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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주가 시작되었다. 지구에서 맞이하는 몇 번째 공짜 한 주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태양과 구름과 적절한 바람이 만들어 준 이 한 주를 잘 차려진 밥상을 마주하는 기분으로 시작해 보자.

주말 내내 또 메일함 그득 사연을 보내 준 대원들에게는 "인연 같은 거, 개나 줘버리세요." 라는 상콤한 채찍질을 해 드리고 싶다. 그녀는 다르고, 그는 특별하고, 뭐 그런 걸 증거로 들이대며 꼭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면, 난 서로 엇갈릴 수 밖에 없는 것도 인연이라는 얘기를 내밀고 싶다.

그렇다고 또 너무 의기소침한 표정으로 월요일을 시작할 필요는 없다. 그대가 만나길 희망하는 '좋은 여자''좋은 남자'는 예고 없이 그대의 인생에 끼어들기 할 테니 말이다. 바로 그 순간이 찾아왔을 때, 혼자 들떠 헛발질을 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아두자. 그 첫 시간, 많은 대원들이 벌이고 있는 '관심을 부담으로 바꾸는' 크고 아름다운 헛발질 3단 콤보에 대해 살펴보자. 


1. 너무 정중하면 재미가 없다.


정중한 것과 너무 정중한 것은 분명 다르다. 전자가 같이 치킨을 먹으며 다리나 날개 중 좋아하는 부위를 물은 뒤 먼저 건네는 사람과 함께 앉아 있는 것이라면, 후자는 치킨에 절대 손을 대지 않고 포크로만 먹는 사람과 앉아 있는 느낌이랄까. 치킨을 포크로 먹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대원들이 있을 수 있으니 좀 다른 비유를 들자면, '너무 정중한' 사람은 '흰 바지'다. 멋을 위해 잠깐 입을 수는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입기엔 다리가 너무 아파 아무데나 좀 앉고 싶어도 더러워 질까봐 결국 서 있게 되는 '불편함'이 있단 얘기다.

솔로부대 간부급 대원들에겐 참 미안한 얘기지만, 이 '불편함'은 이성과의 교류가 단절된 채 오랜 시간을 보낼수록 늘어만 간다. 그런 대원들이 '웃자고' 한 이야기들은 대부분 프랑스 개그와 비슷하다. 프랑스 개그가 안 웃기다는 얘기가 아니라, 불어로 개그를 치니 못 알아듣는 것처럼 뭔 소린지 모르겠단 얘기다. 심한 경우, 함께 있을 땐 프랑스 사람과 단 둘이 오리배를 타고 있는 것과 같은 '뻘쭘함'이 찾아오기도 한다.

미안하다. 이렇게 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대부분 마음이 여린 대원들인데, 그런 대원들에게 '불폄함''뻘쭘함'에 대한 지적을 하다니, 안 그래도 지금 추세가 뭔지 갈피를 못 잡겠기에 예능도 열심히 챙겨보고 있을 대원들에게 상처를 준 것 같다. 하지만

"제가 문자를 보내도 괜찮을까요?"
"전화통화 가능하실 때 알려주세요. 할 얘기가 있어서요."
"다음에도 또 연락해도 되는 거죠? 부담되신다면 안 할게요."



따위의 이야기를 하며, 마라톤 경기에 정장을 입고 나오는 대원들이 줄길 진심으로 바라기에, 이 얘기를 꺼낼 수밖에 없었다. 조금만 편하게 생각하자. 경기의 승패야 달려봐야 아는 일이니, 우선 오래 달릴 수 있도록 편한 복장을 갖추자. 만날 때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가라는 얘기가 아니라, '사촌 여동생'이나 '사촌 오빠'를 대할 때 정도의 친근감으로 다가서잔 얘기다.

상대를 '사촌 여동생'이나 '사촌 오빠' 정도로 생각하면, 지금처럼 긴장하지 않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연락을 할 때 수십 번 망설이지 않아도 될 것이고, 약속을 잡을 때 그렇게 거창하게 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남자대원들의 경우, 상대의 환심을 얻으려 선물을 하다 거부감까지 같이 건네는 경우가 많은데 그 거부감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잊지 말자. 그대가 '정중함'이라며 그어 놓은 선이 너무 멀면, 상대는 그 선에 도달하기도 전에 지치고 만다는 걸 말이다.


2. 가까운 사이는 고백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낚시를 가 본 적 있는가? 찌를 계속해서 응시하고 있어야 하는 대낚시를 가게 되면, 오랜 시간 고기의 입질이 없을 때 찾아오는 생각들이 있다.

'방금 찌가 좀 흔들렸던 것 같은데?'
'혹시 고기가 바늘에 걸렸는데,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거 아닐까?'
'미끼가 물살에 다 떨어져 나가 빈 바늘만 남아있지 않을까?'



정도의 생각들인데, 이런 생각들이 찾아오면 결국 낚싯대를 물에서 건지게 된다. 고기와 직접 대화를 해 본 적이 없기에 확실한 고기들의 생각은 모르겠지만, 이런 경우 낚싯대 근처까지 다가왔던 고기들은 낚싯대의 움직임에 놀라 그 근처를 벗어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갑자기 웬 낚시 얘기냐고 할 지 모르겠지만, 그대가 상대와 가까워지기 위해 한다는 그 '고백'은 위에서 이야기 한 낚싯대를 드는 행위와 비슷하다는 걸 말해주고 싶어 이야기를 꺼냈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타이밍'이란 것은, 다시 낚시에 비유하자면 찌가 위로 쑥 솟구쳐 오르거나 물속으로 쑥 잠겨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대원들이 찌가 바람에 흔들리기만 해도 "지..지금이 타..타이밍 맞죠???"라며 정신줄을 놓아버리는데,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그 '타이밍'은 정신줄만 놓지 않는다면 누구라도 알아챌 수 있다.

예를 들어, 상대가 예의상 이쪽의 수다를 듣고 있어줘야 하는 상황이거나, 이쪽이 절대 말을 끊지 않고 혼자 30분 동안 떠드는 돌멩이같은 사람이라 통화를 계속해야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화기애애한 통화가 30분 넘게 지속된다면 상대 마음의 자물쇠는 풀렸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자물쇠가 풀렸다고 해서 문이 부서져라 두드리면 상대는 다시 자물쇠를 걸어 잠그겠지만 말이다. 이에 대한 얘기는 나중에 '고백'에 대한 매뉴얼에서 더 살펴보기로 하고 여기서 하고 싶은 얘기는,

"질질 끄는 제 모습이 싫어서 고백을 했거든요."
"제가 계속 좋아해도 되는 건지 확인을 받고 싶었거든요."



라는 이야기를 하며 성급히 '결판'내려고 하지 말자는 거다. 소제목에도 써 놨지만, 가까운 사이는 고백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다짜고짜 "이상형이 어떻게 되세요?"로 시작해 "저는 어떤 것 같아요?"로 이어지는 '떠보기 콤보'를 사용하는 대원들이 너무 많다. 안개가 낀 듯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비상등을 켜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왜 그대는 '떠보기 콤보'를 사용해 속도를 높이려 하는가. 안개는 분명 걷히니, 돌진만은 하지 말자.


3. 관계회복 말입니까?


그대가 중요한 파일을 모르고 지웠는데, 복구 하는 걸 좀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상대에게 부담, 당황, 거부감, 실망, 질색 까지 다 전달해 놓은 상황에서 상대의 발목을 잡을 채 '관계회복'을 도와달라고 하니, 난감하다.

안개 속에서 전속력으로 달리다 사고가 나, 바퀴 하나만 멀쩡한 채 나머진 만신창이가 된 차를 가져와서 수리를 부탁하는 느낌이랄까. 우리, 저 쪽에 떨어져 있는 정신줄을 다시 잡아보자. 위에서 말한 2단 콤보를 한 뒤,

"대답은 준비 되셨나요? 전 오늘도 하루종일 숙희씨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게 제가 싫은가요? 계속 밀어내고 싶으세요?"
"제가 좋은 남자라는 걸 알 때까지 늘 숙희씨 곁에 있을게요. 언젠가는 숙희씨도 알겠죠."



따위의 이야기로 3단 콤보까지 해 버렸다면, 난 둘의 관계에 '혼수상태'라는 진단명을 내려주고 싶다. 인연이라고 믿기에 기다리겠다는 얘기를 하거나, 지금 상대를 놓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으니 희망을 버리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 까지는 나쁠 게 없다. 하지만 기다리겠다거나 희망을 버리지 않겠다는 그대의 다짐과 달리 집요하게 상대에게 매달리고, 계속해서 상대는 받지 않는 연락을 하는 행위는 그만하자.

이제는 연락도 받지 않는 상대에게, 전에 상대가 좋아한다고 했던 사물을 찍어서 '인증샷'이라며 보내거나 지겹도록 안부를 물어대는 것은 정말 쓸데없는 짓이다. 외식을 하러 찾은 식당에서 최악의 서비스와 최악의 음식을 맛보았다. 원래 그런 식당은 아니지만 아무튼 이러저러 하다 보니 최악의 순간에 찾아가 최악을 경험한 것이다. 그런 식당에서 계속해서 "랍스타를 드시면 새우가 공짜! 6월 말일까지 반값 행사 중." 따위의 문자를 보낸다고 해서 그대가 다시 그 식당을 찾겠는가?

상대에게 그대를 스토커로 오해하게 만드는 '이상한 짓' 같은 건 그만 두자. 혼자 판타지를 간직한 채 상대의 주변을 맴돌다 일부러 상대에게 들키고 하는 그런 짓은 하지 말자는 거다. 난 사연으로만 읽어도 오싹한데, 그대를 발견한 상대는 얼마나 소름이 돋았겠는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대원들도 많은데, 정신 차리자. 이건 뭐 다시 하고 싶다고 리셋할 수 있는 그런 게임이 아니다. 아무렇지 않게 상대에게 다시 예전처럼 다가가겠다는 대원들이 많은데, 그게 더 무섭다. 방금 전까지 문이 부서져라 두드리던 사람이, 다시 초인종을 누른다고 해서 상대가 문을 열어 주겠는가? 관계회복이나 리셋작전 같은 건 분리수거 하러 가서 '병류'에 버리길 권한다.


이렇게 '3단 콤보'를 모두 하고 난 뒤, 망망대해에서 표류하고 하는 막막함을 느끼고 있을 대원들에게 위에서 '아픈 이야기'를 한 것은, 지금 그대에겐 '정신줄을 잡는 것''마음이 잔잔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금 여기서 '최후의 방법'을 이야기 해 버리면, 그대는 정신줄은 저 멀리 놔두고 마음에 요동이 치는 상태에서 또 헛발질을 저질러 버릴 위험이 크다. '최후의 방법'에 대한 이야기는 후라이데이에 매뉴얼을 발행할 예정이니, 그대는 그동안 미뤄두었던 일들을 하고, 못 봤던 미드나 영화도 좀 보고, 가족들과 외식도 하고, 연락이 뜸했던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도 좀 하고, 그대의 시간을 온전히 그대 자신을 위해서도 좀 사용하길 권한다.

자, 그럼 '후라이데이 프로젝트'를 위해 월요일부터 또 즐겁게 살아보자!



▲ 뭐가 그렇게 심각하십니까? 소풍 와서 미운 얼굴 하는 사람이 제일 바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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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2011.06.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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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조급증을 돌려주는법!! 너무기다려져요 언제쯤???

아이러니2011.06.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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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3단콤보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저만 3단콤보 날리고 있는줄 알았는데..ㅋㅋ

신부이야기2011.06.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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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는 방법을 잘 몰라서 너무 부담스러운 분들이 있어요.
정말 적절한 예를 들어주신 듯ㅎㅎ

피터팬2011.06.2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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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노멀로그

흑흑2011.06.2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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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콤보 무자비하게 날리고
퇴짜맞았습니다.
상대의 연락은 커녕 이제 제 전화를 받지도 않는군요
그냥 기다렸어야 하는건데 괜히 상대의 마음을 떠볼려고
3단콤보 날리고 혼자 북치고 장구쳤던 과거의 제가 후회됩니다..
돌이킬 수 없겠죠...
최후의 방법은 과연 무엇이란 말입니까..

Appendix2011.06.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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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람찾기요....

사막2011.06.2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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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콤보 참 많이 맞아본 여자사람으로서.. 다른 관심가는 사람이 생기기 전까지 스스로를 탄탄하게 다지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어요. 그런 '후회'를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당신은 앞으로 멋진 사람이 될 가능성이 아주아주아주 높아보여요!

헬로헬로2011.06.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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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주풀이 '점'이란거 잘 믿는 사람은 아닌데....

이게.....

사주대로 제가 지금 되가고 있는거 같아 불안불안 & 약간의 우울함이

잇네요. 흐흫

결혼은 아주늦게 하겠고 (그전에하면 땡!..... 현재 이미 늦은상태;;;;)
결혼해도 내 밥벌이는 내가 한다는 사주래요.
냐하하하하하핳ㅎㅎㅎㅎ
요새 뭐 맞벌이들 많이 한다지만 사주가 이케 나오니까
기분은 그리 썩 좋지도 않고......
믿지 않으려, 부정하려해도 슬슬 뭔가가 맞아떨어지는듯한....
이 거지같은
기분이란...

장마도 시작인데
님들
우산 튼튼한걸로다~ ^^

추운도시녀자2011.06.2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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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한님 글에서 말한것과 100% 일치하는 남자선배가있는데 ㅋㅋㅋㅋ
진짜 죽겠네요
처음에는 외모도 준수하고 사람이 예의가 바른것같아서
제가 먼저 대쉬하고 꼬셨는데
알면알수록 저런 사람이라 ㅋㅋㅋㅋ 저런사람들이 꼭 눈치는 또 어찌나 없는지..
얼마전에 제가 성년의 날이었거든요
저는 로맨틱한거 좋아해서 미리 그전에 말을 해뒀어요
꽃받고 싶다고 ㅋㅋㅋㅋ
그러더니 성년의 날에 고백하면서
꽃한송이를 안주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제가 받고싶다고까지 말했는데
고백하면서까지 안주는게 말이되요??
그뒤로 이사람은 진짜 눈치가 없구나 해서 더이상 안만나고있는데
같은과 선배라서 단도직입적으로는 말못하고 돌려서 그만만났으면좋겠다 했는데 확실하게 말해달라고 얼마나 들들 볶던지;;

그리고는 자기가 성년의 날에 안준거는 오버하는거같아서 안준거래요 ㅋㅋㅋ
다른데는 오버 잘하면서 꼭 그런데에는 몸을 사려요;;

근데 꼭 그런사람들이 이런 연애블로거 찾아서 보고 배울생각은 안하고
허구한날 헛발질하고 눈치없이 들이대고;;
발전이 없을수밖에 없는사람들....................징그러워요진짜 ㅠㅠ 벗어나고싶어

아직도 카톡오고 전화오고 집앞에서있고
살려주세요

무한바보2011.06.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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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습니다. ^^

무한바보2011.06.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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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나 그 선배야

....2011.06.2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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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열혈포스팅은 어디가고
왜 아직 월요일 매뉴얼이 최신인가요ㅠ

미리내2011.06.24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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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좋은 포스팅 언제나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무한님 포스팅 보는 낙으로 삽니다!! ㅋㅋ
무한님 말대로 리셋버튼 누를 생각은 그만 두고 마음부터 잔잔하게 만들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사이다맛 감2011.06.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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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프라이데이 최후의 방법은 뜨질않고~ 'ㅁ' ~~

아키라2011.06.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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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는데 매일 들어와서 보는데
왜 업로드가 안되지..

Hyunj2011.06.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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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글.....






옵빠가 아닐 수도 있써 ...;;;

어린이2011.06.2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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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데이 프로젝트...기다리는 중

연애조급증2011.06.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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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죠. 아~ 다시 스물스물 연애 조급증이 찾아오네요.

마라톤에 정장을 입고 나가는 사람 여기 있네요.

무한바보2011.06.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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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여동생아니 친구처럼 대하지 못하고 있었네요 ㅋㅋㅋ
저도 정장입고 마라톤 ㅋㅋ
아 오늘 헛발질 하나 접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약간 두려워서 겉돈다는 느낌도 살짝

무한바보2011.06.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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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되고 나서부터 왜이렇게 문자를 먹어대는지..
어제는 네이트온 쪽지와서 오늘 문자 먼저 보냈는데 또 먹네요.
저도 3단 콤보 이미 먹인 꼴인가요
얼굴 한 번 보자는게 3단 콤보?.,. ㅠ

나르샤™2011.06.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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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섣부른 고백을 했떤 제가 꼭 그때 봤어야했는데 ㅠㅠㅎ
2년 전에 이 글을 봤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T_T

소영2011.07.0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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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읽을 때 '그렇지그렇지 이걸왜모르지' 하며 읽긴 하지만
전 들이대거나 고백을 해본 적이 거의 없어서 이해할 수 없는건지도 몰라요
과연 제가 그 입장이 되면 잘할 수 있을지..,^ ^ ;

MW Messwerkzeuge2011.08.2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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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세 콤보에 대한 좋은 정보를 받고 있습니다. 나는 확실히 효과가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히히히2011.10.2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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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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