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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보름 앞으로 다가오자 소개팅에 관한 사연들이 봇물 터진 듯 밀려오고 있다. 산에서 맷돼지를 만난 듯 급박하게 "어제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가 10만원 넘게 쳐 먹었습니다."라는 남성대원의 사연을 시작으로, "연말이라 소개팅 풍년이네요. 노멀로그 글 보면서 괜찮은 남친 하나 섭외할게요. 후후."라는 여성대원의 자만심 풍성한 사연까지 넘쳐흐르고 있다.

원래 소개팅 이라는 것이, 없을 땐 하나도 없다가 하나 시작되면 줄줄이 이어서 들어오는 법이다. 특히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 않은 요즘처럼 '외롭다'고 느끼는 솔로부대원들의 밀도가 높은 시기엔, 주변 커플부대원들이 '불우이웃돕기'하는 심정으로 소개팅을 주선하기도 하고, 같은 솔로부대원들끼리 '너라도 살아남아.'라는 전우애를 발휘하며 소개팅을 주선하기도 한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소개팅 르네상스'가 찾아온 것 같다며 "다른 집들도 둘러보고 올게요."라는 식으로 대처했다간 새해를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모든 상황이 종료될 수 있다. 집중하자. 지금 주선자와 통화하며 "소개팅 잘 하고 왔습니다. 제 점수는요."따위의 얘기를 할 때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상대 마음으로 직행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한다. 길을 몰라 묻고, 유턴하고, 지도를 펼쳤던 대원들에게 이 매뉴얼이 '내비게이션'이 되길 바라며, 후라이데이에 신나게 달려보자.


1. 상대를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생각하자

표정과 태도에 관한 얘기다. 사람을 많이 마주해야 하는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경우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거나 혼자 뭘 해야 하는 시간이 길다면 당신은 미소 짓는 일에 인색하거나 어색함을 느낄 것이다.

점심시간 쯤 화장실에 들러 거울을 보며 확인해 보자. 연출하는 표정을 살피라는 것이 아니라, 그 연출들이 끝난 후 돌아오는 당신의 '평소 표정'에 주목하잔 거다.




▲ 웃지 않기로 유명한 그녀 - SBS <웃찾사>



"상대가 소개팅 내내 장마철 생리가 터진 듯한 표정으로 일관 했기에 말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는 남자대원들의 사연이 많았다. 반대로 여자대원들은 "그 사람 버벅거리기만 하고, 재미도 없고, 별로 였어요."라는 사연을 보내고 말이다. 

어디 한 번 해 보라는 식의 '면접관' 태도로 일관한다면, 상대는 극도로 긴장하며 실수만 연발할 수 있는 법이다. 얼마 전, 대학입시를 위해 면접을 보고 왔다는 어느 꼬꼬마 대원의 사연처럼 말이다. 

면접관 - 아버지께서는 뭐 하시나요?
입시생 - 밖에서 기다리고 계세요.
면접관 - ......
입시생 - 아......

상대를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생각하자.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당신의 얼굴엔 당연히 미소가 번지지 않겠는가. 게다가 미소는 당신이 좋아하는 무료다. 상대를 당신의 귀여운 수다쟁이로 만드는 이 확실한 방법을 잊지 말자.


2. 상대의 '이미지'를 공략하자


사람은 누구나 자신과 관련된 일에 가장 관심을 보이는 법이다. 당신만 하더라도 시험기간 밤새 공부했던 것들은 지금 머릿속에 하나도 남아 있지 않지만, 누군가가 해준 '당신에 대한 이야기'는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지 않은가.

길거리에서 포교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따라가 제사까지 지내고 온 친구가 있다. 그 친구가 그 사람들을 따라간 결정적인 이유는, 그 사람들이 한 "눈이 참 맑으시네요."라는 말 때문이었다.

'내 눈? 내 눈이 맑은가? 내가 그런가?'

라며 흔들리기 시작한 마음이, 크게 될 사람인데 그 성공의 기운을 막고 있는 나쁜 기운이 있다는 말에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운세, 별자리, 혈액형에 대한 이야기들을 찾아보는 것 역시 그것들이 가리키고 있는 '당신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기 때문이 아닌가. 그렇다고 소개팅 자리에서 혈액형이나 별자리 얘기를 하라는 건 아니고, 영화 얘기나 책 얘기, 친구 얘기 등을 하며 빙빙 돌기 보다는 당신이 캐치한 상대의 '이미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라는 것이다.

주의할 점은, 상대가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나 거북하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선자(주선자)가 까칠하신 분이라 그래서 걱정했는데 다정하신 것 같아요."정도면 적당하다. 그럼 상대는 신나서 '다정다감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3. 능동적인 모습을 보이자


밥을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술을 먹는 동안 한 번도 계산하지 않은 '멧돼지녀'에 대한 사연이 있었다. 노멀로그 독자 중에 이런 여성대원은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상대가 "정말, 삥 뜯기는 기분이었습니다."라고 할 정도의 '생계형 소개팅'을 하지 않길 권한다. 오뎅바에서 비싼 하얀 어묵만을 집중 공략했다는 '멧돼지녀'가 되진 말잔 얘기다.




▲ 도토리 흉년으로 인해 올 겨울엔 멧돼지 출몰이 잦다고 한다. (출처 -
경향신문)


더치페이까진 아니더라도 밥을 상대가 샀으면 커피는 이쪽에서 사는 것 정도는 기본이고, 요즘같이 추운 날에는 헤어지기 직전 편의점에 들러 '따뜻한 두유'같은 것을 건네자.

"여기요. 가실 때 손 시려우니까."


정도의 멘트를 건네는 여자라면 '아오, 그냥 사랑하고 싶어 미치겠어.'라는 마음까진 아니더라도 '어? 따뜻한 사람이네.'정도의 마음은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소개팅 나간다며 옷 사고 머리 하는데 기십만 원을 쓸 것이 아니라, 따뜻한 병 두유 하나로 당신의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란 얘기다. 소개팅 끝나면 네 들어가세요, 라는 인사를 끝으로 남남이 되어 '문자 언제 오나 보자.'라며 핸드폰만 노려보지 말고 말이다.


여기까지 읽으며 뭔가 떠오르는 것이 없는가? 잘 생각해 보자. 위에서 이야기 한 것들을 늘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매뉴얼에 자주 등장하는 '서비스' 직종의 대원들이다. 상대와 기분 좋은 대화를 하며 '호의'를 '관심'으로 착각하게 만들기도 하는 바로 그 대원들 말이다.

소개팅에 나가 '서비스'를 하라는 건 아니지만, 당신이 누군가에게 호의를 보이거나 친절하게 대하는 것에 무딘 편이라면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서 그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그 분야는 지금도 활발히 개발되고 있으며, 당신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진짜 '스킬'을 그곳에서 찾을 수 있다. 당신이 상대의 '호의'를 받고 싶다면, 줄 때 까지 무작정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그 '호의'를 주는 거다.

이건 남자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에 써야 더 울리겠지만,

고객에게 맑은 날씨를 약속할 수는 없을지라도
비가 올 때 우산을 받쳐주겠다는 약속을 할 수는 있다.

- 어느 전화 서비스 센터에 붙어 있는 벽보의 글
 

이 글과

내리는 비를 막아 줄 수는 없지만
비가 오면 항상 함께 맞아줄게


- KCM & 지아 <물론> 중에서


이 글의 공통점을 유심히 살펴보기 바란다. 노예의 주인에 대한 충성에서 시작된 '서비스'는 계속 발전해 지금은 '사랑'을 벤치마킹 하고 있다. 그리고 '서비스'는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여러 '기술'들을 제시한다. 사랑이나 연애가 너무 어렵거나 표현에 서툰 대원들이 있다면 '서비스'에서 그 기술들을 참고하자. 당장 서비스와 관련된 책 한 권만 읽어도 호감남을 앞에 두고 땀 찬 구두 속 발가락만 꼼지락 거리다 돌아올 일은 없으니 말이다. 그럼, 블링블링한 후라이데이 되시길 바라며, 당신을 위한 매뉴얼 서비스가 괜찮았다면 아낌없이 아래 추천 버튼들을 눌러도 좋다. 추천은 무료!





▲ 롯데마트 치킨 때문에 난리길래 오천 원 들고 갔더니, 지금껏 내가 알고 있었던 우리동네 '롯데마트'는 '롯데마트'가 아니라 '롯데슈퍼'였다.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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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라기고개2010.12.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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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신분을 비난하거나 하는 건 아니고 생리 얘기가 금기도 아니지만
남자가 여자한테 혹은 남자끼리 농담거리로 쉽게 할 얘기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안제2010.12.1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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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병 두유는 정말 센스가 넘치네요ㅎ
저런 여자라면 여자인 저도 호감이 솟을 듯!ㅎ
얼른 서비스 관련 책을 읽으러 가야겠습니다.
서비스 기술을 섭렵하고나면 호감남을 사로잡을 수 있겠죠? (응?)

화이트오팔2010.12.1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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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종에 종사하고 있긴한데,
첫만남에선 그 서비스정신을 십분 발휘해서
상대를 넉다운(응?)시킬수 있지만,
두번째 만남에선 본성이 스물스물 기어 나오네요.ㅋㅋ
일명 까질한 성질,ㅋ

몇번을 만나도 첫만남의 알흠다운 여성이고싶은
나만의 소울메이트를 만나고 싶네요.^^

환희2010.12.1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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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 이야기는 안나오나요?ㅠㅠㅠㅠ

글이 너무 잼나욬ㅋ2010.12.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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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은 너무 빵터져서 댓글도 남기고 가네요 ㅋㅋㅋ
앞으로도 주옥같은 글 많이 써주세요 ㅋㅋ

지봉2010.12.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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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저의 스타벅스병커피와 두유B 전달에 넘어갔군요 후후후후 -_-+

난 배려하는여자친구-

엄마미소2010.12.12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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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는 '물론'의 가사가,
입안에는 너구리 순진한맛이 감도는 새벽이네요^^

/ 장마철 생리-라는 표현에 대해서 격론(?)이 벌어졌군요.
제가 느끼기에는 이렇습니다.

여자들끼리 농담으로 말하면 생생한 농담,
여자들끼리 말해도 농담이라 듣기 수상한 상황이라면 면전 욕 내지는 뒷담,
여자가 낯선 남자 앞에서 말한다면..ㄷㄷ,
상대가 인간적으로 친한 남자라 해도 참으로 가릴 것 없고 이성 감정 없고 오랜 친구가 아닌 이상은- 털털하다고 보기에는 하룻밤 꼬시고 싶어서 음담패설 하는 경우의 일부...일지도? .

남자가 여자에게 말한다면, 거의 대부분의 관계에서는 성희롱 여부를 떠나서 상대 여자가 불쾌함을 느끼고 그 남자의 점수(?)를 깎을 것,
남자가 여자에게 말하는 경우이지만 서로 호감도가 높고 또 그 표현이 상대 여자에 대한 표현이 아니라면, 분위기에 따라 적절한 양념 정도의 농담이 될 수 있음,
남자가 남자에게 어떤 여자에 대해 이런 식으로 말한다면, 여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쾌하고 무례하다고 느낄 이야기 (물론 그 남자도 기분이 상했으니 그정도로 표현하는 것이기는 하겠지만..),
남자끼리 장난하며 말하는 것이라면 (어린 남자들끼리 이년저년 하며 노는 경우와 비슷할듯), 지나가며 듣는 여자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 수도 있지만 터치할 꺼리는 못되는 이야기,

그러나 글로 표현한다면, 그게 또 다른 분위기가 되지 싶네요.
글 분위기가 비난조라면 여성비하 발언까지 갈 수도 있고,
글 분위기가 존중과 배려를 담고 있고 진지하다면 (인간관계에 관한 글이든, 혹은 생물학에 관한 글이든-) 이 단어는 딱딱하고 긴장된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위트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확실히 남자 입에서 선뜻 나오기는 좀 곤란한 발언이지만
(말로 하는 경우는, 발언목적 + 청자와의 관계에 무관하게 곤란한 경우가 많다고 봐요.),
글로 쓴 경우는 그 글을 쓴 이가 남자이더라도 좀 더 제약(?)이 완화되지 않나 싶네요.~~~


------------------------------------
악, 오늘도 길게 써버렸어요 ㅠㅠ

너구리 순진한맛처럼 짧고 굵고 감칠맛나는 리플은 대체 언제쯤 쓰게 될지..ㅠㅠ

Ja.M2010.12.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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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두유!!!!!!!
주옥같은 깨알같은 강의 잘 보고갑니다.
A+받을두 잇겟죠??????? 흑ㅎㄹ흑흘흙흙

미도리2010.12.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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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롯데슈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핑크2010.12.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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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잘 보고 있습니당! 제가 1000번째 추천을 누르고 가서 오늘은 댓글도 남겨용!^^ 글구.. 저는 크리스마스가 생일인데, 올해는 어찌 소개팅 하나도 안들어오네요 ㅠㅠ 그치만, 나에겐 시크릿가든이 있으니...(응?)

Sonagi™2010.12.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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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부터 당연한듯 살아가고 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지 않고 .. 익숙함에 길들여져 간다.

왜 이런생각을 했는지..참 ..

맛나는군..2010.12.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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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맛나는 두유보면서 글을 보는중..

소개팅 르네상스를 맛보고 싶지만..

그건 어디있나요..??

글로 보는 소개팅은 지겨워요..ㅜ

ghost2010.12.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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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참으려해도 참을 수 없는 궁금증에...

로또 번호 18 과 12는 왜 순서가 뒤집어진건가요?

yuhos2010.12.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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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순진한 맛...

완전 사랑합니다~~~ㅎㅎ

장마철생리2010.12.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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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구요, 사실 별 생각없이 읽어내렸는데 지적질을 보고 생각을 해보니
다소 원색적이고 논란의 소지가 많은 표현인 것 같긴 합니다.
더 나은 표현도 있었을텐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최초 지적한 사람의 표현이 좀 잘못되긴 했지만,
그 의도는 이해가 갑니다.

물론 저도 무한님의 글을 즐겨봅니다만
무한님의 글이라고는 하나 충분히 논란이 될 수 있는 표현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는 여잔데 아무렇지도 않다, 왜 악플을 다냐는 식으로
무조건적인 옹호를 하는 몇몇분의 모습은 '이중잣대'라는 말이 나오기에 충분한 것 같아 보이네요.

그 분들께 한가지 묻고 싶습니다.
과연 무한님의 글이 아닌 다른 블로거의 글에서
(호감이 없이 그냥 지나가다 본 글, 혹은 평소 반감을 갖고 있던 블로거의 글이라면 더더욱 좋은 가정이 되겠군요)
'장마철 생리가 터진듯한 표정으로'라는 표현이 사용되었다 하더라도
아무런 논란의 여지가 없겠습니까? 전혀 불쾌할 건덕지조차 없으시겠습니까?



* 글을 이제 본지라.. 지나간 떡밥 덥썩 물어서 좀 그러네요;;

수정2010.12.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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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해요~



기분 안좋아있거나 짜증내는 여자한테

남자들이 성희롱스런 표현으로

오늘 생리날이지?

하는 그런 걸 연상시켜요..

gg2010.12.1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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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캐치 법 짱입니당
소개팅 르네상스때 써먹을거에용 ㅎㅎㅎ
무한님 짱짱
저 ......요즘 느낌 좋아요 ><

fulltilt2011.07.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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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와 방아깨비군요. 어릴적엔 많이 봤는데 어느새 사라지고 보기 힘들어졌네요. 선선해진

헉!!2010.12.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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흇!!!!!!!
맘에 드는 소개팅남 만나서..
주는 술 다 먹고 술병나서..
일도 못하고 며칠째 고생하고 있다는..ㅠㅠ
근데 소개팅남은 연락도 없규..ㅋㅋㅋㅋㅋ
이제 소개팅계를 떠나려합니다..
너무 힘들어요..
노처녀가 편할듯..ㅠ

2010.12.16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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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걍갑자기 생각나서...ㅋㅋㅋㅋㅋㅋ
여자가 순진무구한척.. (??)비슷한..음.. 어쨌든ㅋㅋ
밤에 길가는데 진짜 할얘기없을때!!갑자기 하늘쳐다보면서 별딱가르키고!!
우와~ 별이다~ 하면.. 굳.. ㅋㅋ 뭔가 순수해보이면서 별을쳐다보는눈빛이 반짝반짝한다면 금상첨화ㅋㅋ 별없으면 달이라도ㅋㅋ 와초승달이다하면서 눈웃음살짝~ 보름달 완전크다하면서 눈땡글땡글살짝ㅋㅋ생전연락한번안하다가 1년만에만나선배랑 어쩌다영화보고 같이 집걸어오면서 너무할얘기가없어서 별이라도 붙잡고늘어졌는데.. 은근 반응이..풉..ㅋㅋ 좋더라구요~ 연기잘하시면 걍길가다 어별똥별이다 하고 길가다멈춰서 얼른소원빌어요!!이러고 두손모으고 소원빌면.. 음.. 그것도 괜찮드라구요..ㅋㅋ 아.. 그래도 분위기는봐가면서..ㅋㅋㅋ 특히 사람들 거의없는 조용한데서??ㅋㅋ 으꺄!! 아직은솔로인.. 우리모두 화이팅!! 응응!!

크리스마스날해도 괜찮을듯... 무한님 존경합니다♥

(여기까지 읽긴하실라나..ㅠㅠ)

모태쏠로2010.12.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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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유용하게 읽고 가지만

쓸일이 전혀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아 눈물나ㅠㅠㅠㅠㅠ

아 곧 크리스 마스ㅠㅠㅠㅠ

carte de visite gratuite2011.08.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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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일이 전혀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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