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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4월엔 '쉬운 여자'에 대한 사연이 풍년이다. 그런 까닭에 작년 4월에 [남자에게 쉬운 여자가 되는 결정적인 이유]라는 글을 하나 발행했는데, 올해에도 어김없이 4월을 맞아 이 매뉴얼을 발행하게 되었다. 우선, 작년에 발행한 매뉴얼 요점정리를 해 보자.

A. '쉬운 친구'는 왜 쉬운가?
- 자존감이 없는 친구에겐 직설적인 말을 하기 쉬워지고, 
   은연 중 그 친구를 무시하는 일이 많아질 수 있다. 
B. 더 이상 동화가 아니다.
- 자신이 만든 환상의 옷을 상대에게 입히는 순간,
   그대는 개미지옥에 발을 들여놓는 것이다.



더 짧게 정리하자면, "상대에게 자신이 붕괴되는 모습을 생중계 했기에, 상대는 그 모습을 보며 그대를 쉽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정도로 적을 수 있겠다.

이렇게 적어 놨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이 붕괴되고 있는 모습을 부재 중 전화로, 메일로, 메신저로, 요즘엔 또 카카오톡으로 아주 생생하게 중계하는 대원들이 있다. 뭐, 그 관계가 모래 위에 지은 거였다면, 지금 무너지는 것이 아주 나쁜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지금 무너지는 것이 훗날 벌어질 더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그래서 얼른 무너지라고 이렇게 2부를 쓴다. 그저 이 매뉴얼을 다 읽고 난 후에는 똑같은 자리에 똑같은 재료로 똑같은 관계를 구축하지 말고, 단단한 기반을 부터 다지길 바랄 뿐이다. 출발해 보자.


1. 할인상품도 인기는 많다.


대시하는 남자들이 많다며 스스로 '인기 있다'고 얘기하는 대원들이 있는데, 그게 정말 '인기'일까? 연하도 들이대고, 유부남도 들이대고, 여친 있는 남자도 들이댄다며 자랑스레 얘기하는 대원도 있었는데, 그게 정말 그대가 매력적이어서 그럴까?

물론, 매력적이어서 그럴 수도 있으니 너무 긴장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지금 뭐 반전을 급하게 찾아야 할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들이대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거기에 애써 왼손을 들 필요 없는 건 아닌가.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천천히 살펴보자는 거다.

나도 남자라 또 군대 얘기를 하게 되는데, 군대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책을 꼽으라면 M모 잡지를 들 수 있다. 그대도 그 잡지를 접하게 되면 '아, 이건 주 독자층이 군인이겠구나.'라는 것을 단박에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잡지엔 헐벗은(응?) 여자사람들의 사진이 있고, 사진이 있고, 사진이, 그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잡지는 다른 어떤 책들보다도 '인기'가 많다.

들이대는 남자가 많은 것이 '인기'라면, 인기를 얻기 위해 그닥 고민할 필요는 없다. 오늘부터 나이트나 클럽에 가서 헐벗은 채로 돌아다니거나, 채팅사이트에 들어가 "친구로 지낼 남자 분 구해요." 정도의 제목으로 채팅방을 하나 개설하면 된다. 그리곤 그렇게 만나는 사람들과 연락처를 교환하고, 오는 전화 피하지 않는다면 아마 이번 달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저녁식사는 날마다 다른 남자와 할 수 있을 것이다. 뭐, 실제로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도 많고 말이다.

'할인상품'을 사람들이 많이 찾아 '인기상품'이 될 수는 있지만, '인기상품'이 모두 '할인상품'은 아니지 않은가. 자, 그럼 생각해보자. 그대는 혹시 '할인'을 통해 인기를 얻은 것은 아닌가? 아, 꼭 그대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 내 주변에도 그저 '오는 남자 안 막아 들이대는 남자가 많아진 것'을 '인기'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어서 물어보는 거다. 그녀는 스스로 '난 연하들에게 인기가 많아.'라며 주변에서 연하만 만나게 되면 애정 듬뿍 담은 눈빛부터 보내던데, 혹시 그대는 그렇지 않나 해서 말이다.

내가 아는 사람 얘기를 하는 거니,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다. 그녀는 스스로를 '할인'하고, 그 '할인'을 통해 얻은 것을 '인기'라고 생각하는데, 그 '할인'이 바로 '쉬운 여자'의 다른 이름이라 얘기를 꺼내본 거다. 그런 그녀는 늘 '별 노력 없이 싼 값에 뭔가를 얻으려는 남자들'만 만나게 된다는 것 정도만 더 적어두고 싶다.


2. 30%의 법칙

정말 목숨을 바쳐도 아깝지 않을 남자를 만나더라도, 자신을 위한 30%를 남겨두자. 절대 '올인'하지 말자. 지금 100%를 다 줘 버리면, 앞으로 이어질 시간엔 상대에게 받을 생각만 하게 된다. 게다가 사람이란 누구나 필요한 것을 다 받고 나면 마음이 느슨해지는 것 아닌가. 상대로 하여금 문자에 답장도 하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게 만든 것이 무언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그리고 누누이 얘기하지만, 제발 그 '말'에 휘둘리지 말자. 누군가의 마음이란 '말'이 아니라 '행동'을 통해서 증명되는 것이라고 지겹도록 얘기하지 않았는가.

"제가 밝고 순수해 보여서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아니, 그럼 여자를 앞에 앉혀놓고 "어둡고 타락하신 것 같네요."라고 말하는 남자도 있는가? 아무리 손이 못생긴 여자를 만나도 "장충동 살아? 손이 꼭 돼지 족발 같네."라고 말하지 않는다고 이미 이전 매뉴얼에 적어두지 않았는가. 누가 무슨 얘기를 하든 그 '말'에 대해선 앞으로 '족발'을 떠올리며 올인 하지 않도록 노력하자.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마음을 증명하는 건 '행동'이다.

"그럼,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도 표현하지 말라는 얘긴가요?"

그건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절제가 필요한 때라면, 당연히 그냥 삼킬 수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만약 그대를 좋아하는데, 내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꽃 배달'을 택했다고 해보자. 내가 처음 그대에게 꽃을 보냈을 땐, 그대도 기뻐하며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매주 수요일마다 꽃을 보낸다고 해 보자. 머지않아 그대는,

'아오, 꽃 저거 먹지도 못하는 거. 집에 둘 곳도 없는데 그냥 돈으로 주지.'

라고 생각할 것 아닌가. 하루에도 수십 번 생각 날 때마다 전화하고, 문자 보내고, 메일 쓰고, 뭐 연애를 시작하면 보고 있어도 보고 싶으니 이상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눈 뜨고 보내는 하루 중 30%는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길 권한다. 30%가 어렵다면,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오직 자신만 사용할 수 있는 '3 시간'을 만드는 것도 좋다. 그 '30%'와 '3 시간'이 그대의 인생 전체를 받쳐 줄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


3. Words Of Wisdom

그대가 이불에 하이킥을 날리며 고민하는 그 일을 가지고 어머니와 상의해 본 적 있는가?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의 어머니는 이런 얘기를 해 주셨다고 한다.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내가 근심의 시기에 처해 있을 때,
Mother Mary comes to me
어머니께서 다가와
Speaking words of wisdom
지혜의 말씀을 해주셨어요.
Let it be
"순리에 맡기거라"

- The Beatles, <Let It Be> 중에서

그대의 어머니도 비슷한 얘기를 해 주실 거라 생각한다. 물론, 좀 다르게 "네 팔자도 참..."뭐 이런 얘기를 하실 수도 있지만, 그 속뜻은 'Let it be'라 생각한다.

후회가 된다며 자꾸 돌아가서 뭔가를 바꾸려 하는 대원들에게 해 주고 싶은 얘기다. 후회가 된다면 다시 그런 일을 안 저지르면 되는 거지, 꼭 돌아가야 하는 건 아니다. 일부러 아픈 딱지를 뜯어 상처를 확인하지 말자. 자꾸 그 상처에 손을 대니 무감각한 흉터가 되지 못하고 계속 피가 나는 것 아닌가.

이별 후 아무 깨달음도 없고, 어떤 변화도 없는데 상대가 계속 다가온다면 점점 쉬워진다. 뭔가가 바뀌길 기대한다면, 당신은 '궁금한 사람'이 되어야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되어선 안 된다. '궁금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별을 그냥 이별로 가만히 두는 거다. '궁금해 하는 사람'이 되었다가 결국 똑같은 문제로 똑같은 마지막을 맞이한 선배 솔로부대원들의 길을 걸어가고 싶은가? 선택은 그대의 몫이다.


그래, 그대의 사연이 길수록, 버려야 할 부분들도 그만큼 많은 거다.

그대가 제일 가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 '제일'이라는 말이 들어가면 긴장하게 되니, 그냥 '가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를 떠올려 보길 바란다. 난 세렝게티에 가보고 싶은데, 가서 '누'들이 단체로 이동하는 장면도 보고 싶고, 사자나 코끼리, 얼룩말 등도 보고 싶다.

자, 지금 그대가 가고 싶은 여행지에 막 도착했다고 생각해 보자. 그대가 상상만 했던 곳에 실제로 오게 된 것이다. 바로 그 때의 마음에서 지금의 마음을 되돌아보자. 그래도 지금 가지고 있는 그 고민거리들이 인생을 쏟아가며 괴로워 할 가치가 있는가?

없다면,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버리자. 어깨에 묻은 먼지 털듯, 그렇게 툭툭 털어버리자.




▲ 툭툭 털어버리고, 훨씬 가벼운 마음이 되었길 바라며. 추천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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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242011.04.08 11: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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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 아무 깨달음도 없고 변화도 없는

그에게

궁금한 사람이 된 저는

지금까지 헛발짓을 했네요..

아 정말 바보스럽습니다..

사실 알면서도 ㅂㅅ짓을 했을지도..하하


날 아직도 궁금한 사람이길 바라지만

다시 시작하고 싶진않네요..

똑같은 일을 겪고 딱지생긴 상처를 뜯는 꼴이 될테니까요..

새출발해야죠!!

머리와 가슴의 거리가 가장 멀다는데..

어쩜 사실 저는 오기가 생겨서 후회하고 돌아가고 반복했던 것 같아요..

이별을 이별로 두는것.. 정말 와닿습니다..

그렇게 둘거예요 정말 이번에는

결코 변하지않을 그 놈 기대하지 않으렵니다 미련스런 미련 갖지않으렵니다..

툭툭 털어버릴거예요!!

JJY2011.04.08 12: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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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다 주면 안된다는 말..
너무나 공감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노멀님^^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

B2011.04.08 13: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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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커플이 되었는데
남친이 참.. 말이 청산유수라
말에 휘둘리지 않고, 행동을 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커플이 되었어도, 여전히 필요한 얘기네요

항상 감사해요

2011.04.08 14: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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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급증을 남자에게 되돌려주는 세가지 방법] 이건 언제쯤 나오나요?

;ㅁ; 거짓말쟁이!!

ㅋㅋㅋ 그래두 무한님 쵝오라는!!!

공감100%2011.05.08 16: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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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공감 100%
진짜 그런 방법 없나요?
[조급증을 남자에게 되돌려주는 세 가지 방법]
나 지금 완전 필요한데....

금붕어세마리2011.04.08 15: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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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싸구려지만 쉬운 남자는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화사함2011.04.08 17: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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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쉬운여자,쉬운남자는 없습니다.
그냥 없습니다. 그냥 다 소중한 사람인거 같습니다.

궁금해하는사람2011.04.08 2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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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구독해서 보는데 글남기는건 첨이네요...
늘 궁금해 하는 사람이 되는편이라...
궁금한 사람이 되어야지라는 말에 너무 공감 하네요...
늘연애 하면 올인 하는 스타일이라 30% 남기란 말에 공감되고...
이제 정말 궁금해 해서 전전 긍긍 하는 사람보단 궁금한 사람이 되고픈데
어찌하면 궁금한 사람이 될까요...ㅠㅠ

...!2011.04.08 21: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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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다는 것은 쉬운듯하지만 참 어렵죠!
얼굴도..만난적도 없지만 ....
무한님이 쓰신글들이.. 나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된다는것!...아시나요? ^ ^
연애... 결혼을 떠나서...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힘을 줄수있다는건 멋진일인것 같습니다.
잔잔한 일상들이.. 나에겐 행복이죠~ ^ ^

집토끼2011.04.08 22: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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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한님 글 잘읽었어요
할인상품엔 인기가 많다 하하 명쾌하네요
말은 못해도 이런친구들과 함께 있을땐 참 피곤하거든요
꼭 이런 아이들이 자기 잘난맛에 다른 사람 가치관이나 생각 무시하고 함부로 말하곤 하더라구요 흠
어릴땐 자존심에 짜증도내고 그랬는데
이제는 너는 너 나는 나 유하게 생각하게 된답니다
나이가 든다는게 이런건가 ㅋㅋㅋㅋㅋ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관심받으며
도움을 줄 수 있다는거
참 멋진일이에요
그런 일을 실현하고 있는 무한님이 참 멋있고 부러워요
공부하다 지쳤는데 무한님 글보면서 힘냈어요
저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다른이들에게도 보탬이 되는 꿈을 이룰그날까자 아자아자!

소영2011.04.09 0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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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렝게티-
그곳에 간다면 얼마나 설렐까요..
저는 푸켓에 가보고 싶어요
바닷물은 에메랄드빛에다
바닷속 모래가 선명하게 보이고
..생각만 해도 너무 좋아요 > _ <

행복한 상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네요♥

진샹팔2011.04.09 21: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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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잔데 와닿는부분이 많아요

진샹팔2011.04.10 21: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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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잔데 와닿는부분이 많아요

와아.2011.04.13 14: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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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친구한명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명쾌한 단어네요. 할인상품.ㅋㅋ정말 적절한 단어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가요~

2011.04.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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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훌륭한사람2011.04.27 17: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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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곡을 찌르는 말들 고맙다는 말 이외에 없네요.

저 역시도 전에 계속 그렇게 싸웠어요.
사랑한다 아낀다 맨날 말로만 하지말고
사랑받는다, 아끼고 있다 느껴지게끔 행동으로 보여달라고,

무한님 글 보면서 더 확신을 갖습니다.
백마디 번지르르한 말보다 한번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상대에게 진심으로 와닿는다는 거요.

그러고보니2011.05.02 15: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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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글 잘 보고 갑니다. 요새는 카톡이나 소셜 네트워킹 어플들-_-; 때문에 더욱 쉬운 남자들과 쉬운 여자들이 활개를 치는 걸 볼 수 있지요. 어플에 플필 작성만 해두어도 쪽지와 음란성 대화들이 도착하대요...씁쓸하기도 하구...보통의 여자도 쉬운 여자로 되는 건 한순간. 괜히 어플 갖고 놀면 안됨 ㄷㄷㄷ 어플 뿐만이 아니라 연애 상황에서도 쉬운 남녀가 되어버리는 건 한순간이죠. 사람이 감정 조절 못하면 훅 가잖아요.ㅋㅋㅋㅋ

2012.01.12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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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2012.03.28 15: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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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하는 여자친구에게 남자들은 무슨 행동을하나요??

Jane2012.07.29 01: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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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째!!

와 시즌3도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듯~
그냥 이성관계는 신께...ㅠㅠ

2014.07.29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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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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