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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질리게 만드는 소개팅녀의 행동들
사실, 소개팅 이후 연애전선이 막 형성되는 시기에 '질리는 여자'가 되기는 쉽지 않다. 애프터가 있었다는 건 상대방도 이쪽에 호감이 있었다는 거고, 그건 남자의 '추격본능'이 눈을 떴다는 얘기가 된다. 전라남도 구례에 사시는 최갑순 할머니(76세, 무직)의 말을 질리자면,

"밥 다 됐당께."


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이렇게 다 된 밥에, 재를 뿌리는 대원들이 있다. 조용히 수저만 들어도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는데, 김칫국만 마시며 밥을 식히거나 설레발을 치다 밥상을 엎는 것이다. 자, 요런 대원들. 애프터는 어렵지 않게 받지만 연애로 잇질 못하는 대원들을 위해, 오늘 몇 가지를 함께 살펴보자.


1. 평가표는 그만 내려놓으시죠.


이제 막 연애가 시작한다고 생각하기에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소개팅남과 '연애전선 형성시기'에 들어간 여성대원들은 이렇게 묻는다.

"소개팅남 마음을 알아보고 싶은데, 떠볼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그게, 상대가 당장 연애가 급해 무모한 짓도 할 수 있는 남자라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연애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거나 연애가 자신을 구원해 줄거라고 믿는 남자는, 그대가 어떤 테스트를 하든 상대는 충실히 임할 테니 말이다.

저 시기에 들이대는 남자들은 '당신'이 아니라, 자신들이 만들어 낸 '당신의 이미지'에 구애를 하고 있는 거다. 몇몇 남자들은 그저 당신이 '사귀게 될 지도 모르는 여자'라는 사실에 열광하고 있는 거고 말이다. 침착하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지 않는가? 저 상황에서 상대가 쏟아내는 엄청난 크기의 고백들이, 사실 그대와는 별 관련이 없다는 걸 말이다.

급한 남자나 연애에 관한 환상으로 들떠 있는 남자가 아닌, 그대가 바라는 '괜찮은 남자'라면 그 오디션 보는 듯한 만남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어 하지 않을 거다. 입장을 바꾸면 그대도 그럴 것 아닌가. 수동적인 태도로 요구만 하고, "내가 보면 딱 알아. 불러 봐. 진단하면 답 딱 나와."라며 부추기는 친구들이 있는 술자리에 부르고, 누군가에게 들은 '떠보기 방법'들을 사용하며 라면이 불어 터질 시간까지 답장을 보내지 않는 남자. 그런 남자와 계속 만나고 싶겠는가? 이제 막 알아가는 시기에 상대의 마음을 떠보겠다며 쪽지시험에 목숨걸지 말자.   


2. 핑계 댈 거면, 약속을 하지 마세요.


여린마음동호회 회원인 여성대원들이 종종 벌이는 일이다. 그녀들은 밤늦게까지 이어진 상대와의 문자로 들뜬다. 그리고 그런 문자대화에서 언제 뭘 하겠다느니, 어디서 만나자느니 하는 약속을 한다. 하지만 정작 그 시간이 다가오면 그녀들은 겁을 먹는다.

"이상하게 화장도 잘 먹지 않고, 그냥 좀 만나는 게 부담스러워 지더라고요.
그래서 당일 날 아침, 다음에 만나자고 얘기했어요. 다른 핑계를 좀 댔죠."



화장이 잘 먹지 않거나 입은 옷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날 하루 전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 건 이해한다. 하지만 그 만남을 기다린 또 다른 사람도 생각해 줘야 할 것 아닌가. 전에 한 번 소개한 적 있는데, 소풍 전 날 들떠 있던 한 초등학생이, 내일 비가 올 거라는 일기예보를 듣고 침울해 하다 숨진 사건이 있다. 당일 날 '약속취소'를 당하는 남자의 마음이 어떤가는, 소풍이 취소된 초등학생의 마음과 다르지 않다는 걸 잊지 말자.

"저희 회사가 퇴근시간이 일정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 날도 만나기로 했다가, 그가 계속 기다리는 상황이 되었죠.
너무 미안해서 다음에 보자고 했어요. 오늘 만나기 어려울 것 같으니 그냥 가라고."



먼저, 퇴근시간이 일정하지 않다면 그 시간은 최대한 피하기 바란다. 정말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난 거라면, 상대가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길 권한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건,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잠깐이라도 나가 얼굴 보며 사과를 하고 돌려보내거나, 최대한 빨리 일을 마치고 나가서 밥이라도 사는 게 낫다. 미안한 마음에 그냥 가라고 하는 건, 상대를 두 번 죽이는 일이다.


3. 오늘은 옐로우? 핑크? 레드?


연락하며 지내다 보니, 소개팅녀의 속 안에 또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 같아서 연락을 끊게 되었다는 사연도 꽤 많다. 이건 소개팅녀의 변덕이나 조급증, 극단적인 성격 등이 주원인이다. 부원인으로는, 소개팅에서 본 모습이 상대의 전부라고 믿어버린 남자의 '착각'을 들 수 있겠다.

자신이 기대하는 것만큼 상대에게 연락이 없다고 잠수를 타는 여자, 대화를 할 때마다 이상한 피해의식을 가지곤 남자에게 절대 지지 않으려는 여자, 아침까지 도도한 모습을 보이다가 저녁에 우린 무슨 사이냐고 묻는 여자 등. 극단을 달리는 여자는 남자의 '방어본능'을 자극한다. 그럼 또 남자는 '대체 이건 무슨 상황인가?'라는 의문에 답을 구하기 위해 동굴로 들어가고, 여자는 동굴로 들어간 남자에게 분노하게 된다.

"아닌 거면 아니라고 진작 말씀해 주시지. 매너가 좀 없으시네요."


아니, 저건 다신 안 볼 생각으로 던지는 말 아닌가. 전에 얘기한 것들 중 말꼬리를 잡아 비웃거나, 잘 먹고 잘 살라는 식의 얘기를 했다면 책임을 져야 하는 거다. 그런데 그 땐 그냥 속상해서 그랬을 뿐이라고 합리화를 하며,

"잘 지내세요?"


라는 연락을 며칠 뒤 보내는 여자. 무섭다. 난 그녀들에게 '컨셉'을 잡지 말길 권해주고 싶다. 이와 관련된 대부분의 문제들은, 상대에게 잘 보이려고 '컨셉'을 잡아 행동하다 결국 '본색'이 드러나 발생한다. 늘 웃고 리액션을 잘 해주던 헤어디자이너에게 관심이 생겼는데, 밖에서 만나보니 전혀 다른 여자라는 걸 알게 되었다는 사연이 있었다. 

상대는 그대가 꾸민 행동들을 '그대'라고 착각한다. 그대는 익숙하지 않은 행동들을 하는 것에 지친다. 그러다 어느 날 본색을 드러낸다. 그 모습을 본 상대는 혼란에 빠진다. 그대는 상대에게 왜 혼란스러워 하냐며 추궁한다. 추궁을 위해 관계의 단절을 인질로 내세우기도 한다. 상대는 그 모습에 겁을 먹고 돌아 선다. 그대는 돌아 선 상대에게 대화가 필요하다며 부른다. 상대는 대답하지 않는다. 오늘도 누군가는 이 충격과 공포가 가득한 일을 저지르고 있다.


보너스


다 쓰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나머지는 보너스로 묶었다.

- 허세의 여왕, 취미는 방백
- 결혼 얘기부터 하는 여자  
- 연락을 받으면 먹기만 하는 여자



현실감각이 부족하거나, 자신의 본모습을 감추고 싶은 사람일수록 쉽게 허세를 부린다. 그런 여자와 얕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 남자는 많지만(환상만 자극하면 쉽게 넘어오는 '여자'니까), 깊은 관계를 맺고 싶어 하는 남자는 거의 없다.

결혼 얘기를 꺼내는 건, 낚시를 가려고 마음먹은 남자를 수산시장에 데려가는 것과 같다. 수산시장에서 추격본능을 발휘할 남자는 아무도 없다. '잡은 고기'만 있는 수산시장에서 남자는 어서 낚시하러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연락을 받으면 먹기만 하는 건, 남자든 여자든 상대를 지치게 만든다. 그 '무응답'은 상대에게 실망과 분노를 선물하기도 한다. 치킨을 시켰는데 한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을 때와 비슷한 기분이 되는 것이다.


남들이 '성공한 연애'라고 말하는 것에 속지 말길 권한다. 그들은 남자가 선물을 하고, 맛있는 것을 사주고, 무조건 비위를 맞추는 것을 성공한 연애라 말한다. 하지만 그런 이상한 셈법을 가진 사람과는 아무도 거래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호의에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만나면 만날수록 별로지 않은가.

아, 그리고 이건 노파심에 하는 얘긴데, 지난 번 '남자에게 채무를 선물하라'는 얘기를 했을 때, 일부 여성대원들이 "전 만나면, 비용은 제가 다 부담하는데요."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건 진돗개 하나(최고 비상사태) 상황이다. 반대 형태의 '부당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거다. 안타깝지만, 이미 상대에게 '엄마'가 된 대원들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열심히 키운 아들은, 곧 짝을 찾아 독립한다는 걸 잊지 말길 권한다.

연애를 드라마 보듯 하라는 걸 벌써 잊었는가. 수목드라마에 목숨 걸지 않듯, 그렇게 상대를 만나자. 끝나면 아쉽고,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는 것처럼 딱 그 정도로 말이다. 방송국에 전화해서

"아까 주인공 교통사고 난 거, 그거 CCTV에 찍혔을 거 아녜요!
그걸 증거물로 내라고 하세요. 주인공 잘못이 아닌 거 제가 알아요!"



이런 얘기를 하는 극성팬이 될 필요도 없고, 드라마 때문에 일상생활을 못하는 폐인이 될 필요도 없다. 오래 즐겁고 싶으면, 조금씩 맛보아야 한다는 걸 그대도 잘 알지 않은가. 반대로 한 입에 다 삼키려는 상대도 자제시켜야 하고 말이다. 그렇게 조금씩, 나눠 먹듯 해보자.



▲ 조작미숙이나 고장이 아닌, 예측출발로 사고 내진 마세요. 추천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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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2011.11.3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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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입니다~잘보고가요

피안2011.11.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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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남자가 선물을 사주고 맛있는 것을 사주고
무조건 비위를 맞추는 것을 성공한 연애라 한다..
오... 정말 그렇게 말하긴 해요
다들 나름대로의 연애 방식이 있는 건데 말이죠
마치 그렇지 않으면 사랑하지 않는다고 여기는 것 처럼 ㅎㅎ
결혼 전에 선물을 많이 받아야 한다 이런 얘기
당연히 공주처럼 떠받들어야 한다는 그런 얘기

여튼.. 오늘 비가와서 조금 우울해요
회사 이사를 해서 창이 보이는 자리에 앉았는데
비가 내리는게 보이네요 ㅎ

파라노말2011.11.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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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공감해요

연애애 법칙이 어디있을까요

주체성 있는 여성분들 많아졌으면..

류류류2011.11.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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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라니.. 너무 부러워요. 저는 비 보려고 휴게실로 가는데 ㅠㅠ

계표일낙2011.11.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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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재미있는 주제네요~
자신도 모르게 저지르는 실수를 무한님께서
야무지게 집어 주셨네요.

그 중에서도 결혼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건
낚시 가려는 남자를 수산시장에 데려가는 것과 같다..
정말 주옥같은 말씀이네요^^

솔로가 아닌 커플도 그런 것 같아요.
사귄지 얼마 안된 남친이 결혼과 관계된 얘기를
넌지시 꺼낼때마다 (둘 다 과년한지라)
전 그냥 빙그레 웃기만 한답니다;;;

먼저 달려나가는 마음을 붙잡으며
조금씩 맛보는 긴~연애를 하고 싶어요.

몽몽이2011.11.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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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글이 가슴 깊이 와닿네요...^^a
드라마 때문에 일상생활을 못하는 폐인은 안 되야겠네요!
오래 즐겁고 싶으면, 조금씩 맛보아야 한다는 걸 잊지 않구요!
내가 조급해하고 오바하고 있진 않나 항상 체크해봐야겠네요~ㅋ

mac2011.11.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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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각 다른 연애패턴이 있는 건데..
좋은 것만 집대성해서 거기에 껴맞추려 하니,
쉽게 실망하게 되고 불만이 쌓이게 되고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 쉽게들 하지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기도 한 것처럼요
내가 좋으면 된 건데 왜 남들 기준에 맞추게 되는 걸까요..
그러니 한없이 부족할 뿐이죠.

연애 어렵습니다. 정말..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April On2011.11.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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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패턴이라는 게 사람마다 다르다고는 해도
남들이 얘기하는 것과 차이가 심하면 불안해지는 건 있는 것 같아요.
가볍게 만나려 하거나 자기중심적인 연애를 하려 하는 사람의 경우
'우리의 연애 패턴은 조금 다를 수도 있는 거야'라며
합리화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그런 걸까요?

연애에서의 클리셰스러운 장면이 많이 보이는 건
매스컴에서 부추기는 것도 그 영향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남자가 여자 가방 들어주는 것도,
남자가 '무겁겠다' 싶어서 인도적인 차원에서 들어주는 건 모를까
아주 당연한 듯이 여자가 가방을 맡겨버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지만
드라마나 웹툰에서는 아주 당연하게 그리고 있잖아요.
주위 CC 중에서도 그런 경우를 꽤 봐서, 누가 옳고 그른 건지 모르겠다는...

연애는 여자 중심이다, 꽤 익숙한 그 명제에 반격하고 싶지만
왠지 남들 대접 다 받는데 나 혼자 손해보는 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촛물2011.12.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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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캐공감... ㅠㅠ
(일부를 전체로 생각하는 인터넷 분위기때문에 기분나쁜 표현이지만)된장녀로 대표되는 속물 여자들 처럼 굴지 말아야지 해놓고도 어느새 다른사람들 연애랑 비교하고있는 저.. 내 남친도 그렇게 해줬으면 하는 나도 어짜피 똑같은 속물같아요. 남친한테 미안할때가 많아요.

April On2011.12.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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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나마 희망적인 거라면
커플 간 합의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는 것일까요?
저희 언니 커플은 가방 들어주는 거 합의봐서
아주 무거운 거 아니면 웬만해선 가방 안 맡기거든요~
남친이 '있다는 가정' 하에, 가방 들어주려고 하면
"가방은 안 들어줘도 되니까 딴 걸 잘해주세요 ㅋㅋ"
눙치듯이 얘기해줄 거 같아요.

언젠가 연애학 강의를 들었는데,
커플 사이에서 내 기준에서 이건 되고 이건 안 된다는
선을 결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커플 사이 매너, 오해를 가질 수 있는 선을 설정하고
지키기 때문에 아름다운 겁니다잉 ㅋㅋ(최효종 ver.)"

하나 더 희망적인 거라면...
촛물님은 '있으시다'는 거에요 ㅠㅠ
저는... 없어요 ㅠㅠ

Eyv2011.11.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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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커플생활매뉴얼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아용ㅋㅋㅋ
가끔은 커플들을 위한 지침서도 발행해 주세요 ㅠ.ㅠ 이왕이면 장거리 커플로..ㅋㅋㅋㅋㅋㅋ

Hyunj2011.11.3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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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글읽고 댓글읽고나서 복습더하고 그래요.. ㅋㅋ 잘읽엇사옵니다~

EUGEN2011.12.01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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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맞는듯! 절대적이지는 않더라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네요 ㅋㅋ
좋은 글 읽었어요 :)

촛물2011.12.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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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의 연애상담...ㅋㅋ 진짜 놀랄정도로 정곡을 찌르지만 늘 봤던 내용을 또보는 느낌을 자주 받는데 그래도 워낙 글 솜씨가 좋으셔서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오늘은 새롭게 와닿는 얘기가 뒷부분에 좀 있네요성공한 연애에 대한 착각하고 연애는 드라마 보는것처럼 하란 얘기네요

marien2011.12.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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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무한님이 이야기하는 건 결국은 항상 하나더라구요. 그리고 그 원칙은 연애 뿐 아니라 살아가면서 모든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거구요..ㅎㅎ 여기 와서 정말 많이 깨닫고 가요.

소영2011.12.0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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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이런ㅋㅋㅋ
연락을 받으면 먹기만 한다는 말을 한참 생각했네요



어디서 이런 말을 들었는데요
" 함께있을 때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해라.
연기는 언젠가 끝나기 마련이다. "

근데 누가했던 말이더라..
이 말이 다시한번 떠오르게 하는 깨알글이었어요 ^ ^
Thank you 무한님
굿밤되세요 ♪

brnote beach2011.12.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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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있을때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해라 연기는 언젠가 끝나기 마련이다..

좋은 글귀 감사합니다 =)

몽몽이2011.12.0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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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에서~
'연락을 받으면 먹기만 하는 여자'
완전 공감합니다...(-ㅅ-)a
남자가 연락하면,
단답형으로라도 답을 해주세요~!!
아니면..
"이제 더 이상 연락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확실하게 말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연락없는 그대에게2011.12.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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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의 글에 맘이 아프네요.그냥 내가 많이 잘못했었구나 하는~냉정해진 그대를 돌릴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라는 걸 직접 부딪치고 지금은 알았어요.^^

연락없는 그대에게2011.12.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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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의 글에 맘이 아프네요.그냥 내가 많이 잘못했었구나 하는~냉정해진 그대를 돌릴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라는 걸 직접 부딪치고 지금은 알았어요.^^

아이린2011.12.0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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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반복되는 얘기도있지만 다시한번 상기시켜주고 실전에 대입할수 있게 직접적인 예시도들어주시니 마음에 쏙쏙 박히네요~ 이미지메이킹,변덕,극단적인 태도 제얘기라 완전 뜨끔..(결국 결론도 좋진않았겠죠) 다른여자분들도 그렇군요..;;;

good2011.12.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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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그렇다할 소개팅 해본적은 없는데 앞으로 하게 된다면
이 내용을 기억하고있을게요 ㅎㅎ

AndyK76112011.12.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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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갑니다.

승아양2012.01.0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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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요일에 소개팅 있는데 참고해야겠어요 ㅋㅋㅋ
수능끝나고 처음 하는소개팅이라 ㅋㅋㅋㅋ해당되는건 철벽녀이군요
방어를 풀어야겠어요 연애를 좀하려면ㅜㅜㅋㅋ
좋은글 감사합니당!

ㅁㅁ2012.02.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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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웃기네요

bb2012.05.0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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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네요저..
그러니 차였지 ㅠㅠ
진작 알고왔어야했는데ㅠㅠ
아직도 아쉬운 사람이네요..너무 후회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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