
상사일까요??
흠, 나름 전직원중에 과반수 위쪽인지라~
인원이 그렇게 많지 않지만~

이거 보면서 위에 팀장 아래 대리, 주임들 사이에서 고민좀 해봐야겠어여
유머스럽게 갈구기 이런걸로 ....

진작..2009.09.15 17: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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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
-==============
요즘.. 리플도 제대로 못달고....

무한님~ 저녁 맛있게 드세요~~^^ㅋ

Y양2009.09.15 18: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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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순위권인데 아침엔 정신없어서
이제야 다시 리플 달아요~
이 얼마만의 순위권인지..ㅠㅠ

아직 직딩..은 아니지만...
저도 언젠간 저런 스트레스 받을 날이 오겠죠?..
학생으로서 공부할때가 제일 편하다는 어른들 말씀이
서서히 실감나기 시작하네요.

아니마2009.09.15 20: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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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통하는 직장 상사는 좋은 분인데요~~ㅋㅋ
그나마 단순하기라도 하시네요~~

너무 스스로가 옳고 바른 분들~~
자신은 늘 옳아서 모든 판단이 다 옳으신 분들~~
한번 어떻다 판단하면 절대 바뀌지 않는 사람들요~~
제 상관이 그렇습니다.
그 사람에 대해 어떤 평가가 내려지면 절대 바꾸지 않더라구요.
답답합니다. 모든게 자기 기준이 옳아서 거기에서 벗어나는 사람들은
다 '아니다'라고 판단하는 거요~
이런 분들은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직장 생활 힘든 모든 분들께 화이팅 한번 외칩니다~^^

지하2009.09.15 21: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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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공감되네요
제가 여태 본 가장 잘 대처 한다고 느끼는 경우는
허허허허 잘 웃어 넘기고 웃어넘기면서 어느정도
대책까지 말하는 경우 같습니다; 그럼 거의 혼내지
않더군요;; 물론 성격상 가능한 분만 되는거지만;

고랑2009.09.15 22: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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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는 정말 상사분때문에 너무 힘들었었는데요.(올해는 다른 곳으로 가셔서..^^;;)
업무상도 아니고 옷에 솔기가 나와서 지저분하게 하고 다닌다는둥 , 웃는게 보기싫다는 등등으로 갈굼당할 땐 아무말도 못하고 서있는게 너무 굴욕적이어서..

너무 화나서 다른 사람 다 퇴근하고나서 몰래 가서 노트북에 물뿌렸어요-_-;;;;;;;;;;

다음날 기대하면서 갔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멀쩡하더라구요.

아놔....
우유를 뿌릴껄..

호수2009.09.15 2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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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적힌 상사 대사는 신사적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만만한 애들만 괴롭히는 학교에서 그런애들이 있지요 직장도 마찬가지지요 내경운 불과 한살많은 자가 상사라고 개g랄을 합니다 직함도 부르지않고 야,자 에다 조금 격해지면 욕설도 다반사이고요 합당한 이유도없이 멱살도 쥐는등 그러다가 윗선에 경고도 받았으나 여전합니다 나는 잘못 없는데 위에서는 왜그러냐는 사실상 구제불능적인 자인데 정신도 온전해 보이지 않더군요
중고교에서 뿐아니라 직장사회서도 의외로 이러한 일이 여럿 있지요

솜다리2009.09.16 10: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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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핫 ㅋㅋㅋㅋㅋ

완전 공감가는데요? ㅋㅋㅋㅋㅋㅋ

재밌게 구경하다 갑니다 ^_^/

쿠쿠쿠...2009.09.16 11: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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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직원을 모시고(?) 있는 직딩입니다.
7개월 된 신입(?)이 대수랍니다. 아주 상전입니다.
경력 7년에 경력 7개월된 동갑신입 나부랭이가 나를 여자라고 무시합니다.
파티션만 치우면 마주치는 얼굴인데 가끔 살인의 충동이 느껴집니다.ㅋ
일도 지지리도 못하는 직원이 깐죽거리고 웃는얼굴보면
아구지 100대 날리고 싶은 충동 일어납니다.
저도 누군가의 부하직원이며, 누군가의 상사입니다.
제가 경험해본 좋은 부하직원은 일할땐 진지하게 임하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있으면서도 가끔 오지랍넓게 농담도 하는 부하직원이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악플은 사양해요ㅜㅜ.힘들어요ㅜㅜ..ㄳ

AB형여자2009.09.16 16: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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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욱겨 . ㅋㅋㅋㅋ
직장인생활 메뉴얼 잇었음 하는
아주 큰 바람을 비쳐내보입니다. ㅋㅋㅋ

이혜*2009.09.17 00: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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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갈군다고.. 밑에 있는 직원이 한마지 하죠.

" 똑바로 해~ 상사는 무슨 상사~ 나한테 똑바로 안하면
나중에 가만안둬..."...

부하직원이 그래도 능력이 있으면 대단하죠.
아무 능력도 없고 고집만 피운다면 과감히 내쳐야죠.

L모양2009.09.18 19: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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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저 갑자기 일어서는거 언젠가 꼬옥 써먹겠습니다.

라이프서비스2009.09.24 09: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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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 대한 두려움..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규에요2009.10.09 21: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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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놬ㅋㅋㅋㅋㅋㅋㅋㅋ
아형!ㅋ 잘 웃고 가요.ㅋㅋ또.ㅋㅋㅋㅋㅋㅋㅋ
최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이미지가 대박인듯.ㅋㅋㅋㅋㅋㅋ
시말서 같이 쓰자네요.ㅋ어쩔.ㅋ

화변2010.03.23 11: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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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전 없는 직장 관두는 거 대박 찬성이에요
누군가는 일단 생존은 해야 한다지만
전 반대
생존이 무의미한 곳도 있고
정말 안 사는 게 나은 곳도 있는 것 사실이니까요
여태 직장 세 번 옮겼지만
직장 옮길 때마다 후회한 적 한 번도 없음

여름이다2011.05.17 16: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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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읽어도 좋네요.

직원들에게 야근비는 커녕 저녁식대도 아까워서
호떡사서 돌리라던 옛날 사장님 생각도 나고

집에서 부부싸움하고나서
나랑 과장님한테 화풀이하던 윗분도 생각나고

암튼
하느님이 제게 소원을 들어주신다고 하신다면
'지혜'를 꼽고싶어요.

다음 직장에서는 제가 센스있게 대처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나는살고싶다2012.08.28 00: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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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예전에 이 글을 읽고 최종 결정할 때 다시한번 읽어봐야지 하고 즐겨찾기에 추가 했던 글 입니다.

종종 치욕스럽고, 농락당하는 기분, 매일 저녁 새벽까지 출근에대한 공포(?)로 몇 시간을 뒤쳑여야 겨우 잠에 듭니다. 이 모든건 일이 아닌 사람 때문입니다.
이제 그만 내려 놓으려고 합니다.
무엇을 위해 사는지 잘 모르겠네요. 하루 하루 꾸역 꾸역 사는게 힘드네요

근데 다시 무한님의 글을 보니 결단이 섭니다.
감사합니다.

줌닷컴2013.03.05 1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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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방형 포털 'zum.com' 입니다.

본 포스트가 beta.zum.com의 여성허브에 3월 5일 09시에 소개되어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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