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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여자 BEST3
이런 친구가 하나 있다고 해보자. 함께 참석할 자리가 있으면 그대에게 전화해,

"몇 시에 갈 거야?"
"어디서 만나?"
"어디로 가면 돼?"



라고 늘 묻기만 하는 친구. 뿐만 아니라 만나게 되면 불만을 얘기하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면 싸움을 걸고, 징징거리고, 삐지고, 화내고, 그러다 툭하면 친구의 연을 끊자고 말하는 친구. 그대라면 그런 친구와 계속 만나고 싶겠는가?

"어제 만나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몸이 너무 안 좋대요.
한 달 전에도 아프다고 약속 취소한 적이 있었거든요.
괘씸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귀찮아서 핑계 대는 걸까요?"



아파서 약속을 취소했는데, 그걸 괘씸하게 생각하는 친구는 어떤가? "아파서 미안해. 앞으론 안 아플게."라고 사과하거나, 아픈 몸을 이끌고 "약속이 제일 중요하지. 커피숍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나갈게."라며 친구를 만나러 나가겠는가? 

앞으로 볼 일 없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다 편안해 지는 친구. 그대도 혹시 상대에게 저런 친구가 된 것은 아닐까? 내게 도착하는 사연을 읽다 보면, "사랑받고 싶어서 그랬을 뿐이에요."라거나 "이 사람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대원들이 있다. 애절한 듯 보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여전히 이기적일 뿐이다.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아니면 어떻게 해야 상대가 다시 돌아올지만 묻는 그 대원들에게 오늘은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좀 들려줄까 한다. 출발해 보자.


1. 빨간펜 든 여자.


그러니까

"그가 참 자상한 사람이긴 해요.
하지만 그게 의무적인 것처럼 느껴져요."



라고 말하는 대원들이 있다. 상대의 자상함도 못마땅해 하는 여자. 원주율을 구하라는 문제에 '3.14'를 적었더니, 너무 짧게 썼으니 더 적어오라고 가위표를 하는 여자다. 그녀들은, 그 말을 들은 남자가 '3.1415926535897932'까지 구해 제출하면,

"더 길게 구할 수 있잖아. 구할 수 있는 데까지 구해.
사랑한다면 더 길게 구할 수 있는 거잖아."



라고 말한다. 몇 주 전에 헤어지고 현재 알콜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는 지인도 위와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녀는 일주일에 2-3번 만나고, 하루에 3번 이상 연락하는 연애를 하고 있었는데, "형식적인 연락인 것 같다.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 소중하게 대한다는 것을 못 느끼겠다."며 늘 불평을 늘어놓았다.

신기한 것은, 상대가 그녀의 불만을 해결해 주려 노력할수록 그녀는 상대에게 더 함부로 대했다는 것이다. 헤어지기 직전엔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도 상대에게 해달라고 조르는 모습을 보였다. "사랑한다면 해줄 수 있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면서.

상대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서 그랬다는 걸, 모르는 건 아니다. 하지만 상대는 그 모습에서 게으르고, 감사할 줄 모르고, 받기만 원하는 여자를 보게 된다.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것 같은 연애. 지치는 건 시간문제며, 그렇게 시달리고 난 후엔 꿈에서라도 다시 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 전화 한 통도 의미 있게 생각할 줄 아는 여자가 있는데, 뭐하러 전화하면 잔소리 하는 여자와 만나겠는가.


2. 시한폭탄 같은 여자.


시한폭탄 같은 여자와 연애를 하다 이별한 남자들을 보면, 마음이 온통 상처투성이인 경우가 많다.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여자친구는 시도 때도 없이 폭발하고, "미안해. 잘못했어. 앞으로 잘할게."라는 사과 3종 세트를 내밀어도,

"내가 미안하다는 말 듣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아?"
"뭐가 미안한데?"
"뭘 잘못했는지 말해봐. 내가 왜 화났는지 알기나 해?"



라는 '심화문제'를 내 놓을 뿐이다. 눈치 빠르고 분위기 파악 잘하기로 소문난 남자도 시한폭탄 같은 여자 앞에선 어쩔 수 없다. 보통 폭탄은 파란 선이나 빨간 선, 노란 선 등을 자르면 멈추기 마련인데, 그녀는 무슨 선을 자르든 폭발하기 때문이다.

잠시 남성대원들을 위해 이런 상황일 때의 해결책을 좀 적어두자면,

"꼭 그렇게 화를 내야 해?"
"갑자기 왜 그래?"
"뭐 그런 거 가지고 그래."



라고 말했다간 "고객님의 전화기가 꺼져있어. 꺼져버려(응?)."라는 멘트만 듣게 된다. 그러니 이럴 때를 대비해 셔플댄스를 하나 연습해 두었다가 "사랑해."라고 외치며 셔플댄스를 춰주자. 선을 자르지 않아도 폭탄의 시계가 멈추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여하튼 욱하는 그녀, 시한폭탄 같은 그녀와 연애를 하기 위해선 익혀둬야 할 것들이 많은데, 그런 것들을 가르쳐 주는 곳이 없다. 때문에 위와 같은 상황에서 결국 '후폭풍을 부르는 말'을 하게 되고, 그녀의 잠수를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일이 잦아지면 결국, '그래 이 연애는, 포기하는 게 편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만다.

상대가 '시한폭탄을 멈추는 방법을 아는 남자'라 해도 이 연애는 오래가지 못한다. 폭탄을 멈추게 하는 것도 한두 번이지, 계속 반복되면 연애고 뭐고 상대가 꼴 보기 싫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헤어지고 난 후, 남자는 그런 여자를 '이름만 들어도 짜증나는 여자'로 기억하게 된다.


3. 말뚝 박는 여자.
 

"저는 그 사람이랑 결혼까지 생각하며 만났거든요."라고 말하는 대원들이 있는데, 결혼을 생각하며 만났다고 해서 상대가 내 뜻대로 다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하진 말길 권한다. 그리고 우리끼리니까 하는 얘기지만, 결혼까지 생각한다며 올인하는 여자는 남자의 긴장감을 느슨하게 만든다.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손닿는 곳에 계속 머무르니 말이다.

뿐만 아니라 '결혼 올인'은 스스로에게도 치명적이다. 상대와 결혼 할 생각에 상대의 사소한 부분에까지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신뢰로 지켜줘야 할 부분까지 터치하게 된다. 상대의 모든 것을 확인하려 하고, 변하지 않을 것이란 걸 약속 받으려 하고, 언제까지고 열정적으로 사랑할 것임을 맹세하길 원한다.

일부 대원들은 "결혼 할 생각이냐, 아니냐?"를 상대에게 묻기도 한다. 상대가 결혼 할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올인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자신도 딱 그만큼만 연애에 투자하거나 헤어지겠다는 조건을 걸고 말이다. 그렇게 해서 받아 낸 결혼 약속이 얼마만큼의 효력을 가질까?

상대의 선택에 따라 자기 의사를 결정하겠다는 여자는, 남자에게 책임지고 감당해야 할 여자로 받아들여질 뿐이다. 쫓아가서 잡고 싶은 나비가 아니라, 핀에 박혀 표본이 된 나비처럼 느껴진단 얘기다. 거기다가 "결혼 하면 이러이러한 일들을 할 것이며, 어떠어떠한 일들은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미리 갈등을 예고하는 여자. 그녀는 남자에게 그냥 의무이며 부담이다.

약속이나 맹세, 각서를 받으며 마음의 위안은 되겠지만 상대에게는 그게 '족쇄'로 느껴진다는 걸 잊지 말자. 그런 건 말 한다고 지켜지는 게 아니라, 살아가며 행동으로 증명되는 것이다. 매일 대신 폰 충전해 줄 테니 앞으로 잘 하라고 말하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 말고, 충전하지 않으면 쓸 수 없는 폰을 상대에게 내밀길 권한다. 강요하거나 약속 받지 않아도 알아서 매일 충전할 테니 말이다.


위에서 소개한 '알콜중독 지인'과 대화를 할 때, 다른 지인들이 옆에 있었다. 난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며 '남자가 그래도 할 수 있는 데까지 노력을 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다른 지인들의 생각은 다른 듯 보였다. 어느 지인은,

"남자가 더 잘했으면, 쟤가 저렇게 마음고생 했겠어?"


라는 이야기를 했다. 뭐, 이야기를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른 결론이 나오는 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항아리에 물이 차지 않았다고 해서 무조건 물 붓는 사람 잘못만은 아니지 않은가. 항아리에 구멍이 나 있었으면, 밤낮 가리지 않고 물을 부어도 결국 모두 새어나가고 마니 말이다.

누구 잘못인지, 혹은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어보이는지만 묻기 전에 항아리의 구멍을 막길 권한다. 다른 부분에선 참 착하고 괜찮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연애에서의 실금이나 구멍 때문에 악몽처럼 느껴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




▲ 감독하려 하지 말고, 감동하세요. 남자는 자신에게 감동하는 여자에게 목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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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2012.02.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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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이던..싸이던..통신수단 이용해서라도..들러붙는 여자..
은근슬쩍 다시 만나주기를바라면서..똥산얼굴 얼굴올려놓고..
집착에가까운 여자..

2012.02.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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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 주걱턱걸

후라보노보노2012.02.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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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을 저녁 먹고 바로 읽어서 그런지 잘 와닿지가 않네요.
(응?)

무튼, 잘 읽고 갑니다.
아마, 저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하게 되는 내용이라서
회피하게 된 것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지만.

오늘은 그냥, ㅎㅎ
심각해 지고 싶지 않은 날,

무엇에든 감사히 여기고 작은 것에 행복을 찾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냥미2012.02.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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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해요 ㅜㅜ
첫줄에.. 싸움을걸고 징징거리고 삐지고 ㅋㅋ
나도 이런여자인거같은데..
성격이 좀 애같고 소심해서 이런식으로 행동하는거같아요
자꾸 나를 봐주면 좋겠고 사랑받고 싶어서요
남친은 소녀같고 애기같다고하더라구요
하지만 지겹다고도 하죠 ㅠ

여기글이 많이 심한경우들이긴 하지만..
그런데 배부른 경우도 있네요 ㅎ
자상한 남친을 뒀으면서 의무적이라느니..
읽으면서 참 부러웠네요
ㅠㅠ
그런분은 사랑을 너무많이 받아서
배가 부르신거같아요
그래서 그상황이 지루하게 느껴진거죠
부럽다 ㅡㅡ
나쁜남자나 만나라ㅠ

-_-2012.02.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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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연예할때 이런 사람인가 했었거든요.

참 그쪽이 거지같은 취급 인신모욕을 해도 참고 넘기고
(맘 둘곳도 없고 집에 들어가도 게다가 안좋은 일이 겹치니까 제대로 된
판단이 안됐된거지만. 그리고 전 그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력이 없으니까
하면서 자괴감 때문에 그러고)

그냥 내가 이런 사람인가보다 하면서 연락할때도 눈치보이고 이러고 저러고

여러 사람을 사귀어도 저런 패턴이라면 당연히 고쳐야겠지만

작고 사소한 것에 감동을 해도 마음이 움직이긴 커녕 길들여져서 그게 당연한
사람들이란게 있어요. 분명 남녀를 떠나서

내가 이런 타입인가 그 안좋은 연애때 자세히 고민을 해봐도 내 잘못은 아닌것
같더라구요. 그 재수없는 일 때문에 다른 인연들을 만나도 힘들어해하며
더 큰산을 넘어야 했던 일이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흔히 똥차 가고 벤츠온다고 하죠? 그 똥차가 가고나서 지독하게 청소를 하지
않으면 똥 냄새 때문에 벤츠가 오다가도 갑니다. 뭐 그렇다구요.

원래 세상 일이 나쁜 인간들이 더 잘살듯 연애도 더 이기적인 사람이 잘 하는것
같고 나 자신 하나 챙길 줄 몰라서 한때는 연애든 뭘 하든 안습이라고
자학과 자괴감에 파묻혔던사람의 경험이네요.

일상에 있어서 최악이기도하지만 연애에 있어서 더 최악인 것은
난 ~~하니까(인기없으니 아무도 날 안사귀고싶어하고, 예쁘지도 않고 잘난것도 없고 etc)더 좋은사람 못사귀고 이런 상황에서 못벗어나..

라는 자기 암시가 거의 사람을 나락으로 몰아요.

저런태도가 상대방의 호감을 달아나게 하지만 그 이전에 상대방의 태도도 확실
하지 않았다고 보네요. 남성분들 입장에선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Eyv2012.02.2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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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딴말이지만 똥차 가면 청소 해야한다는거 정말 와닿네요ㅠㅠ 그냥 인간관계에서도요...
저는 아니고 제 언니는 항상 여우같고 이기적이고 야비하고
뒤통수 치는 친구만 만난다며 하소연하는데 가만히 보면 울언니 성격탓도 있거든요..
여우년들 스위치를 누질러 켜 버리는;; 저도 그 여우년들을
같이 알고 지냈지만 저는 문제가 거의 없었으니까요...

물론 제 언니 괴롭힌건 용서할 수 없지만 우리 언니가
잔소리 많이 안하고, 소심한 성격을 이용해 '날 무조건적으로 배려하라'
라는 태도 보이지 않고, 피해망상에 쩔지 않았더라도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들어요.

문제는 그런 일 하나씩 겪고나면서도 다~~ 똥차 탓으로 돌리고
청소=자기계발 안해서 똥냄새 진동하는 자신은 모르는것ㅜㅜ

soundtrack2012.03.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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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v 글 너무 재미있어요ㅋㅋ -_- 님 글도 잘 읽었습니다. 제가 자꾸 똥차보고 벤츠인 줄 알고 현혹받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우스꽝스럽게 언제나 제가 관계를 먼저 정리하며 보내드리는데, 그리고 새로운 만남을 가지는 것이 전혀 어렵지는 않은데 만족스럽지 못한 구석의 사람들만 만나는 것 같아요. 제가 원하는 것을 분명히 하고, 사람을 잘 알아간 후에 선택해야 하는데, 착하고 친절한 것만 보고 너무 쉽게 마음을 줘버리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반성하며 제 자신을 먼저 청소 할 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푸름2012.02.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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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지운경험이 있는분은 아래주소로 들어가셔서 꼭 읽어보세요
결혼,배우자,자녀,자신의 일등에 수많은영향이 따릅니다
http://blog.naver.com/young9929

;;2012.02.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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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안에 있어도 아무 짓도 안하던데 왠 애를 지워욧;;;

2012.02.29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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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단절된 연인사이는 어떡해야하나요?
남친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을 하는데
잠들기까지 게임만 해대요..
그렇다고 시간내서 데이트다니는것도 아니고
지쳐서 몇번이고 끝내쟈고 얘기햇지만
헤어질수없다는둥,,
잦은 싸움으로 인해 어느순간 같이있어도 대화가 없어요....답답해서 참 하소연할대가없내요...

2012.02.29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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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해답은 알고 있는데,
결정을 못내리고 있으신것 같내요.

유일한 해결수단은
남친이 하는 그 게임을 하세요.
수렁으로 같이 빠져보는거죠. 내인생도 같이.

저그2012.03.0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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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그건 사귀는게 아닌것 같아요...

2012.02.29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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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폭탄 같은여자.
대체 왜 그럴까. 옆에서 보면 같이 사는 친구가 그렇다.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내가 전화하라는때 안해?
왜.. 왜 ..왜..
한바탕 싸우고나면 남자는 전화로 으레 하던 행사를 하듯 사과를한다.
그럼 또 득달같이 말하지 어디가 미안한대 진심으로 사과하는거 아니잖아.
뫼비우스의 띄를 보는것 같다
마무리는 항상 이렇게 말한다 헤어지고 싶으면 그렇다 말해 난 널 언제든지 놔줄수 있다. 센척 오만가지 있는척 되도 안되는 이유를 붙여가며 상대를 몰아붙이고선 나중에 전화해선 훌쩍훌쩍운다 .내가 잘못했어 사랑해.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으로 보면 정말 정신세계 어렵다.
저걸 지켜보는 남자는 무슨심정일까.
어느날 그녀가 나에게와 "남자는 모두 똑같다.네 남자친구도 똑같을걸."
순식간에 느꼈던 그 어이없음이란 남자가 똑같은게 아니라
네가 똑같은거겠지.. 말없이 살풋 웃어줬다
어쩌면 스스로를 감당하지 못하는걸지도 모르겠다 소중한 사람일수록 정말 화나는일이 생겨도 한발 쯤 뒤로 물러나 배려해야 하는데.
정신적 성숙도가 떨어지는 사람은 연애를 해도
항상 그곳에서 돈다.
그 사실을 본인만 모를뿐.

2012.02.2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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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단절된 연인사이는 어떡해야하나요?
남친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을 하는데
잠들기까지 게임만 해대요..
그렇다고 시간내서 데이트다니는것도 아니고
지쳐서 몇번이고 끝내쟈고 얘기햇지만
헤어질수없다는둥,,
잦은 싸움으로 인해 어느순간 같이있어도 대화가 없어요....답답해서 참 하소연할대가없내요...

2012.02.2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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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때문에 대화가 단절이면 나중에 결혼해서는 더 심해질거 같은데요... 행복하지 않을거 같아요 결단하셔야 하지 않나요? 한살이라도 어릴때에요...

프리지아2012.02.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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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까지 생각한다며 올인하는 여자...이 부분이 가슴에 콕 박히네요..
제가 이제까지 그랬던 거 같아서..이제 저를 가꾸고 채워서 저 자체로
빛나는 여자가 되어야 겠어요^^감사합니다 무한님~

오빠쟁이2012.02.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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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고갑니다^^ '무서운'여자가 되지말아야지 이런생각이 한번더드네요^^ 날씨가 추웠다가 따뜻했다가 전결국 또 몸살에ㅠ 365일중에300일쯤은 아픈거같아요ㅠ 무한님 감기조심하세요~!!

mac2012.03.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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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3 안에 다 들어가는 건가..
리플에도 있었던 무한 인내심을 가진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그 사람을 변화시키는 거 같아요.
나쁜 영향을 끼치는 듯한 죄책감이 들면서도..
만나기만 하면 뭐 하나 그냥 넘기는 법 없고, 연애때도 이러는 데 결혼하면
어쩌겠어 하면서 심판대 위에 올려놓고서 탐탁치 않아 하고
무한 인내심을 가진 사람이라도 지치겠지요
하지만 내 마음이 내 마음처럼 되질 않으니 더 답답하기만 합니다.
바라기만 하고 이해하려하지도 않고 이해하는 척만 하니
그 사람도 다 알고 있는 거 같아요
그러니 나에게 똑같이 해대고 있는 거겠죠.
처음의 그 사람은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요
무한님의 글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oh !2012.03.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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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런 여자는 애인이고 친구고 뭐고 간에 주변에 있으면 피곤한 사람 ㅠㅠㅠㅠㅠㅠㅠ

피곤하빈다

김군2012.03.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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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갑니다^^

2012.03.0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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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NABI2012.03.0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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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저 3개에 다 해당되는거 같아요... OTL....

사람보는 눈은 언제 열릴까...2012.03.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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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한님 글 잘읽었습니당~ 늘 유익한 글 감사해요..
그런데 무한님 글하고 약간 다른게있는데
그 시키는 지가 먼저 결혼하자, 넌 내여자니까 딴데못간다,
토씨하나 안틀리고 자주 저에게 했던말이에요.
글구 지네집에도 자주 델꼬갔고 그넘 부모님도 당연히 결혼하는줄 알고
아주 넘 예뻐해주시고 그랬드랬어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연락이 처음같지 않고 뜸해지기도하고
제가 외로움을 조금씩 느끼게 되는거에요.
그러더니 잠수....
하하하하ㅏ핳
여자쪽에서 결혼하자 메달리고 어쩌고 한것도 아닌
저는 완전 닭쫓던 개 지붕쳐다보는듯한 모냥이 되버려서
흠.............

지금은 그시키는 걍 찌질이중에 상찌질이였구나.. 그런시키를 믿고 따른
내가 빙신이다, 이 생각밖에 안들죠.
그때 당시엔 얼마나 두렵고 아프던지.......
역시 시간이 약이고 너는 그거밖에 안되는 거니까 딱 더도덜도말고
너같은 여자나 하며
웃고 넘깁니다.

더 황당한거는 지 친구들, 제 친구들 모두
인사하고 인사시키고 아주 쌩난리를 ...
유난을 얼마나 떨었냐면요.
회사도 출근시켜주고 케잌도 직접만들었다며 회사로 갖고와서 어쩔수 없이 직원들 다 알게되고....
하............
미친놈 아니고서야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왜 있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과시하려고 '나는 여자한테 이렇게한다, 내지는 주위사람들로부터 와 **씨(제이름) 남친 정말 대단하당..좋겠다~' 이런소리 들으려고 저런 짓까지 한거같네요.


그때 생각하면 넘 짜증나네요.


글고 제 잘못이라면... 사람 보는 눈 없는거.......
휴.....

흐응..2012.05.1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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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다 해당되는거같아요..
ㅠㅠ
보고싶다...
무한님 글 읽고 또 읽고 다음사람은 안그래야지 하면서 다 읽어보는중이에요..

우와2012.06.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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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1,2번에 해당하는 여자사람은
정말 대하기 힘들더군요. 저런 성격때매 헤어졌는데 아쉽다기 보단 속시원하다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ㅎ

2017.06.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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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노말로그 보고있으면 왜케 짜증이 나지? 뭔가 갑갑하고 부정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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