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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에서 확 깨는 여자들의 행동 BEST 3
애프터 신청은 무리 없이 받는데, 애프터 이후엔 늘 연락두절을 경험하게 된다
는 사연이 최근 늘고 있다. 영화 보고, 밥 먹고, 드라이브 하는 과정에선 분명 아무 문제도 없었던 것 같은데 그게 마지막 만남이 되었다는 대원들.

그녀들이 보낸 사연만 놓고 보자면 문제를 찾기 힘들다. 사연엔 대부분

"그 사람이 작은 선물도 준비해 왔더라고요."
"어디 갈 지 미리 예약까지 해 둔 괜찮은 남자였어요."
"카페에서도 세 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눴거든요. 분위기 좋았어요."



위와 같은 긍정적인 이야기들만 가득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그 사람이 어떻더라.'라는 시각에서 바라보면 아무 것도 볼 수 없다. '그 사람에게 난 어땠을까.'라는 시각에서 봐야 한다. 내가 즐거웠으니 상대도 당연히 즐거웠을 거라는, 그 착각을 내려놓고 찾아야 한다. 그에겐 그 만남이, 그리고 그대가 어떻게 느껴졌을까? 오늘 함께 살펴보자.


1. 아낌없이 받는 여자
  

상대가 정말 열심히 준비한 건 맞다. 데이트의 동선을 계획하고,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이전 만남에서 했던 이야기들을 기억해 선물까지 준비한 행동들. 그런 상대에 대해 그대는 이렇게 얘기 한다.

"이런 사람이라면 정말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계획할 줄 알고, 배려할 줄 알고, 자상하기까지 한 남자.
그 사람은 제가 전에 말했던 걸 기억하곤 카페에서 저에게..."



그가 괜찮은 사람이며 그대에게 뭘 해줬는지에 대해선 길게 말하지 않아도 잘 알겠다. 그에겐 아무 문제가 없다. 난 그대에게 이런 질문을 하고 싶다.

"그대는 그 만남을 위해 뭘 했는가?"


상대가 돈과 시간이 남아 돌아 그런 계획을 짜고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잖은가. 그런데 많은 대원들이 상대에 노력에 대해 감동조차 보이지 않는다. 이런 준비와 선물은 당연하다는 듯 행동하며, 심지어 몇몇 대원은 상대에게

"우리 이제 뭐 해요? 어디 가요?"


따위의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다. "너 그냥 집에 가라."라고 답해주고 싶어진다. 이제 왜 그가

"제가 그쪽 남자친구도 아닌데,
늦은 시간까지 붙잡고 있을 필요는 없지 않나요?"



라고 말하며 집에 데려다 줬는지 감이 좀 오는가? '다들 남자가 준비하고 여자가 품평하는 데이트를 하니까.'라는 생각은 잠시 내려두고, 그대처럼 행동하는 동성 친구가 있다고 생각해 보길 권한다. 주는 대로 받기만 하며 "나한테 또 줄 거 뭐야?"라고 묻는 친구. 그게 상대가 본 그대의 모습이다.


2. 자기가 인터뷰이 인 줄 아는 여자


위에서 이야기 한 '바라기만 하는 친구'에 대해 좀 더 말해보자. 그 친구는 그대와의 대화에서 이런 말만 늘어 놓는다.

"난 맥주보다 와인이 좋아."
"다음 주 토요일에 시험이 하나 있거든."
"금요일에 나 월차인데 그 때 우리 또 만나는 거야?"



난 이런데 넌 어떠냐며 하나씩 주고 받는 대화가 아니라, 지 얘기만 하는 거다. '내 얘기를 잘 들어 주는 것'과 '말이 잘 통하는 것'을 혼동하는 대원들 때문에 난 깜짝깜짝 놀란다. 그 대원들은 "넌 뭐 좋아해?"라는 질문은 생략한 채, 자기 기호에 대한 장황한 설명을 한다. 

소개팅이 아닌 선을 본 후, 상대 집안에서 이쪽을 마음에 들어 했다고 말하는 대원들이 특히 심하다. 이미 합격판정 같은 걸 받았다고 생각하는지, 그 대원들은 애프터에 나가 '내 요구사항'을 말하기 바쁘다. 상대 부모님이 이쪽을 잘 본 건 잘 본 거고, 두 사람의 일은 별개가 아닌가. 그런데 그 대원들은 상대를 하청업체 취급하며 자기가 정한 약관을 읽어 준다. 상대가 준비한 것들은 '접대' 정도로 생각하며 말이다.

위와 같은 일을 저지르고도 "제가 애교가 없어서 그런 가요?", "차가워 보인다는 소리 종종 듣는데, 그것 때문에 그 사람이 오해한 걸까요?" 따위의 피콜로 더듬이 빠는 소리만 하고 있으니 답답한 거다. 표현이 부족해서 그런 게 아니라, 내 얘기만 해서 그렇다. 같이 보드 타러 가자고 한 친구가, 스키장에 도착해서는 지 혼자 상급자 코스를 타며 "나 타는 거 봐봐. 저 위에서부터 내려올게."라고 말한다면, 그대도 짜증 날 것 아닌가. 그대의 질문은 그 친구가 "스키장 아래에서 기다리던 친구가 그냥 갔는데, 제가 보드 타는 게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런 걸까요?"라고 묻는 것과 같다. 


3. 긴장감 없는 여자


영화 시작 10분 만에 주인공이 적을 모두 무찌르는 영화가 있다면,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자리를 지킬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오랜만에 이성과 데이트를 한다는 사실이나, 이 만남이 곧 연애나 결혼으로 이어질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이 들뜨는 건 이해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긴장감을 저 멀리 치워버리면, 상대는 그대에 대한 관심을 잃고 말 것이다.

먼저 "제발 그 차에서 좀 내리세요."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대원의 사연을 보자. 이 대원은 위에서 "우리 이제 뭐 해요? 어디 가요?"라고 말한 대원이다. 상대가 괜찮은 사람이며, 곧 연애를 시작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 대원은 긴장을 풀었다. 하루 종일 데이트를 즐기고도 "다음은? 그 다음은?"이라는 질문만 던지며 상대의 차에서 내리지 않았다. 술자리에 비유하면, 만취한 채 2차, 3차를 외친 것과 같다.

들뜬 마음에 개요 없이 모든 이야기를 다 꺼내놓은 대원도 있었다. 자신도 뭔 얘기를 하는지 모른 채 꼬리에 꼬리를 문 얘기들을 계속 하고 만 것이다. 학창시절 얘기 했다가, 친구 얘기 했다가, 회사 얘기 했다가, 네일아트 얘기 했다가, 연예인 얘기 했다가, 여행 얘기 했다가, 보험 얘기 했다가, 할머니 얘기 했다가. 게다가 그 이야기들은 위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모두 '내 얘기'였다. 들떠서 자신의 얘기를 쏳아 놓은 모습을 그 대원은 내게 "진지한 대화들을 나눴어요."라고 말했다. 그런 걸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다'라고 부르는데 말이다.

또, 수년간 연애를 한 커플도 식장에서 누구 손을 잡을지 모르는 법인데, 애프터가 결혼의 보증이라고 착각한 대원도 있었다. 상대와 제일 친한 친구 이름이 뭔지도 모르면서 다짜고짜 결혼 얘기만 구구절절 늘어놓은 것이다. 부모님이 어쩌고, 아파트가 어쩌고, 아이는 어쩌고. 

'애프터 이후에 또 만남을 가질 것인가.'에만 목숨을 건 대원들도 있었다.

"혹시 제가 싫어서 빨리 들여보내시는 건가요?"
"우리 또 만나는 거 맞아요? 연락 안 하시는 거 아니에요?"
"같이 보기로 한 거예요. 제가 예매할까요? 전 시간 다 괜찮아요."



이 만남이 아니면 할 일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늘 얘기하지 않았는가. 그대의 외로움을 절대 들키지 말라고. 


외국에 나가 오랜시간 외국 사람들만 보다가, 정말 오랜만에 한국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하자. 그럼 자연히 어떻게 살아 왔는지, 요즘의 생활은 어떤지, 앞으로 무엇을 할 계획인지 그런 것들에 대해 대화할 수 있다. 나 혼자 외로웠었다는 듯 상대에게 위로 받으려 하지 않고, 상대도 외로웠을 거라고 생각하며 서로 보듬을 수도 있을 거고 말이다.

상대와 함께 여행을 온 것이 아니기에, 상대의 계획에 무작정 자신을 맡기려 하지도 않을 거라 생각한다. 이야기를 나누다 목적지가 같으면 함께 가는 거고, 정 반대의 목적지를 향하는 중이라면 서로 응원을 해 주면 되는 거다. 그저 '만났다'는 이유로 무작정 상대와 함께 하려 드는 건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가.

마지막으로, 상대가 밥상을 차려 줬으면 감사인사를 하고 맛있게 먹길 바란다. 그것 마저도 떠먹여 주길 바라며 입 벌리고 있지 말고 말이다. 또, 이번에 상대가 한 번 밥상을 차려줬으면 다음 번엔 그대가 밥상을 좀 차리자. 다음 만남도 상대가 알아서 다 해주길 기다리며 "그쪽 부모님이 절 마음에 들어 하시고 어쩌고 저쩌고."하는 괴상한 소리만 늘어 놓지 말자. "애프터 이후로 현재 3일 째 연락이 없고 어쩌고 저쩌고." 상대 전화 번호를 모르는가, 아니면 전화 거는 방법을 모르는가? 그런 걸 모르는 여자와 사귀고 싶은 남자는 아무도 없다.



"자존심 때문에 먼저 연락은 못 하겠어요." 남자 분 대신 그 자리에 자존심이 앉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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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2012.05.13 17: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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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을 보니...역시 우리나라에 보슬아치들이 많긴 많았던 거군...한심한 년들 ㅉㅉ

깻잎2012.05.13 18: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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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일 있으시면 개인적으로 풀면 될 것을 왜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는지..; 여자에 대한 굉장히 불쾌한 기억이 있거나 아니면 아예 기억이 없거나 뭐 둘 중 하나이실 것 같은데 본인도 만만찮게 불쾌한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해보셨음 하네요

거참2012.05.13 18: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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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왜 신경질은 커녕 언질 한번 못주고 뒤에와서들 이러실까.
앞에서는 질~질 끌려가면서 뒷다마나 까니까 변하지를 않는거다.
남자체면에 가오상할까봐 얘기못하는거면 걍 뒤에서도 아닥하셔~
15만원어치 먹었으면 분담하자고 왜 말을못해 왜??
선보고 소개팅하는건 어느나라를 가도 노동이야~ 외국인이랑 선본적 있니?
미팅파티 나가서 괴로워죽는 연애영화들 못봤어?
부당하고 짜증나는 요구하나 끊어쳐내지 못하는애들 진짜 한심하다ㅉㅉ

zzz2012.05.13 21: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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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가 소개팅가면 처음은 매너상 내는건데 추잡스럽게 어떻게 앞에서 더치하자고 그럽니까 ㅋㅋ
저것도 기본적으로 여자분에게 점수따는건데
친한이성이나 되면 내달라고 그러죠
아니면 여자분이 남자에게 엄청난 호감이 있어서 만났다면 여자분이 내겟지만요
글고 앞에서 대놓고 남자분이 이야기하면 후탈은 어떻게될까요
아는사람통해만나거나 그러면 그 남자 인격매장당하죠ㅋㅋ
여자분들 커피한잔사놓고 이야기3시간씩 하던데 저런얘기도 넌지시 꺼내놓고 이야기거리삼고 그러시잖아요 ㅋㅋ 저남자가 어쨋네 그런식으로 남자분도 이야기하는거같은데 왜 열을내시는지요?
글고 대부분 저정도면 예의상 여자분께서도 간단히 커피한잔사고 그러던데
처음만나는 사람이면 제일먼저 그런게 보이는거 아닌가요 ㅋㅋ
서로서로 별로면 안보는게 젤로 편하고 살면서 저런사람도 있다고 생각하고 살면 재밌잖아요
모두다똑같으면 재미없으니까

개념좀2012.05.13 21: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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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하자고 하면 똥씹은 표정으로 재수없게 쳐다보는게 한국여자들이유..

표정관리좀 잘해요 님같은 여자들 얼굴보면 비싸게 먹은거 다 올라오는것도 모자라서 옥수수 털어버리고 싶으니깐 ㅉㅉ

개념좀 님아2012.05.13 22: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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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꼭 내가 아는 구민수 같다 ㅎㅎ

참...2012.05.14 0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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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상해서 돈15만원 아까워서 저러는걸로 보는걸보니 너무 생각이 어리구나... 마음이라는거 모르니??

루비2012.05.14 03: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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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은 기생충 만나면 단도직입적으로 난 말한다..
말할때마다 똥씹은 면상은 집에가서..ok??

루비2012.05.14 03: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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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은 기생충 만나면 단도직입적으로 난 말한다..
말할때마다 똥씹은 면상은 집에가서..ok??

082012.05.13 18: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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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커뮤니티에서 보는 제일 바보 같은 여자들
상대방 남자 마음에 드는데 밀당 하려고
연락 안했는데, 연락 안온다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는
여자들 참 한심하다

ㅋㅋㅋㅋㅋㅋ2012.05.13 18: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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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났네 난리났어 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여자는 여자편 남자는 남자편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사랑하면 잘해주고 삽시다
머 바라고 그러지 말고!

몽순이2012.05.14 11: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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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자기가해주고픈만큼해주면되죠~ㅋㅋ

양심있게 행동하면 됩니다2012.05.13 22: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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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든 여자든 양심있게만 행동하면 욕은 안먹습니다.
솔직히 공평하진 않지만 한국사회 분위기상 남자가 첫번째 데이트비용을 대는건 그렇다쳐요, 그럼 두번째엔 여자가 사든가 아니면 최소한 절반은 부담해야 맞다고 보는데.. 여자들은 자기가 무슨 공주마마나 되는양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더군요. 인터넷글을 읽다보니 '여자는 꾸미는 비용이 드니까 남자가 데이트비용을 부담하는건 당연하다'라는 식의 논리를 펴는 ㅁㅊ년도 봤습니다. 무슨 창녀인가요? 헐..

그리고 연인으로 발전하면 기생충소리 듣기전에 여자쪽에서 먼저 '데이트통장'을 만들자고 말을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서로 미리 돈을 넣어두고 카드 하나 가지고 다니면서 결제를 하면 남자에게만 과도한 부담이 가는걸 막을 수 있고, 남자쪽에서도 여자를 보는 눈이 달라질겁니다. 더욱 사랑을 받겠죠. 그리고 이건 이것저것 다 떠나서 '내가 소비한건 내가 계산한다'라는 논리가 맞는 거예요. 왜 다른사람이 당신 먹은걸 계산하고, 당신이 쓴걸 계산합니까? 왜 그걸 당연시하죠? 남친이 가족인가요? 혹시라도 헤어지면 남인데 왜 당신들에게 그래야 합니까? 양심있게 좀 삽시다 사람답게.

루비2012.05.14 0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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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녀들에게 양심을 찾는건 불가능!
전 피곤해서..한국녀들은 23세 이후로 만나지 않습니다.

ejsl2012.05.14 10: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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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님,어느 나라 여자를 만나건 님의 자유이나 뒷처리
깔끔하게 하고 다니시길...
국내에도 애비는 나타나지도 않는 미혼모들이 넘치는 것처럼,외국에 라이따이한 이나 코피노처럼 무책임하게 싸질러만 놓고 나몰라라 하지 말고..
만날때는 좋다고 만나놓고 하여간 한국남자들 무책임한거란 국가적 망신이라니까.
님의 쩌는 일반화에 맞춰줍니다.

저그2012.05.14 00: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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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100덧글!

아키라2012.05.14 00: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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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계속 출퇴근길 모바일로만 보고, 웹으로 안들어와서 댓글을 잘 안남겼습니다. 송구스럽습니다 허허 그래도 아주아주 감사하게 매번 잘 읽고 있어요. 매일 몇 번씩은 들어와서 새 글 확인하고, 읽은 글은 반복해서 읽고 있습니다.

캘존2012.05.14 00: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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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 더듬이 맜있어 보였는데 아닌가보네..

공감2012.05.14 01: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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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입니다. 특히 소개팅은 지인들의 소개가 대부분이죠. 그렇다보니 지인들의 입장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첫인상이 좋지 않아도 사람이 한번봐서 어떻게 아나 몇번 봐야 하지 않겠냐해서 애프터하는 경우가 참 많죠. 그런데 남자들은 보통 2~3번을 만나서 실망하게 되는 상황도 많고요. 첫만남에 반한다는건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흔한 일이지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남자한테 매너를 요구하기 전에 자신들도 매너를 갖추세요. 남자들도 뼈빠지게 일해서 번돈 잘 알지도 못하는 소개팅 상대자에게 쓸 때는 받는 사람도 최소한의 예의라도 갖추었으면 합니다.

천재 겜블러2012.05.14 02: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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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마요네즈로 뇌를 만든것 같은 여자들이 한국에 많은가? 라는 글을 올리면
상황판단이 좀더 빠를듯..

크크섬2012.05.14 03: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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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지 얘기라고 하는 무뇌충 된장들도 많네..ㅋㅋㅋㅋㅋㅋㅋ

1241242012.05.14 06: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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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여자들이 대부분이에요~

정말 상대방에 대한 매너라곤 눈곱만큼도 없는게 울나라 여자들의 특징!!!인거 같네요

남자가 지네 봉도 아닌데 이것저것 해주는걸 당연하게 여기고 고마운줄도 모르고 계속 바란다니깐요

일본여자들한테 그렇게 해봐요. 존나 감사해하고 지극정성으로 대해줄테니.

에효...2012.05.14 07: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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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일부는 왠지 찔리네요..
요새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 말이 워낙 없어서
만나면 미주알 고주알 제 얘기만 떠들게 되더라구요
(소개팅 첫 만남 자리에서 부터 그랬어요ㅠ)
어색한 분위기도 싫고 얘기라도 쏟아내면
맞춰서 같이 대화를 하겠거니 했는데
상대입장에선 말많고 수다스럽다라고 느낄수도 있겠네요...
헤어지고 집에와서 생각해보면 '아, 넘 떠든거 같아ㅠ'
'쓸데없이 왜 그런 얘기까지 떠벌린거야!'
이런 느낌이 있었거든요ㅠ_ㅠ
담엔 제 얘기보단 궁금한거 물어보고 많이 듣는 쪽으로 가야겠어요

cvank2012.05.14 10: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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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힘든 월요일 오전.
무한님 글 읽으면서 즐겁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_-; 남성2012.05.14 12: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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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군복무 중인 '군인' 입니닷. 4년전에 첫 그녀를 보았고,
2년전 군대에 가기전까지 그녀를 주위에서 맴돌았죠..

4년전에 두 번째 사랑 때문에 멘붕 상태에 걸려서 모든게 힘들었을 시절.
그녀는 제 첫사랑이랑 너무나 닮았습니다..ㅋㅋ 그러나 그때는 다른 글들처럼
제게 여유가 없었어요. 두 번째 사랑이랑 헤어진 이유가..

제가 선물을 정말 안해줘서, 성년의 날 향수랑 장미 주먹밥을 줬는데..난생처음 여자가 눈물 흘리는거 처음 봤습니다. -_-;;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부모님을 만나서 더 깊은 관계를 요구하고 제 미래를 설계하더군요.. 그 당시 고3 이였습니다. ㅡㅡ;;

혼돈과 광난의 시절?ㅋㅋ 대학에 들어오고 내 인생 어떻게 될려고 그러나 했습니다. 그 때 그녀를 처음봤지요. 여자는 '이제 그만!' 이라는 모토아래에 쓸쓸하게 죽어가던..제게..-0- 희망을 줬었지요.

문제는.. 그놈에 버릇. 다른 여자들이 부탁을 하면 기사도 정신을 발휘하면서 들어주는거 물론 좋습니다. 장난식으로 ' 나 너 좋아해~' 이쁘다~ 멋져 이런 말이 순간적으로 튀어나왔을때 ..-_- 제 정신이 아닌 것 같았죠. 몸에 익숙해져버린 버릇 때문에 단순히 장난이였는데... -- 그래서 판타스틱한 상황을 겪다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좋아한다고. 너 좋아한다고..-_-

자기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순간 울컥했습니다. 그래도 마음을 추스리고 2년간 기다려주겠다고 했습니다.
너가 남자친구랑 헤어질때까지 2년 정도는 기다릴 수 있다고 말이죠..

그리고 저도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모르게 군대에 갔습니다..

군대에서 바쁘게 살다보니, 모든게 바쁘게 살다가다가 그녀가 일병때 전화를 왔습니다. 저는 한 마디도 못했습니다. 너무나 기쁘고 한편으로는 두려웠기 때문이죠.. 시간이 흘러 상병이 됬을 때 그녀를 찾기 위해 페이스북을 했습니다.
그녀를 몇달간 찾다가 인연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며 핸드폰을 바꿨습니다.

제 마음이 또 닫힌거죠. 그러다가 연락이 다시 됬습니다. 너무나 기쁜마음에
ㅡ.ㅡ 광난의 페이스북을 한거죠. 그리고 휴가 때 만나자고 했습니다. 대답이 없었습니다. 일주일을 기다리고 댓글을 보는 순간.. 분노 게이즈가 확 달아 오르더군요. 간단한 장난만 치던 여자애가 !!! 내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데이트 신청한 그 글에! '시러' 라니..ㅡㅡ 분노가 온몸을 휘감았습니다. ..ㅜㅜ

휴가때 그래도..다시 한번 말을 꺼내볼까 라고 하고 그녀에게 대화를 했습니다. -_- 이게 웬걸? 저는 사건의 전모를 듣고 전율과 동시에 허탈감..분노가 휩쌓였습니다.

그녀는.. -_- 2년전 남친이 있었다고 말한게 뻥이였고, 3년전에도 4년전에도 뻥이였던 것 이였습니다. 내가 정말 싫나? 그래도 계속 듣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아직도 좋아하냐고 묻습니다. 그렇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두 번째 사랑하는 개는 어떻냐고 묻더군요. 제가 힘들때 하필..-_-
두 번째 사랑 이야기 추억을 꺼낸게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 줄이야..
그리고 제가 까먹었던 여자애들 이름까지 말하더군요..

그리고 자신에게 연락을 안하면서 다른 여자애랑 계속 연락했냐고 저를 구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맹세코 다른 여자랑 대화한적 없었습니다..ㅡ.ㅡ
오해는 쌓여만 가고.. 제가 너무 지쳐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어떤 이야기를 하건.. 제 귀에는 단 한가지만 들리더군요.
자기를 정말 사랑하면 10번 찍어봐라. 그래도 안넘어가면 내가 매력이 없다는 거라구요..

-_-).... 어쩌면 좋을까요.
글들을 보면 '바람둥이' 글들을 봤는데 오히려 남자로써 순정인 남자들이 많습니다. 한순간에 '즐거움'을 찾는다고 보이실지 모르는데 그건 오해입니다.

남자는 정말 쉬고 싶어서 여자분에게 기대는 것 입니다.
그게 장난으로 보이는 겁니다. 관심조차 없으면 말도 안겁니다.
이 여자는 이런 장난을 쳐도 받아줄까? 받아주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 그런 겁니다.. 웃는 모습이 좋아서 당황하는 모습이 좋아서 장난 치는 겁니다.

그런대 반응이 냉랭하면.. '아 저 여자도 그런거구나..' 이런..
내가 몬말을 하는거야?! ㅡㅡ;;

어쩌면 좋을까요?
계속해서 전화를 걸어주던 그녀. 하지만 사정상 한번도 전화를 받거나 건 적이 없는 남자. 자기를 아직도 좋아한다고 말하는 남자. 그러나 그걸 믿지 못하는 여자. 서로 호감은 가지고 있는데 평행을 달리는 이 상황은..

호감인가요. 질투인가요.
아니면 욕심인가요? 여성분들 말해주세요..-_-

PS. 여자친구도 아닌데.. 왜 다른여성이랑 전화하는거..장난치는 것 조차 불같이 화내는 이유는 뭔가요..ㅡㅡ;;

푸푸2012.05.15 01: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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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이나 읽어봤는데...무슨 말을 쓰신 건지 도통 모르겠어요. 그래도 여자가 님한테 한 행동,말로 미루어보아 호감은 확실하네요. 님도 아시죠? 여자가 정말 님이 맘에 안들었으면 열번 찍어보라 하지도 않아요. 님 말대로 여자는 님을 믿지 못하는 것 같애요. 호감이 있어도 내 마음을 맡기기엔 남자가 미덥지 못할때, 너무 가벼워 보일때, 진심이 의심될때, 여자는 고민하게되죠..여자분이 님한테 다른 여자랑 연락하는 문제에 대해 따지는 것은, 제가 볼때에 '너 나 좋아한대매, 근데 왜 행동은 그렇게 안보여..나한테 믿음 을 줘봐ㅜㅜ' 하는 마음으로 사료되옵니당. 글고 스스로 님의 평소 스타일과 여자분 스타일을 생각해보세요. 내 입장애서 이만큼 노력했는데 왜 믿지를 못하니...라고 하기보단 여자 입장에서 어떻게하면 내 진심을 알아줄까 생각해보셔요~^^

푸푸2012.05.15 01: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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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님이랑 여자분 많이 다른 스타일 같은 느낌이야요ㅋㅋ

카르페디엠2012.05.14 21: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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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얘기가 잘 통한다는 말을 잘 생각해보면
서로 마음이 있다에요.
서로 혹은 한쪽이 관심이 없으면
얘기 재미 없거든요.
근데......
서로 맘이 있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나도요2012.05.16 10: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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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었어요:D 언제나 피가되고 살이되는 무한님 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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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남성분들은, 피곤하면 별로 친하지 않은 여성에게도 어깨를 기댄다거나, 비오는날 함께 우산을 쓴다던가- 그러기도 하나요?
친하지 않은...진짜 서너번 만난사인데;;

남성분들 궁금해요+_+ 대답부탁합니당.ㅎㅎ

찹쌀2012.05.16 10: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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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노멀로그 읽으면서 '피콜로 더듬이 빠는 소리' 나올 때마다
악기 피콜로인 줄 알앗어요...그 플룻같이 생긴 작은...
무슨 더듬이인 걸까... 볼 때마다 이상해서 오늘 검색 해봣음 ㅋㅋㅋㅋㅋ이렇게 또 배워가네요 ㅋㅋ

나오2012.06.18 19: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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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나메크 성인

별꽃2012.05.18 13: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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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늘 데이트 고생해서 준비하는데..
여자도 잘 호응해주고 챙겨주면
훨 잘 될 것 같아요. ^^

선추천~

나나2013.12.12 15: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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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합니다.
너무 공통점이 많아서 상대방 말 끊고 제 얘기만 했네요.
너무 반가워서...............ㅎㅎ오바했네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창피하네요..
사랑에 기회는 한번뿐이니깐..앞으로 이런 실수 하지말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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