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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여자와 친해지기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는 사연이 도착했다. 무려 40페이지짜리 사연이다. 지난 주 발행한 [연애 경험 없는 남자의 착각이 부르는 큰 실수들]의 J씨처럼, 이 사연의 주인공(편의상 A씨라고 부르자.) 역시 '모르는 여자사람'에게 한동안 눈길만 보내다 연락처를 알아냈다. 하지만 거의 비슷한 도입부를 가진 두 이야기의 결말은 전혀 다르다. 대체 어떤 요인들이 이 둘의 이야기를 정반대로 이끌어 간 것일까?

난 두 사연을 대조하며 '물음의 기술'이란 차이점을 발견했다. 무엇을, 어떻게, 왜 묻느냐에 따라 두 사연의 결말이 달라진 것이다. 물음의 기술에 대한 이야기, 바로 시작해 보자.


1. 뭘 묻느냐.



지난 주 J씨 사연에 등장한 "근데 결혼 하셨죠?"라는 멘트. 그 멘트에 대해 몇몇 독자 분들이

"결혼 했냐고 묻기 보다는 남친 있냐고 묻는 게 낫다."
"아니다. 남친 있냐고 묻기 보다는 남친 없냐고 묻는 게 낫다."
"남친 없냐고 물어보면 여자가 '남친 없어 보인다'로 받아들일 수 있으니 별로다."
"'남친 있으시죠?'보다는 '남친 있으신가요?'라고 묻는 게 낫다."
"꼭 남친이 있는지, 결혼했는지 물어봐야 하는가?"

 

등의 의견을 남겨 주셨다. 그렇다면 '좋은 예'가 되는 사연을 보낸 A씨는, 언제 저 질문을 했을까? 10월 초에 상대와 첫 문자를 주고받은 A씨는, 지금까지도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 상대에게 묻지 않았다. 이 얘기를 듣곤 "아니, 그랬다가 만약에 여자에게 남자친구가 있으면요?"라고 묻는 대원들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세상엔 꼭 묻지 않고도 알 수 있는 일들이 있는 법 아닌가. 이를테면, 올해엔 꼭 면허증을 따려고 한다는 상대에겐 아직 차가 없음을 알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심지어 A씨는 상대의 나이도 묻지 않았다. 그는 그저 동네에 대한 얘기, 그녀가 시청 중이라는 TV프로그램에 대한 얘기, 불꽃축제와 관련된 카메라 얘기 등을 했을 뿐이다. 그렇게 3일 쯤 대화를 나누었을 때, 상대 여자사람이 먼저 A씨의 나이를 물었다. 연애에 소질이 없는 대원들이라면 "근데 혹시 저랑 얘기하는 게 불편하진 않으세요?"라거나 "저 같은 사람은 남자친구로 어때요?"라며 들이대고 떠봤겠지만, A씨는 그러지 않았다.

A씨가 상대의 마음을 확인하려 하지 않았다는 것에 주목하길 바란다. 한 문제 풀고 답안지 체크하고, 또 한 문제 풀고 답안지 체크하듯 상대를 대하지 않았다는 것. 또, "뭐해요? 뭐 먹었어요? 뭐 좋아해요?"라며 상대를 공략하려 들지 않았다는 것도 기억하자. A씨는 그저 편하게 대화를 한 거다. "난 이런데, 넌 어때?" 정도로 말이다.


2. 어떻게 묻느냐.



A씨의 사연을 '좋은 예'라고 한 또 다른 이유는, 설레는 '첫 연락'을 한 다음 날에도 A씨가 들뜨지 않았기 때문이다. 많은 솔로부대원들이 '첫 연락'을 한 다음 날에는 아침부터 들떠 연락을 한다. "출근하셨어요? 전 지금 막 집에서 나왔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따위의 연락으로 말이다. J씨가 '첫 연락'을 한 다음 날 보낸 문자를 기억하는가?

"제 생각 하면서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아 잠깐, 눈물 좀 닦고.

상대에게 궁금해 할 시간을 주자. 어제 처음으로 생활에 '끼어들기'를 한 그대를, 상대도 궁금해 한다.  그대가 손을 흔들거나 소리를 지르지 않아도 상대는 그대의 존재를 충분히 안단 얘기다. 이제 상대와 '연락하는 사이'가 되었다는 기쁨에 뛰어나가고 싶겠지만, 좀 기다리자. 매뉴얼을 통해 계속 강조하지 않았는가. '내 템포'에 상대를 맞추는 게 아니라, '상대 템포'에 나를 맞춰가는 거라고.

A씨는 전 날 상대와 나눈 대화를 통해, 상대가 외식업체에 근무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즈음해 이런 문자를 하나 보냈다.

"오늘 회사에서 점심메뉴는 제가 결정하기로 했어요!
지연씨도 점심 드셔야죠~
근데 **에서 근무하면, 맛있는 거 매일 나오는 거예요?"



자연스레 회사 이야기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질문이다. 이렇게 멘트만 갖다 놓으면 평범해 보일지 모르지만,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전 점심 먹었더니 졸리네요."라거나 ⓑ"전 이제야 점심 먹네요. 지연씨는 점심 뭐 먹었어요?"라는 멘트들과 비교해 보면 훨씬 훌륭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상대는 ⓐ 문자엔 "네."정도의 단답형 대답을, ⓑ 문자엔 "동태찌개 먹었어요."정도의 대답을 하게 된다. 그럼 또 그 답을 받은 솔로부대원들은, '철벽녀 스타일이군. 단답형 대답이라니, 무슨 얘길 어떻게 더 해야 하지?'라거나 '동태찌개가 맛있었냐고 물어볼까? 아니면 어디서 먹었냐고 물어볼까?'라는 고민을 하며 침몰한다.

같은 질문이라도, '어떻게 묻느냐'에 따라 대답이 달라진다는 걸 잊지 말자.


3. 왜 묻느냐.



마음에 드는 상대와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가 되었을 경우, 솔로부대원들이 상대에게 흔히 하게 되는 질문들은 아래와 같다.

ⓐ 이번 주말에 뭐해요?
ⓑ 오늘 몇 시에 끝나요?
ⓒ 영화 <뭐뭐뭐> 봤어요?


질문의 목적은 'ⓐ주말에 만나려고. ⓑ끝나고 만나려고. ⓒ영화 같이 보려고.'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늘을 봐야 별을 따는 법이니, 약속을 잡기 위해 질문을 하는 게 잘못된 건 아니다. 하지만 '약속을 잡기 위해서만 질문을 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A씨가 빛나는 건, '약속을 잡기 위해서만' 질문을 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A씨도 위와 비슷한 질문을 하긴 했다.

ⓐ 주말엔 주로 뭐해요?
ⓑ 항상 이 시간에 끝나요?
ⓒ 영화 <뭐뭐뭐> 봤어요?



하지만 질문 이후에 이어진 대화를 토대로 '목적'을 살펴보면, 'ⓐ상대가 주말에 뭘 하는지 알기 위해 ⓑ늦은 퇴근시간에 대한 상대의 불평을 들어주기 위해 ⓒ상대가 좋아하는 영화 장르와 상대의 감상을 듣기 위해'였다.

'내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상대에게 질문을 한 게 아니라, '상대'에 대해 알기 위해 질문을 했다는 거다. 그리고 그 질문에 상대는 귀여운 수다쟁이가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 놓았다. 그 이야기에 A씨는 모조리 외울 기세로 집중했고 말이다.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내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질문을 던지던 대원들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말은, 상대에게 '에휴, 저래놓고 또 무슨 수작을 부릴려고?'라는 생각을 부른다. 하지만 '상대'에 대해 알기 위해 질문을 던지던 A씨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말은, 상대에게 '아, 나 곧 연애할 것 같아!'라는 생각을 부른다. 


오늘 글의 마무리는, 어제 발행한 매뉴얼에 달린 댓글들에서 발견한 '오해'에 관한 이야기로 대신할까 한다. 난 정말 여리고 순진하고 순수하기 때문에, 어제 달린 댓글들을 보고 오늘 아침까지 울었다. 

ⓐ 은진양에게 쪽지를 왜 보낸 거죠?
 - 쪽지를 보냈다는 건, 훼이크였다. 마지막에 '90년대식 반전'이라고 쓴 것처럼, 본 내용과 관련 없는 부분을 살짝 비틀었을 뿐이다. 원래 앞부분에 '은진'씨에 대한 설명을 좀 지우고 뒤에서 "은진아. 남자친구가 눈치 챈 것 같아. 앞으로 우리 폰으로만 연락하자."라고 쓰려고 했는데, 그럼 너무 많이 손대야 해서 뒷부분만 살짝 비틀었다. 노멀로그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충분히 오해하실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 남의 사연을 공개적으로 이렇게 밝히는 거 문제 아닌가요?
- 늘 얘기하지만, 사연은 철저한 각색을 통해 재구성 한 뒤 올린다. 사연에서 '문제'만 고르고 나머진 모조리 다 바꾸려 노력한다. 그래서 가끔 사연의 주인공도 자신의 문제를 다룬 매뉴얼에 "쯔쯔.. 저런 사람들이 있다니, 정말 문제네요."라는 댓글을 달기도 한다.
 
ⓒ 이 블로그 주인은 보상심리나 영웅심리가...
- 사실 이 '오해에 대한 답글'을 적고 나서 "아 진짜, 이렇게 깨알같이 오해도 풀어주고, 나 너무 친절해!"라며 드립을 한 번 하려고 했는데, 댓글을 읽고 나니 망설여진다. 그렇게 보일 수 있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매뉴얼을 발행하는 '무한'이라는 건 일종의 캐릭터다. 이 부분에 대해선 긴 얘기가 필요할 거라 생각하는데, 점심을 먹어야 하니 설명할 시간이 없고, 또,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아 예, 맞습니다. 제겐 그런 모습이 분명 있습니다."라고 적어두겠다. 

ⓓ 비평하려면 오지 말라는 분들, 무슨 여기가 성지입니까?
- 친구란, 그런 거다. 내 친구가 맞고 있을 땐, 그대가 '별 웃기는 논리'라고 말한 걸 들고서라도 막아주려 달려드는 거다. 혹시, 친구가 없나? 농담이고, 하고 싶은 말 마음껏 하셔도 괜찮다. 웹에서라도 하고 싶은 말 마음껏 하고 살아야지. 여기서까지 주눅 들어서야 되겠는가. 욕설과 비아냥만 아니라면 삭제도 하지 않으니 마음껏 즐기시길! 아우 씐나!



아 진짜, 이렇게 깨알같이 오해도 풀어주고, 나 너무 친절해! 이게 노멀로그 스타일.



▲ 심각해 하지 마세요! 다음 핼리 혜성이 올 때, 우리가 지구에 있을 지 없을 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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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것도!2011.10.19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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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여자가 남자한테 다가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대화하는 방법이요 여자가 먼저 들이대는 기술 같은거 절실합니당 ㅠ

dnddydrns2011.10.1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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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댓글은 잘 안달지만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어제 맘 상하셨던 거 털어버리시길 바라고, 오늘 생일 축하드려요!!

=)2011.10.19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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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무한님께 그런 댓글을...

사연 들어주고 잘못 지적해주시는것 만으로도 큰힘이 됩니다.
솔직히 사연을 보낼땐 내 사연이 소개될수 있다는 각오정도는 되야지요.

다음엔.. 연애경험 없는 여자가 관심남에게 대처하는 방법좀 써주세요! ><

란군ㅡ_ㅡ;2011.10.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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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귀여운..
제가 연애에 대해서 좀 알기 전에..
아님, 지금 남친을 만나기 전에 알았더라면..
더 유용했을 정보들이 가득한 노멀로그.ㅋㅋㅋ
나하고 뭘 매치해야하지 라는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되서 그런가.
항상 유쾌하게 읽고 갑니다.
내년에 결혼을 할 예정이라 그런가..뭔가 부러운 느낌도 들어요.
이걸 보면 뭔가 설레고 그런 류의 느낌이 그립기도 하고 그런 만남을 갖고 싶다고 해야할까?
암튼, 그래요.

소영2011.10.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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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갑자기 저랑 동갑같이 느껴져요 ' ㅅ '

울지마세요ㅋㅋㅋㅋㅋㅋ왜케 기여우시냐옹

앞으로도 이런모습 자주자주 ♩

손톱2011.10.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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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로그스타일!! 저도 씐나요!! ><

김대리2011.10.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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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나 뭐 드셨어요? 란 질문에
답변이 '네', '동태찌개'라서 안된다고 하면
**에서 근무하면 맛있는 거 매일 나오는 거예요? 라는 질문도
똑같은 거 아닌가요? '아뇨' ㅡ.ㅡ;;

피파2011.10.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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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라던가 뭐 드셨어요? 라는 질문은 나올수 있는 대답의 종류가 한정되어 있지만 **에서 근무하면 맛있는거 매일 나오는거에요? 라는 질문은 회사업무와 연결된 질문이기 때문에 나올수 있는 대답이 더 많다는점이 좀 다른거 같아요. 답변을 하다보면 회사얘기로 자연스럽게 화제가 전환될수도 있는것 같구요.

2011.10.1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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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정말 상대에게 관심이 없을 때 보내는 단답이구요.

윗분이 잘 말씀해주셨듯이.. 동태찌개 먹었어요 or 네 맛있게 먹었어요 이런 답변이 온다는건 1차원적인 대화예요. 이런 대답을 받았을 때 다른 주제로 대화를 해야 한다는 건데, 발언할 때마다 주제가 바뀌는게 그게 어디 자연스런 대화인가요? 미연시에 나오는 선택지(!!)같잖아요.
대화는 물 흐르듯 하는 거죠. 물 흐르는 듯한 대화는 모든 주제가 긴밀하게 연결되어있어요. 상대의 대화에서 뭔가 반짝 생각나고, 그걸 캐치해서 대화로 연결하고, 결국 꼬리에 꼬리를 문다는거죠.

2011.10.1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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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이분정말맘에들어!!!! 정말좋은사람같아여~!

2011.10.1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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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하고 글에 묻어나는 글쓴이의 태도 뭐 이런거랑은 다르죠...

뭐 저도 공감가는 부분이 있고 문체라던가 재미있으니까 계속 오는 거지만, 종종 이건 좀 아니란 생각도 들고 하니까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만년솔로인 친구한테는 추천하더라도(^^;)...

뭐 방문자 카운트같은거 신경도 안 쓰실 대인배시라는건 알지만 뭐 그 댓글 쓰신 분은 그런 느낌으로 쓰지 않으셨을라나요. 저도 거기 공감해서 그런 댓글을 썼고..

헿 몰라요 다 각자 사는대로 사는거지(?)

아이디는커플부대2011.10.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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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워낙 연기를 못해서;;

연애하기 전에 심남이를 대할 때는 상대가 남자가 아닌 것처럼 게이인 것처럼 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흑.... 근데 이러다 진짜 친구된다는...



2011.10.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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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사람이 재밌고 호감형이어야 되는것 같아요 진짜 위 나쁜 예의 콤보세트같은 분이 있는데(목적을 띤 질문만 하기, 혼자 뭐 하면 안아주겠다느니 사진 찍어 보내보라느니 이런 호ㅎㄴㄴㅊㄸㅇㅎㄱㅈㅌㄹ......) 아 진짜 욕나올 것 같은 때가 한두번이 아니라는 아오!!!!!! 씹는 게 명약임

전성욱2011.10.2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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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모르겠는데요
이번 내용은 조금 어려워서요 ㅎ

하지만 주제는 먼저 인간으로서 친해지고 연애를 해라 맞나요? ㅎ

카트에현질2011.10.2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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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총공략 특집 한번 제대로 해주세요~~

정사랑2011.10.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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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3자의 입장에서 관객의 입장에서 연락을 하라는 건가? ㅋ 아님 말구요!!

NABI2011.10.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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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외치고 너무 오랫동안 있다가 이제서야 읽었습니다~
지송요 무한님!! ㅎㅎㅎ
마지막에 훈훈한 친절한 무한님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

같은말이라도 부담스럽게 하진않는것도
연애의 기술이겠죠?? ㅎㅎ

대단한 무한님2011.11.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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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에서야 드디어 무한님이 어떻게 저렇게 인간관계 및 남녀관계를 잘 이해하고 있나를 이해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로 저 해명란을 통해서요!
저렇게 깊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악성댓글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사람이니까 좋은 글을 많이 쓸수있었구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무한님같은 남자친구 두면 정말 행복할것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지금까지 그래오셨듯 앞으로도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다른 이야기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요.. 건강하게 지내세요^^-팬중 1인

Success Life2011.11.1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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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도움되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솔로 탈출을 하려고 스스로에게 맹세하고 있습니다. 꼭 탈출하겠습니다.
성공하면 따로 메일 꼭 드리겠습니다 !

정대중2012.02.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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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좋은 책과 글은 여러번 읽어야 그 맛이 나는군요^^ A씨의 몸속에 선수의 피가 흐르느건 아닌지 ^^그 피 죽이시고 진실된 사랑 하세요^^

뿜빠이2014.07.1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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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처음 남깁니다
정말 가려운데 제대로 긁어주시네요

2016.07.02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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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남친 유무정도는 바로 물어볼수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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