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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지인이 황당한 일을 겪었다. 인터넷 자전거동호회 중고장터를 통해 자전거 안장을 하나 구입했는데, 안장 아랫부분 플라스틱에 금이 가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판매자가 '몇 번 사용하지 않았다'며 강조했던 안장은 인쇄된 글씨들이 희미해졌을 정도로 사용감이 있었다. 지인은 판매자에게

"제품이 올려두신 사진하고 다르네요. 그리고 아랫부분 플라스틱에 금이 가 있습니다. 환불 부탁드립니다."


라는 문자를 보냈다. 그게 그 길고 지루한 싸움의 시작이었다.

저 문자를 받은 판매자는 당황스럽다는 답변을 보냈다. 자신이 안장을 보낼 때는 안장에 아무 이상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장터에 올려 놓은 사진은 안장 구입시 찍은 것이고, 약간의 사용감이 있다는 사실을 적어두었는데 뭐가 문제냐는 거였다.

지인은 일을 복잡하게 만들기 싫어 제품에 대한 불만은 접어두고 '택배비를 부담할 테니 환불만 좀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 하지만 판매자는 환불이 안 된다고 했다. 자신이 보낼 때는 멀쩡하던 제품이 지금은 금이 간 상태가 되었다는데 어떻게 환불을 해 줄 수 있느냐고 했다. 화가 난 지인은 7일 이내 환불은 법적으로 정해진 것 아니냐는 얘기를 했고, 그 얘기를 들은 판매자는 동호회에 글을 올랐다. 그 글을 여기에 다 옮기긴 그렇고 요약하자면,

'진상 구매자, 물건 고장내 놓고 법이 어쩌구 하며 환불요구.'

정도로 적을 수 있겠다. 그 글이 동호회에 올라가고 난 뒤, '법'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부터 지인을 힐난하기 시작했다. 협박으로 맞고소를 해야 한다느니, 무고죄가 성립된다느니 하는 얘기들이었다. 원래, '법'과 거리가 먼 사람들이 가장 법과 친한척을 하고 싶어하는 법이다. 그 후에는 누군가의 '진상'을 온 몸으로 감당해 본 적 있는 사람들이 입을 열었다. 그들은 자신이 과거에 누군가에게 받았던 스트레스를 이제야 풀 수 있게 되었다는 듯, 조롱과 비아냥을 앞세워 소심한 복수를 해댔다.

일 대 다수의 싸움에 지친 지인은 법적인 절차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결과는 회의적이었다. 돈을 받고 물건을 안 보낸 사건이 아니라 간단히 해결할 방법이 없으며, 교환을 요구할 수는 있지만 상대방이 응하지 않을 경우 소송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 답을 들었다. 우르르, 지인의 멘탈이 붕괴되는 소리가 내 방까지 들렸다.

뭐, 더 알아보면 어떻게든 방법이 있겠지만 지인은 더 알아보길 포기했다. 그는 십몇만 원 짜리 안장 하나 때문에 일주일 넘게 시달려왔는데 더는 시달리기 싫다고, 피가 다 마른 사람처럼 버석버석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 목소리가 낯설지 않다. 내 메일함에 도착하는 사연들 중 '쉴드치는 남자'를 만났던 여성대원들. 그 대원들도 버석버석 소리가 나는 활자로 내게 말했다.

"이제, 뭘, 어떻게 해야 좋을 지 모르겠어요. 그냥 다 놓고 싶어요."


'물건'이나 '돈'을 가지고 장난을 친 거라면 어떻게든 상대를 혼내줄 수 있을 텐데, 상대가 '마음'을 가지고 장난쳤다면 방법이 없다. 그저 마음에 난 상처에 빨간 약을 바르며 흉터가 남지 않기를 바라는 것 밖엔 말이다. 치료법이 없다면 예방이 최선이다. 오늘, '쉴드치는 남자'에 당한 많은 대원들의 사연을 토대로 작성한 '쉴드치는 남자의 특징'을 함께 알아보자.


1. 스스로 별로라고 말하는 남자


자신을 '별로'라고 말하거나 '좋은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남자들이 있다. 상대에게 이미 빠져있는 여성대원들은  그 말을 그저 '겸손'으로 받아들이거나 그 말에 모성애를 자극받아 상대를 품으려고 하지만 ,훗날 상대의 그 선포는 '면죄부'로 쓰인다.

그건 마치 중고물품 상세페이지에 "사용감 있습니다."라고 적힌 문장과 같다. 갖고 싶은 명품 티셔츠라 주문했는데, 받아보니 이탈리아 의류함에서 방금 꺼내온 것처럼 너덜너덜한 상태. 환불을 요구해 보지만 판매자는 이 말만 되풀이 한다.

"사용감 있다고 분명 써 놨잖아요."


스스로 '별로'라고 얘기하거나 '좋은 사람이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남자를 만나거든, 그 말이 "나중에 무슨 일이 벌어지든, 나에겐 책임 없다."라는 뜻을 지닐 수도 있다는 걸 기억하자.


2. 바쁜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남자


'바쁜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남자들 중 일부는, 그 말을 '너랑 교제하더라도 네가 최우선은 아니고, 그냥 내가 만나고 싶을 때나 연락하고 싶을 때 네가 잘 나오고 연락도 잘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

위와 같은 '최악의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필연적으로 벌어질 끔찍한 일들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혹시 '바쁜 판매자'와 거래를 해 본 적 있는가? 연락은 안 되고, 바쁜 것을 핑계로 물건은 보내지 않고, 기다리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 달란 얘기를 꺼냈다가 적반하장으로 '왜 이렇게 보채냐'는 훈계를 듣게 되는 것. '바쁜 남자'를 만났을 때에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은 갈등이 많이 벌어진단 얘기다.

"내 직업이 이렇다고 말했었잖아. 오늘 너무 피곤한데, 다음에 보자."


바쁜 남자를 기다리다 지쳐 돌이 되어 버리는 여성대원들이 더는 없었으면 좋겠다. 


3. 잘 챙겨주는 편이 아니는 얘길 하는 남자


전에 한 번 이야기 한 적 있듯 연애는 2인 3각 달리기다. 발이 제각각 움직이는 그 순간 두 사람은 넘어져 상처를 입게 된다. 넘어졌다고 끝나는 건 아니다. 그간 20년이 넘는 시간을 혼자 달려온 두 사람이기에, 발을 묶고 달리다 넘어지는 건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이다.

중요한 건, 넘어진 다음의 일이다. 상대가 너무 빨라 넘어졌다면 좀 천천히 갈 것을 부탁해야 하고, 내가 너무 빨라 넘어진 거라면 상대가 다쳤는지 살핀 후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 그런데 '잘 챙겨주는 편이 아니라고 얘기 하는 남자'의 경우, 이 부분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그는 넘어진 상대를 무관심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넘어진 상대가 조금 천천히 가자고 말하면, 그는 이 속도가 자신에게 맞다고 대답한다. 상대는 넘어져 무릎이 까졌는데 손을 내밀어 일으켜주긴커녕 "난 잘 챙겨주는 편이 아니라고 말했잖아."라는 말만 되풀이 한다.

둘을 위해 아무 노력도 하지 않으려는 그에게, 상대의 부탁은 칭얼거림이 되고 애원은 징징거림이 될 뿐이다.


이 외에도 '순간의 감정에 충실하자는 남자''연애에 조건을 거는 남자'등이 있지만, 결국 그런 남자들의 멘트도 '책임회피'를 위한 밑밥으로 사용된다는 얘기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자.

물론, 위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고 해서 모두 '쉴드치는 남자'라곤 할 수 없다. 거래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택배거래를 고집하고, 빠른 입금을 요구하고, 정상가보다 낮은 가격에 제품을 올려둔다는 특징이 있지만, 그런 특징은 일반적인 판매자들도 충분히 가질 수 있는 특징이니 말이다.

서두에서 말한 지인의 '안장사건'이 있었을 때, 난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에 관한 정보를 찾다가 한 초등학생이 게임 아이템 게시판에 쓴 글을 봤다.

아주 좋은 타이밍에 좋은 거래이거나
너무 좋은 대우해주는 거래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함.
상대방이 빨리빨리 거래하려고 해도 좀 마음 좀 가다듬으면 사기당할 일 없음.
문상사기도 그냥 캐시거래하면 되는데 욕심내서 싸게 살라고 하다가 당하는 거임.



얘 좀 짱인듯. 블링블링한 후라이데이 되시길!



연애는 마음에 붙인 보호필름을 떼고 해야 합니다. 지문이 잔뜩 묻어야 연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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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살로메2011.08.2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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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박초딩도 아는걸 난 이제 깨달음.
하지만 이제라도 깨달아서 다행.

이제 저는 사랑을 할거라구요^^
희생도 헌신도 일방적인 받아줌도 아닌 사랑!!

쉴드치는 남자- 이제 매력없음.

아이나스2011.08.2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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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초딩 글 대박이군요.....ㅋㅋㅋㅋㅋ

바쁘다..라는 말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듯 합니다....

Hyunj2011.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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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셋이서 훌쩍 홍콩을 다녀왔어요 오늘은 종일자고일어나고하다가 저녁먹고ㅡ 사진을서로 교환하고 가득충전하여서 내일일을준비합니다

dd2011.08.22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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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저러는건 다 여자가 맘에 안들어서임 ㅋㅋㅋ
김태희가 저러면 과연 저럴까요?ㅋㅋ

2011.08.22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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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멋모르고 사겼던 남자애가 저런 유형이었는데요..
헤어진지 몇년이 흘렀는데도 잊고 지내다가 가끔 생각나면요..
정말 짜증이 개떼처럼 밀려오더라구여ㅋ

2011.08.22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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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천성적으로 이성한테 못하거나 게으른 종자들이 있어요..

dd2011.08.22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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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잔데 남자 입장에서 '사랑'하지 않는 이유라고 보여지네요... 솔직히 이 사회에 영원한 사랑이 있을까 의문이지마는 ㅋ

귀얇은뇨자12011.08.22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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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런 말 하는 남자는 여자가 맘에 들지 않아서 라는 게 정말인가요?ㅠ
정말로 저런 상황에 있어서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전 쉴드치는 남자의 세가지 영역을 고루 갖춘 남자의 여자친구 입니다.
댓글에 있는 '나 원래 핸드폰 잘 안봐' 도 갖춘 쉴드 최강의 남자입니다.
이 네가지 쉴드를 처음 사귈 때 쳤답니다.
제가 주장하는 것이 틀리다고 치고 댓글 쓴 남자분들의 의견에 따르자면 일단 그 때는 제가 정말 별로였는데 제가 눈치 없이 계속 눌러 붙어 있었던거군요...ㅠㅠㅠ
지금,사귄지 3년 정도 지났는데요, 사람 참 한결 같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무뚝뚝하고 연락 잘 없고..
아.. 혹시 3년째 헤어지자고 못해서 사귀고 있는건...아니겠지요...?ㅠ
무한님이 '나쁜남자'혹은'힘든남자'로 정의한 모든 면들을 조금씩 가지고 있습니다. 여자문제만 빼고요 . 그부분은 신뢰할 수 있습니다.
원래 성격이 좀 그런거 같아요. 무뚝뚝하고, 연락 잘 안하는.
근데, 그놈의 쉴드를 들먹거리며 고칠 생각은 전혀 안합니다.
"나 원래 이래. 내가 미리 말 했었잖아."
나쁜 놈은 아닙니다. 절 이용하려거나 그런것도 없습니다.
그런부분에 대한 믿음은 있습니다만,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고칠 여유가 없는거 같아요..
휴.. 그냥 하소연 해봤어요. 이래저래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하고 싶은 말도 더 많은데 정리가 잘 안되서..ㅠㅠ

이런경우2011.08.22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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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할 수 없는 아주 일부의 사람에 대한 글인 것 같습니다.

쉴드가 아니라 그 사람의 진실성을 봐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런 아주 일부의 사람으로 말미암아 모든 남자를 싸잡아 말씀하신다는건

어불 성설이죠. 글쓰신 분 남자분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저만??

남자의 문제도 아니고 여자의 문제도 아닌... 단순한 그사람의 문제일

뿐입니다...좀 아니 많이 불쾌해지는 글입니다...

Zeitgeist52011.08.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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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은 여친도 있는 남자분입니다.. 최근에 위의 글에 나온 "쉴드 치는 남자"를 만나서 고생을 했고, 위의 글은 저에게 "불편한 진실" 이어서 뜨끔해하며 읽었지만 기분 나쁘진 않던데요. 이 글이 왜 불쾌한지 아무리 생각해도 알수가 없네요..

pf34feel2011.08.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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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치는 남자란 글 정말 별로란 생각이 든다. 여성은 남성들에게 어린아이처럼 사랑만 받고 응석받이로서만 존재해야 하는 것인가?

남자들도 진심이 있고 만나는 상황에서 여자들에 대해서 그런식으로 까지 잔머리 굴리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을 것 같지는 않다.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라면 처음부터 관계를 진전시키려고 하지도 않는다. 만일 마음에 드는 이성이라면 저런식으로 까지 계산하면서 머리 굴리고 신경쓸 이유도 없고 사랑과 좋은 감정들로 충만한데 상대에게 좀 더 잘해 주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가? 뭐 이런식으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냥 인간의 정서와 감정은 없고 무미건조하게 씌여진 저 글은 정말 나를 기분 나쁘게 만든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고 있다면 진짜 속 마음 속에는 저런 것들이 없다. 그리고 정상적인 남자들은 자신이 사랑하지 않는 여자, 사랑할 가능성이 없는 여자들은 시작부터 만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남자들 모두가 여자를 '사기 장사'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이성을 찾는 다는 행위는 나의 반쪽과 내 인생을 함께할 대상을 찾는 행위인데 '중고 단품 구매' 하는 행위와 어떻게 비교 할 수 있겠는가?

자신이 겪은 것 만이 진정한 지식이고 아는 것인데. 내가 겪은 바에 의하면 이 글은 사랑과는 무관한 불필요한 글이다. 과연 저런 남성이 몇명이나 있을 것이며 저런 식으로 행동하는 인간들이 있다면 관계를 끊으면 된다.

그리고 쉴드 치는 여자들도 그리 많을 것 같지는 않다. 진정한 사랑이라면 우리 모두는 그 앞에서 너무나 작아지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머리 쓸 틈도 없이 너무 가슴이 아파서 죽을 지경이 되기 때문이다. 내가 특별히 좋은 놈이라서가 아니다. 자신이 진정, 사랑에 빠졌을 때 저런 고민, 저런 계산을 하고 있었는 지를 생각해 보라! 난 어떻게 하면 그 여자에게 좀 더 잘해 줄수 없을까? 만 생각했고 좀 더 잘보이고 싶었고 좀 더 인정 받고 좀 더 좋은 사람으로 보여지기 위해서만 노력했다.

남자들만 너무 욕하는 건 정말 싫다. 내가 남자이기 때문이고 이 어리석은 존재들이 얼마나 상처받고 힘들어 하는 인종들 인지를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디 가서 하소연 할 곳도 없다.

내 친구 놈 중 하나는 무리해서 외제차를 구입했다. 돈도 별로 없는 놈이다. 내가 물었다. "왜?" 샀냐고. 결혼 할 여자가 그 차를 좋아하고 원해서 없는 돈에 구입을 했다는 것이다. 남자들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노력하는 존재들이다. 무모하고 어리석은 짓도 더러 한다. 이건 여자들 또한 마찬가지다.

그런데 노력을 해도 나는 항상 한국 사회의 구조 속에서

1. 별로인 남자이며
2. 일 때문에 정말로 바쁘고
3. 그로인해 나 자신조차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찌질한 놈이다.

결론은 필자의 의견에 동의, 존중하는 입장에서 여자를 사랑할 능력도 잘해 줄 여건, 의지도 없으므로... 혼자서 살아야 될 것 같다. 무능한 찌질이 올림.

Hyunj2011.08.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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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었어요

쩜 아까는 쉴드, 란 단어가 정확이 뭔지 찾아볼까 했었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폭풍빛2011.08.22 15: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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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저네요. (물론 바쁜 직업이 아니지만 바쁜척 쩌는...)

그래서 전 연애 안 합니다.

그냥 데면데면 만나도 서로 상처주는 사람 사이인데, 연애하면 더 큰 상처 남을게 뻔한데 어떻게 연애를 할 수 있는지...

연애하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비꼬는 거 아닙니다. 정말로 그래요)

planta2011.08.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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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
이제야 제대로 된 댓글을 다네요.
위에 나와있는 유형의 사람을 몸소 겪어본 후에야,
다시는 저 말을 흘려듣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상대방이 '나 별로인 사람이야, 나 나쁜남자야, 나 잘 챙기고 그런 스타일 아니야.연락하는 스타일도 아니야' 라고 했을 때
내가 더 잘하면 변하겠지 혹은 말뿐이겠지,, 하면서 관계를 시작하면,
첫 단추부터 잘못 낀 그런 관계가 바로 이런거구나 라는걸 뼈져리게 느끼는 거죠,,,

물론 세상엔 이런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고 싶)기 때문에 쉴드치는 사람과의 관계는 과감히 그만 두었고 앞으로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도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부족한 면이 생기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꼭 노력하려고 하고요.

휴,,, 말은 이렇게 하지만, 마음을 열고 예쁜 지문 묻혀 가면서 사람 만나기 얼마나 어려운 세상이에요,ㅠㅠㅠㅠㅠ 거저 얻는 마음이 어디있겠어요, 다 노력하고 겪어보고 그래야 제대로 된 마음을 얻는거죠. 아무튼 모두들 그런 예쁜 사랑 하는 그 날 까지 힘내세요!!!!

복조2011.08.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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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그리고 연애는 무슨 수학문제처럼 정답이 정해져있어서..
이건 이렇다 이건 요고다..이런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틀린말이라는건 아니고요...일부는 공감이 가고 맞는듯하지만..
일부는 좀 억지스러운것도 있는게 사실이구요..
글쓴님께서 마치 이글이 정답인것마냥 말씀하셔서
여러분들이 이 글을 읽고 이 글만을 믿고..
사람을 만나고 연애를 함에 있어서...
바보같은 실수를 저지르진 않을까 걱정이되는군요...
제 개인적으로 가장 믿을게 못되는것이...바로 연애란것을 코치하고
정의를 내리는것...이것만큼 바보같은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는 누가 가르쳐줄수 있는것도 아니며...
설령 연애고수가 있다고 한들....
그것또한 가르쳐준다고 누구나 배우면 연애고수가 되는것과는 거리가멀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는..그냥 경험과..그리고 어느정도는 감각(연애감각은 따로있다고생각합니다)으로 백프로 자신이 해나가야할뿐이지..
이런글은 아주 약간의 도움은 될수있으나...
악영향으로 작용될수있는 가능성이 더 많다고 봅니다..

복조2011.08.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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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그리고 연애는 무슨 수학문제처럼 정답이 정해져있어서..
이건 이렇다 이건 요고다..이런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틀린말이라는건 아니고요...일부는 공감이 가고 맞는듯하지만..
일부는 좀 억지스러운것도 있는게 사실이구요..
글쓴님께서 마치 이글이 정답인것마냥 말씀하셔서
여러분들이 이 글을 읽고 이 글만을 믿고..
사람을 만나고 연애를 함에 있어서...
바보같은 실수를 저지르진 않을까 걱정이되는군요...
제 개인적으로 가장 믿을게 못되는것이...바로 연애란것을 코치하고
정의를 내리는것...이것만큼 바보같은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는 누가 가르쳐줄수 있는것도 아니며...
설령 연애고수가 있다고 한들....
그것또한 가르쳐준다고 누구나 배우면 연애고수가 되는것과는 거리가멀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는..그냥 경험과..그리고 어느정도는 감각(연애감각은 따로있다고생각합니다)으로 백프로 자신이 해나가야할뿐이지..
이런글은 아주 약간의 도움은 될수있으나...
악영향으로 작용될수있는 가능성이 더 많다고 봅니다..

뾰롱마법사2011.08.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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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굳~!
무한님이야말로 좀 짱인듯~^^ㅋ

11층2011.08.2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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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회피용 비난방지용멘트죠
나 전화받는거 싫어해
내가 연락을 잘못해
친구들한테 다 빌려줘서 모아둔 돈이 없어
자기얘기안하는 사람이 하는 말들이 고작 저런거. 에효
모자란 사람의 연애는 민폐

날파리2011.08.2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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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너무 싸게 사려고 하니까 저 사단이 나는거임

자기방어2011.09.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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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치는 남자는 늙어서 죽을때까지 외롭고 병들어 아무도 돌봐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ㅋㅋ

붕붕이2014.06.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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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런 분들 눈은 또 엄청나게 높지요

koala~~2011.10.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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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세개를 한 꺼번에 말하는 사람 봤어요.. 그럴꺼면 왜 소개팅에 나왔을까...
글 감사해요^^

소영2011.10.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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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멋져!! ' - ' b
요새 애들은 애들이 아니라니까요


저저거저거
1번 알고 있었어요 대 공 감
자기가 나쁜남자라고 하는 남자치고 좋은남자 없다고요
나중에 ' 나 좋은사람 아니라고 했잖아 '
요래버리면 게임끗!이니까


진실한 사람은 안그래요
자기가 바쁘면 최대한 노력하고
원래 안그런 사람이어도 바뀌려고 하거든요


제 남친은
버스정류장에서 뽀뽀하기 부끄러워했는데도
제가 해달라고 징징거리니까
열심히 노력해주고 있어요ㅋㅋㅋ
부끄부끄하면서 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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