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보기  댓글쓰기
그는 왜 그녀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을까?
어제 발행한 [소심한 다가감은 그만두자, 들이댐의 기술]이란 매뉴얼의 말미에,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두서없이 구구절절 적어 낸 반성문 같은 건 적어서 보내지 말자."란 이야기를 했더니, 반성문을 준비하고 있던 수많은 남성대원들이 화들짝 놀라며 나에게 메일을 보내왔다.

"그래도 사과해야 할 부분은 사과해야 하지 않을까요?"
"절 피하는 그녀를 보는 게 너무 괴롭습니다. 마지막 편지에 모든 걸 다 적어서 이 상황을 끝내고 싶네요. 결과가 어떻든 제 심정을 적어 보내고 싶습니다."
"무한님이 얘기한 것처럼 편지는 보내지 않겠습니다. 다만, 이 상황을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상담을 안 하신다는 거 알지만, 이번 한 번만 부탁드립니다."



둘의 관계가 엎질러 진 상황에서도 끝까지 '내 입장'만 생각하는 모습이 안타깝다. 뜬금없지만, 혹시 냇가에 가서 다슬기를 잡아 본 적이 있는가? 다슬기를 잡을 때는 흐르는 물을 거슬러 올라가며 잡아야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내려가며 잡으려 하면, 자신이 방금 휘젓고 내려온 흙탕물 때문에 바닥에 있는 다슬기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혹시 그대는, 자신이 만든 흙탕물 대문에 바닥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슬기를 잡으려 하는 것 아닌가? 다슬기를 잡고 싶은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지금 그 흙탕물을 아무리 휘저어 봐야 더 탁해지기만 할 뿐이다. 물이 맑아지길 기다리는 동안, 그대는 왜 그녀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는지 함께 살펴보자.


1. 착한데, 착하긴 한데, 착하기만 해.


연애를 할 때 남자한테 몇 가지 필요한 것들이 있다. 대략,

● 상대의 말을 받아칠 줄 아는 센스
● 여자를 꿈꾸게 만드는 낭만
● 같이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드는 유머감각
● 키다리 아저씨 같은 착함
● 진심으로 아낀다는 것이 느껴지는 배려



이와 같은 것이며, 이것은 다시 말해 상대로 하여금 호감을 느끼게 만드는 '매력'이다. 상대가 항목 별로 가중치를 두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평균 50점'을 넘기면 '합격'판정을 받는다.

"저도 평균 50점은 넘는 것 같은데요?"


아, 아직 말하지 않은 것이 있는데, 저 항목들 중 하나라도 '0점'을 기록하게 되면 평균 점수와 상관없이 '과락'을 당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센스 70, 낭만 25, 유머감각 80, 착함 50, 배려 45 (평균 - 54)


라는 점수를 기록했다면, 합격할 수 있다. 하지만

센스 0, 낭만 100, 유머감각 0, 착함 100, 배려 100  (평균 - 60)


이라는 점수를 기록했다면, 과락이 될 확률이 높다. 위에서 말했든 상대가 어느 항목에 가중치를 두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 '평균 60'의 성적을 기록한 대원들의 경우 '착하긴 한데, 내 스타일이 아니야'라는 성적표를 받기 마련이다.


2. 재미있는 남자, 그냥 재미있는 남자. 그냥 재미만.


위에서 말한 '과락'은 '착하기만 한 남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센스 100, 낭만 0, 유머감각 100, 착함 50, 배려 50 (평균 - 60)


이라는 점수를 받았을 경우에도 문제는 발생한다. 처음엔 '웃기는 남자'라는 매력으로 어필할 수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며 상대에게 '가벼운 남자'라거나 '그냥 재미만 있는 남자'가 되어 버릴 위험이 있다.

보통 '분위기 메이커'나 '달변가'를 자처하는 대원들이 이와 같은 과락을 겪는다. '상대의 웃음 = 나에 대한 호감'이라 생각하며 진지해야 할 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개그를 하려 하거나, 자신의 센스를 보여주면 상대가 마음을 열거라 생각하며 상대는 바라지도 않는 삽질을 혼자 하는 경우가 많다. 

"센스 있고, 유머감각 있고, 착하고, 배려심 깊으면 된 거 아닌가요?"


센스와 유머감각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은 맞지만, 착함과 배려에서 '50점'을 기록한 것은 그저 '보통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정도'다. 우리는 '보통 이상'을 기록한 항목에 관심을 쏟을 것이 아니라, 과락을 한 항목에 집중해야 한다.

낭만에서 '0점'을 기록했다는 건, 드라마 채널이 사라진 TV와 같다는 얘기다. '드라마 따윈 안 봐요.'라고 말하는 여자사람이라면 그대의 센스와 유머감각에 가중치를 둬 '합격'판정을 내릴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넌 정말 재미있는 남자니까, 금방 좋은 여자 만날 거야."란 가슴 아픈 얘기만 하게 될 것이다.


3.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결정적인 이유.


착하기만 하든, 그냥 재미만 있든 그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결정적인 이유는 아니다.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그 조건을 설명하기 위해 위에서 '과락 시 탈락'이란 부분을 좀 극단적으로 적어 놓은 것이다. 

그대의 매력을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대는 남들이 다 탐내는 고급 자전거다. 단지 현재 체인에 이상이 있어 페달이 헛돌거나, 타이어에 펑크가 나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녀는 지금 당장 타고 갈 자전거가 필요한 상황이고 말이다. 

착함이나 배려, 센스나 유머감각 등에서 100점을 기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열심히 노력을 해도 80점을 넘기기 힘들 것이고, 오랜 기간 익혀야 90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상은 타고 나지 않는 이상 도달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녀는 지금 당장 타고 갈 자전거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조건이 있지 않은가. 그런 이유로 그녀에겐 '고급 자전거'보다 '지금 당장 타고 갈 수 있는 자전거'가 필요하다. 그래서 "고맙지만, 사양하겠습니다."라는 말을 하게 된 거고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돈 주고도 못 구하는 자전거에요."라거나 "내가 잡아줄 테니까, 일단 타 보세요."라고 말하는 순간 그 고급자전거는 '부담'이 된다. 부담을 느낀 그녀가 재차 '사양'을 했을 때, 다시 한 번 "손잡이랑 안장은 한정판이에요."라거나 "체인 수리와 펑크는 나중에 하시면 되잖아요. 고칠 수 있어요."라고 말하면 '짜증'이 된다. 그리고 그렇게 '짜증'의 단계에 진입한 그녀가 자리를 피하려고 할 때, 고장난 고급 자전거를 가지고 그녀를 따라가기 시작하면 드디어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자, 여기서 다시 한 번 어제 남성대원들이 보낸 절규를 살펴보자.  

"그래도 사과해야 할 부분은 사과해야 하지 않을까요?"
"절 피하는 그녀를 보는 게 너무 괴롭습니다. 마지막 편지에 모든 걸 다 적어서 이 상황을 끝내고 싶네요. 결과가 어떻든 제 심정을 적어 보내고 싶습니다."
"무한님이 얘기한 것처럼 편지는 보내지 않겠습니다. 다만, 이 상황을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상담을 안 하신다는 거 알지만, 이번 한 번만 부탁드립니다."



두려워서 빠른 걸음으로 가고 있는 그녀를 소리쳐 부르거나, 전할 말이 있다며 쫓아 달려가고 싶은가? 나라면 그 고급자전거가 정상적으로 달릴 수 있도록 고장 난 체인과 펑크 난 바퀴부터 수리할 것 같은데,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녀에 대한 감정의 크기, 절실한 마음, 내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그녀가 바라는 모습으로 변할 거라는 다짐, 뭐 그런 것들을 알리고 싶은가? 그건 그냥 고장 난 고급 자전거를 가지고 그녀를 계속 쫓아가는 일이다.

빠른 걸음으로 멀어지는 그녀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속에선 다급함이 꽃피겠지만, 지지 않고 피어 있는 꽃은 없으니 순간의 감정에만 기대 그녀를 쫓진 말길 권한다. 체인과 바퀴를 수리하는 일이 먼저 아닌가.

"자전거를 다 고쳤는데, 그 땐 이미 그녀가 다른 자전거를 타고 있으면 어쩌죠?"


왜 수리를 미뤄두고 고장 난 부분만 쳐다보고 있는가. 펑크난 자존감부터 빨리 손보자. 자전거를 손 본 후엔, 타달라고 구걸하지 않아도 타고 싶다는 사람들이 줄을 설 테니 말이다.



▲ 비가 그치면 무지개가 뜰 겁니다. 젖은 양말처럼 늘어져 있지 마세요! 추천은 무료!




<연관글>

이별을 예감한 여자가 해야 할 것들
늘 짧은 연애만 반복하게 되는 세 가지 이유
나이가 들수록 연애하기 어려운 이유는?
인기 없는 여자들이 겪게 되는 안타까운 일들
예전 여자친구에게 돌아가는 남자, 왜 그럴까?

<추천글>

유부남과 '진짜사랑'한다던 동네 누나
엄마가 신뢰하는 박사님과 냉장고 이야기
공원에서 돈 뺏긴 동생을 위한 형의 복수
새벽 5시, 여자에게 "나야..."라는 전화를 받다
컴팩트 디카를 산 사람들이 DSLR로 가는 이유
이전 댓글 더보기

NABI2011.07.29 09:29

수정/삭제 답글달기

할랑2011.07.29 09:38

수정/삭제 답글달기

아...굳이 대댓글을 달지는 않았지만 위에 댓글 중에서도 소름끼치는게 몇 개 있네요. 본인이 어떠한 잘못을 하고 있는지조차 파악을 못하고 상대방만 나쁜사람 만드는-_-;;; 예전에 그런 방식으로 한 번 당하고(?) 나서는 일단 성격부터 보게되더라구요. 저런식으로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있는 사람인지 아닌지-_-;;;

떼떼루2011.08.02 01:40

수정/삭제 답글달기

동감입니다. 여자인 제 입장에서 볼 때 정말 소름끼치는 댓글이 몇 개 있네요. 좀 더 여자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성욱2011.07.29 09:51

수정/삭제 답글달기

남자들이여 쿨해집시다 ㅎ

상대가 싫다그러면 그냥 그만 두는 쿨함 ㅎ

그대는홀스같아2011.07.29 09:52

수정/삭제 답글달기

이번 글
재미지네요
아 재미진다 ㅎ
으흐
잘 봤사옵니다. ^^
블링블링 아몰레드한 주말 보내세요~!

Hyunj2011.07.29 10:12

수정/삭제 답글달기

저 자전거 샀어요@!!!!!!!!

둘이타다가 뒤에 바람이 좀 샜는데요..

고치러 가려면,웅... 차에 실코 싣고, 어렵다ㅡ 자전거 가게 가야해서..
지금 안타고 있어요

아 그얘기가 아니시지.. 암턴 자전거는.. off 라인에서 사시길바래용.. ^^

우울해요2011.07.29 10:27

수정/삭제 답글달기

1년동안 연락하고 지내는 여자애가 있어요 제가많이좋아해서 제마음다알고있어요 요즘에 너무좋아서 매일밤마다 연락하고 만나자고하니까 시큰둥하더라구요 이제 문자로연락부탁한다고하더라구요...이거다 no 인거겠죠?충격받고 폭풍고백하고 앞으로 연락안한다고했어요 꾹꾹참다가10일후에 또 연락하게됐어요 여자애답장은 "연락안올줄알았는데 놀랐다 주일날교회갔었다 연락하지말란얘기가아니라너무자주연락한다는소리였다 앞으로 너편한대로연락해" 이였어요 이거 어떻게해석하죠? 동정심인가요?어장인가요?아님관심이있는검가요?(교회는 제가 주일마다항상 가는데 그때마다 가자고하면 맨날 핑계대더니 연락안하니까 날 만날려고 온건가?라는 기대가 들었어요) 마침그날교회는못갔구요..

룰라비2011.07.29 11:01

수정/삭제 답글달기

제 의견입니다만 여자분께서 전혀 관심이 없어보입니다. 누구를 좋아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이 상대방의 사소한 말이나 행동까지 과하게 의미부여해서 자심을 좋아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곤 하잖아요. 관심없는 상대에게 더 연락하거나 관심을 비추지마세요. 자신만 더 비참해지고 무엇보다도 지금보다 더 두사람 사이의 거리가 멀어질테니까요. 일단 자신을 좀 돌보세요.

2011.07.29 11:15

수정/삭제 답글달기

제가 보기엔 여자분이 님만큼 마음이 있는상황은 아닌거 같아요 그래도 연락하라는 여지를 두었으니 잘판단해서 행동하세요
너무 부담스럽게 다가오지말라는 경고입니다 님이 집착이 심해지면 결과가 안좋아질꺼예요 어장으로 갈소지도 있고

나르샤™2011.07.29 19:45

수정/삭제 답글달기

꼭 얼마전의 저를 보는 듯 하네요..........
"음"님 말이 딱 공감이 가요!

힘드시겠지만, 다른 취미활동 같은 걸로 제대로 바빠지시고 집착을 줄이셔요!

우울해요2011.08.01 00:14

수정/삭제 답글달기

저도 이제 지쳐가고 포기상태인데요 못참고 통화버튼을 눌렀어요 진짜 이제 받든안받든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전화받더니 까르르 웃으면서 전화 왜안하냐고 의지박약이라고 애교섞인 목소리를 들려주네요..이거 뭔지 모르겠어요 아예 관심없는지알았는데 헤깔리네요 동정심인지..정말 여자애맘속좀 들여다볼수있다면..

할랑2011.08.09 14:01

수정/삭제 답글달기

모르겠는게 아니라 님이 현실을 알고싶지 않은겁니다. 딱 잘라 말하자면 "누군가가 날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기쁘지만 매우 부담스러운" 상황이죠. 여자분의 말에 일희일비 하시면 100% 관계 깨집니다. 관계를 좀 더 멀리 보세요. 그리 조급해하셔봤자 지금 당장 사귈 수 없습니다~

사랑마음2011.07.29 11:14

수정/삭제 답글달기

정말! 훌륭한 비유십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무한님 만큼의 글솜씨를 가진 분이라면 누구라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얼굴을 뵌 적도 없고 기분이 어떠실지 모르지만 Cyrano de bergerac이 자꾸 연상되는 건 왜일까요?
다음글 또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07.30 00:26

수정/삭제 답글달기

연애를 할때 남자에게 필요한 몇가지 것들이있다
두번째 노란네모에 들어있는말들 정말 하나도 안빼놓고 다 공감이네요
여자에게 필요한 몇가지 것들을 저렇게 집어서 말씀해주세요!! 무한님은 남자시니까 더 잘 아실텐데요

2011.07.30 00:29

수정/삭제 답글달기

연애를 할때 남자에게 필요한 몇가지 것들이있다
두번째 노란네모에 들어있는말들 정말 하나도 안빼놓고 다 공감이네요
여자에게 필요한 몇가지 것들을 저렇게 집어서 말씀해주세요!! 무한님은 남자시니까 더 잘 아실텐데요

2011.08.02 01:43

수정/삭제 답글달기

마지막 부분이 정말 정답이네요. 본인이 급하다고 무조건 자전거 앞에다 갖다 두고 길막하시는 분들 꽤 많아요ㅠㅠ 상대방은 자전거는 커녕 움직일 생각도 안 하고 있는데 말이죠...

2011.08.02 07:00

수정/삭제 답글달기

무한님은 정말 비유의 달인이시군요~

달필이십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향기는추억2011.08.03 03:00

수정/삭제 답글달기

여자인 제가 봤을때 소름끼치도록 정확한 글이군요...

냥양2011.08.03 03:10

수정/삭제 답글달기

여자의 항목도 알고싶어요

나항상2011.08.03 20:14

수정/삭제 답글달기

크~ 역시 날카롭고 센스 넘치는 분석이십니다.
또 한 번 배우고 갑니다ㅎㅎ

나항상2011.08.03 20:17

수정/삭제 답글달기

크~ 역시 날카롭고 센스 넘치는 분석이십니다.

무한님의 비유는 뭔가 핵심을 꿰뚫는 뭔가가 있네요~

또 한 번 배우고 갑니다ㅎㅎ

Gidol2011.08.04 11:01

수정/삭제 답글달기

센스 0 낭만 0 유머감각 0 배려 0 착함 50의 구제불능 인간은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문제점이 한두군데가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라 어떻게 수리할 엄두조차도 안납니다 ㅠㅠ

할랑2011.08.09 14:03

수정/삭제 답글달기

더불어 많은 남자들이 착각하고있는게 자신이 센스 0 낭만 0 능력 0 유머 0 지만 착함은 100 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넌 착한게 아니라 소심하면서 눈치까지 없는 거라고!!!!!!!!!!!ㅠㅠ

Sonagi™2011.08.10 10:17

수정/삭제 답글달기

평균과 과락....
슬프지만 받아들여야 할 상황이군요~

Knave2011.08.17 23:14

수정/삭제 답글달기

오늘도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소영2011.09.16 11:59

수정/삭제 답글달기

다시는 이런 사람 못만날까봐
잡고싶은 마음은 이해해요 ~
하지만 열심히 자전거를 고친다면
그녀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수도 있다구요♥
^ ^


졸업시험 코앞이라
전 지금 과락이 두려움의 대상이예요.........ㅠ엉엉ㅠ
한 번에 찰싹 붙길붙길붙길!!
댓글은 무료로(응?), 별도의 가입이나 로그인 필요 없이 남기실 수 있습니다.
사연은 공지(클릭)를 읽으신 후 신청서에 적어 메일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