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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 남성대원이 메신저를 통해 짧은 질문을 했다. 

"무한님, 여자들은 다 밥 챙겨 먹는 거에 엄청 민감한가요?"


뭐, 사람에 따라 다르지 않겠냐고, 근데 갑자기 웬 밥 얘기냐고, 답하자 그 대원이 말했다.

"제가 밥 먹자고 하는 여자들마다, 다들 밥 먹었다고 하길래요."


난 눈물이 차올라서 고개를 들고, 흐르지 못하게 또 살짝 웃을 수밖에 없었다(아이유 돋네). 그간 심녀(관심 있는 여자)분과 주로 무슨 대화를 했냐고 물었더니, 그는

사연남 - 뭐해?
심녀 - 그냥 있어요.
사연남 - 아, 그렇구나...



정도의 대화만 문자로 나눴다고 답했다. 아,

사연남 - 밥 먹었어?
심녀 - 네.
사연남 - 아, 그렇구나...



라는 대화도 나눴다고 했다. 




▲ 솔로부대남성대원의흔한카톡대화.jyp(출처-이미지검색)


이젠, 좀, 바꿔보자. 조금만 달라져도 '이성과의 대화'를 '동성과의 대화'만큼 편하게 할 수 있다. 그 '편한 대화'를 위해 필요한 것들, 아래에서 함께 살펴보자.


1. 목적 위에서 내려와라.


그대가 버스를 탔는데, 40대 후반의 아저씨가 옆자리에 앉아 있고 해보자. 그리고 그 아저씨는 그대에게 어디에 사는지, 가족관계는 어떤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뭔지 따위를 묻는다. 이런 상황이라면, 그대는 별 부담 없이 대답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상황을 좀 바꿔, 그 아저씨는 그대가 입사하고자 하는 회사의 면접관이고, 그대는 그 앞에 앉아 있고 해보자. 그리고 위에서 이야기 한 질문들이 다시 그대에게 쏟아진다. 이번에도 버스 옆자리에 앉아 대답하는 것처럼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가? 

목적을 지닌 채 누군가를 대하는 건, 런닝머신 위에 올라가 있는 것과 같다. 그 런닝머신 위에서 심장박동은 빨라지고, 대화에 집중하기는 어려워진다. '평소에 하던 것처럼'하기도 어려운 마당에, '여유'는 꿈도 꿀 수 없다.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밥이 다 되기도 전에 밥솥 뚜껑을 열고, 지문을 다 읽지도 않은 채 문제를 푼다. 

"결과가 어떻든 뚜껑을 열어 보고 싶습니다."
"제 답이 틀린다면 어쩔 수 없는 거죠. 후회는 하지 않을 겁니다."



따위의 얘기를 하며 말이다. 심지어 쫓기듯 저지른 자신의 행동들을 두고'추진력'운운 하거나, '전력투구'했다며 미화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게 부정출발을 해 놓곤, "난 최선을 다해 달린 것뿐인데 왜 실격이냐?"며 항의한다. 난감하다. 

'당장 상대에게 호감을 얻어내야 한다.'라거나 '얼른 친해져서 사귀어야 한다.'는 목적에서 내려오길 권한다. 내려오기 어렵다면, 차라리 그 목적을 더 크고 길게 잡길 권한다. 내년 이맘때쯤엔 상대와 둘 도 없을 만큼 가까울 사이가 될 것이라든지, 몇 년 후엔 상대와 결혼을 할 거라든지 정도로 말이다. 

현재 그대와 제일 친한 '베스트 프렌드'와 어떻게 친해졌는가?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냐?'라든가, '베스트 프렌드로 나는 어떠냐?'를 물어가며 친해지진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 주말에 꼭 그 친구와 만나 더 가까워져야겠다고 계획하거나, 가까워지기 위한 목적으로 선물을 건네지도 않았을 거고 말이다. 이처럼 '목적'에서 내려오는 것이 첫 번째다. 그대가 그 런닝머신 위에 있는 한, 상대와 가까워지긴커녕 마른 침만 계속 삼키게 될 것이다.  


2. 한 번에 너무 멀리 가려 하지 마라.


서두에서 소개한 이미지, 거기에 나온 대화를 잠시 가져와 보자.

솔로남 - 뭐하니ㅋ
솔로녀 - 그냥있죠..^^ 오빤머해여
솔로남 - ㅋㅋ니언제볼까라눈? 생각?ㅋㅋ



상대가 "오빤 뭐해요?"라며 리액션을 취한 것으로 봐서, 저 순간에는 이후의 상황과 달리 '대화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솔로남은 그런 상대의 리액션에 흥이 나 정신줄을 놓은 채, 결국 '떠보기'기술을 시전하고 말았다. 게다가 저 멘트를 건네 놓고 수습하지 않은 걸로 봐서, 솔로남은 '기대'까지 하고 있는 듯 보인다. 상대가 "제 생각요? ㅋㅋㅋ"라든가, "그럼 내일 볼까요?"라는 대답을 해 주길 말이다.

이제 막 걸음마(상대와의 연락)를 시작한 기쁨에 사로잡힌 채, 대책 없이 달려 나간 것이다. 많은 대원들이 이런 실수를 한다. 소개팅 자리에서 상대가 좀 웃자, 집에 갈 때까지 한 번이라도 더 웃기려고 개그콤보를 구사하다 스스로 침몰하는 대원. 만나자는 요구에 상대가 흔쾌히 나오니, 상대를 집에 들여보낼 생각은 안 하고 계속해서 술 먹자, 쉬다가자 따위의 얘기만 하는 대원. 영화 보자며 상대를 불러내 놓고, 스킨십 할 생각만 하며 끈덕지게 달라붙는 대원.

위의 대화에서 상대를 좀 웃게 해주고 싶다면, "나 영어 공부 하다가 좀 쉬는 중이야. 오렌지가 영어로 델몬트라는 건 오늘 처음 알았네."정도의 멘트만 해도 충분하다. 그 멘트에 이어 "맥주가 영어로 뭔지 알아? 하이트."라며 한 발짝 더 나갈 수도 있지만, 반응이 좋지 않다면 개그 욕심을 버리고 날씨 얘기를 하는 편이 낫다.

요즘 같은 날씨엔 '호빵'으로 운을 띄운 뒤, '단팥호빵 VS 야채호빵'의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것 아닌가. 그러면서 자연스레 상대가 어떤 호빵을 좋아하는지도 알 수 있고, 호빵을 빌미로 약속을 잡을 수도 있다. 제발, 상대의 마음을 들춰보며 그 자리에서 정답을 알아내려 하지 말자. 마지막 문제까지 풀면, 정답은 자연히 알 수 있는 법이다. 


마지막으로, '상대'에게 진짜 관심을 가지라는 얘기를 해 주고 싶다. 관심 있는 상대와의 관계를 엎질렀다는 대원들의 얘기를 듣다 보면, '상대'가 아니라 '상대와 사귈 수 있을지'에만 관심을 가진 경우가 많다. 진짜 '상대'에게 관심이 있는 거라면, 상대가 누구인지,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가 궁금해야 하는 것 아닌가.

많은 대원들이 그 '상대와 사귈 수 있는지'에만 관심을 둔 채, 상대에게 주말에 시간 있는지, 오늘 잠깐 만날 수 있는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만 묻는다. 정말 '상대'에게 관심이 있는 거라면, 아프다는데 '어디가 얼마나'아픈지도 묻지 않겠는가? 그저 '상대와 사귈 수 있을지'에만 관심을 두니, 상대는 그냥 '얼른 약 먹고 나아서, 날 만나러 나와야 할 존재'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위에서 소개한 이미지 속 대화만 보더라도, 솔로남은 그 다음 날 '아픈 건 괜찮은지'를 묻지 않는다. 그저 주구장창 "뭐해?"라는 질문만 반복할 뿐이다.

'상대와 사귈 수 있을지'가 아닌, '상대'에게 초점을 맞추자. 정말 상대가 누구인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가 알고 싶어지면,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는 건 문제도 되지 않으니 말이다.
 


▲ 이젠 "뭐해?"라고도 물을 수 없게 된 대원들에겐, 그저 프리허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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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andhero2011.09.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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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목적을 띠어서 저도 어려웠군요 먼저 뭐하냐고 물어봐도 왜? 라고 반문했었는데... 무슨 목적을 띠고 대답한거니 대화할 기회도 놓쳤네요ㅠ. 좀더 사심없는 마음으로 다가가야 겠네요...

남자2011.09.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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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과 댓글, 그리고 제 경험을 통해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네요. 여자분들은 남자의 고백이 갑작스럽거나 예상치 못한거라면 '심심해서 꺼낸 말'로 해석한다는 것을. 사실 그 남자는 오랫동안을 생각했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한달 전에 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처음엔 사심없이 도움을 주고 싶어서 다가갔고 그렇게 매일을 같이 붙어 다니고 둘이서 여행도 가게 되었고 매일 점심으로 제가 직접 싼 도시락을 같이 먹으면서 핑크빛 사랑이 제 마음속에 물들더군요. 그래서 그녀를 처음 만나고 2주후가 되는 시점에서 그녀에게 제 마음을 얘기했습니다. 그녀의 대답은 냉담함과 함께 '심심해?'라는 말이었죠. 여러가지 이유와 더불어 제가 곧 떠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그녀는 제가 못미더웠을 겁니다. 그리곤 그동안의 친절이 그 '목적'을 위한 것이었냐면서 화를 내더군요.

그 후 몇일간의 서먹함이 지속되었고 저에게 화가나 있는 그녀에게 사과하기 위해 그녀와 진실된 대화를 나눴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게 죄가 아니잖아. 하지만 이제 알았어. 아무리 좋은 뜻의 애정도 상대가 싫어하면 곤욕이라는 것을. 미안하다. 내가 너무 감정에 솔직했던 것 사과할께.' 사실 어떻게 대화를 이끌어가야 할지 몰랐지만 저의 잘못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있었기에 진실된 마음으로 얘기하였습니다. 여전히 화가 나있는 그녀가 뾰루퉁하게 얘기하더군요. '그래도 뭘 잘못했는지 이해하니 좀 낫네.'

그날 이후, '목적'을 위해서가 아닌 '사람'으로써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애정으로 그녀를 아껴줘야겠다는 마음으로 대하였습니다.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니 동성친구 대하듯이 가벼운 농담도 할 수 있게 되었고 다른 친구들과도 함께 어울리면서 예전보다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예전엔 혼자서 그녀의 모든 것을 소유하려고 하다보니 다른 친구들과 함께 만나는 것을 피하게 되더군요.) 그렇게 웃음이 필요한 자리에서는 농담으로 그녀를 웃게 해주고 단둘이 있는 시간엔 그녀를 보살펴 준다는 생각으로 노력하다보니 최근엔 그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고 사이도 더 가까워졌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그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1주일 정도 밖에 안남았네요. 다가오는 9개월간의 이별. 뭐 저는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고 이제 나머지 선택은 그녀에게 맡겨야겠죠. 이번 주말에 근처로 둘이서 여행가기로 했습니다. 이별여행이 될 수도 있겠군요. 정말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겠죠?

여자2011.09.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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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잘못'을 깨닫게 됐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보통 남자들이 "난 내 감정에 충실했고.." 에서 시작해서 "내가 이렇게 좋아해주면 그거에 반이라도 내놔야 되는거 아니냐" 하며서 되려 빚쟁이처럼 구는데 어떻게 '사람'으로 대하실 생각을 하게되셨는지.. 무슨 명약이라도 드셨나요.

저그2011.09.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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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시네여. ㅎㅎ

남자2011.09.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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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께서 포스팅 한 글을 자주 읽고 공부한 것이 약이 된 것 같습니다.

폴로로2011.09.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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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자분 반응이 좀 당황스러운데요.. 같이 여행도 가시고 매일 싸온 도시락도 함께 드시면서 글쓴님의 고백에 '심심해?'라고 화를 내셨다는게. 글쓴님이 곧 떠나신다니 여자분이 어떤 마음이었을지도 짐작해보지만 이렇게까지 여자분 입장을 헤아리시고 또 마음가짐을 바꾸신 글쓴님이 대단하신것 같아요.

천재쭈2011.09.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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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한 후라이데이 보내세요~~~ ^0^*

문학소녀2011.09.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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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니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대화가 부족해 "라는 프로가 생각나네요.

.2011.09.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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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자지만 진짜 딱 나네
저 사람하고 사귀고만 싶다고 생각했지
그 사람한테 집중한적은 잘 없는듯 ㅠㅠ 진리네요!!

맨드라미의 빨강2011.09.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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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님~ 저를 위해 팔벌려 뛰어와서 프리허그를 쫌... ㅋㅋㅋㅋ

카톡대화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오늘도 눈과 귀와 마음에 팍팍 새기고 갑니다! ㅋㅋ

아아2011.09.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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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읽으면서 어떤남자가 딱 떠올랐네요.
알고보니 그냥 나를 좋아한게 아니라 외로우니까 옆구리 채우려고 그랬던거더라구요. 사귀지도 않았지만뭐.. 암튼 이런유형의 남자 정말 최악임...

랄라라2011.09.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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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유돋넹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와대박

노블레스2011.09.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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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없는거 보면 다 이유가 있으리라~ 돈없어도 애인 잘 만들고 잘만나는사람이 진정 능력자이다 ㅋㅋㅋ 남자들이여~ 발전하라~ 생각하고 또 하고 상대방의
마음에 슬며시 자리 잡아라

노블레스2011.09.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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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없는거 보면 다 이유가 있으리라~ 돈없어도 애인 잘 만들고 잘만나는사람이 진정 능력자이다 ㅋㅋㅋ 남자들이여~ 발전하라~ 생각하고 또 하고 상대방의
마음에 슬며시 자리 잡아라

Sonagi™2011.09.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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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좀 잘하고 싶다며~

소름돋네2011.10.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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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제 상황이랑 똑같아요..

소개팅한 남자분이랑 연락하고 잘 지냈는데 하루는 감기몸살로 약 먹고 일찍 잤었죠.. 전화하면 못 받을까봐 친절하게 문자도 보냈건만.. 다음 날 연락할 때 몸은 어떠냐, 괜찮냐는 말은 하나도 없고 지는 밥 잘 먹고 쉬고 있는데 너는 뭐하냐는 말만ㅋㅋㅋ;

쿨하게 생각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저는 이건 아니다 싶었음ㅠ

rak offshore2012.03.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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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다치게하겠다고 힘없는 새끼 다치게할순없고 와닿네요!

Imobiliárias em São Paulo2012.03.2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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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나'라는 사람을 꾸미기 위한 '액세서리

wow2012.04.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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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웃었어요 ㅋ;
나름 진지할 수도 있는 주제인데
재미있게 잘 푸었네요.
무엇보다 저 사진 압박 ㅋ

wow2012.04.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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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웃었어요 ㅋ;
나름 진지할 수도 있는 주제인데
재미있게 잘 푸었네요.
무엇보다 저 사진 압박 ㅋ

아미2012.07.2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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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경우에는 잠깐동안 둘이 감정이 좋았던때가 있었는데
제가 캐치를 못하고 놓쳤어요. 나중에 카톡을 할려다보니 막상 할말이 생각 안 나는거에요. 상대방에 대해서 알고 있고, 좋은 이미지로 기억되는데 카톡에다가는 뭐라고 써야 할지 몰라서 굉장히 쩔쩔매고 있어요.
솔직히 잘 지내냐고 말은 하지만 주제를 못잡겠네요. 목적에서 내려오라고 하시니 목적에서 내려오긴 하지만 감정은 주체할수가 없네요. 좋아하는 감정을요.
이미 편지로 제 좋아하는 감정을 전한 상태이긴 하지만 오래 전이라서 제대로 표현 못해서 식었나봐요.
음... 이제는 정말 목적에서 내려와야 할 것 같아요.
그냥 순수한 사람으로친해져야 할 것 같네요.

fine art wall sticker2012.08.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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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람들이보고, 이야기의 측면을 이해해야합니다. 나는 당신이 확실히 재능이 있다는 주어 더 인기가 놀랐습니다.

zum_help2012.12.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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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줌입니다.

무한 님의 포스트가 '하영파파'님의 추천으로 아하줌 최고의 지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포스트는 아하줌( http://aha.zum.com/view/zx2Ms )에서 추천되었으며,
줌( http://zum.com )메인의 '아하! 최고의 지식' 줌앱에서 '파워밀당 문자 잘하는 법'의 토픽으로 소개됩니다.

(소개일자는 1월 2일이며, 소개일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survival equipment2012.12.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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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블로그를 통해 와서 함께 읽어보십시오. 나는 처음으로 댓글을 남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읽기 좋아하는 것을 제외하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하지 않습니다. 블로그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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